탄핵청원 최종 1,434,784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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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2024.07.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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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에 시작되었던 탄핵청원이 7/20, 토요일밤 12시로 종료되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총 "1,434,784" 분께서 동참해 주셨습니다. 특히 다모앙에서는 촛불집회에 참석중이던 @언덕님이 이 소식을 듣고 자유게시판에 처음 제안을 한 후 급격하게 동참자가 늘어 하루만에 5만을 채우는 기적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언론에서도 예상외로 탄핵청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사를 띄워주었고, 덕분에 이제는 "탄핵"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말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 한 달여간 아침에 눈을 뜨면 탄핵청원 숫자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할만큼, 쉬지않고 늘어나는 숫자는 저에게 큰 감격이었고 또 행복이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촛불행동과 또 100만이 넘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청원을 마무리하면서 촛불행동의 글이 올라와서, 감사문을 아래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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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문> 윤석열 탄핵 국민 청원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에 무려 150만에 이르는 국민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주권자의 강력한 탄핵 명령입니다. 누구도 이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

국회의 국민동의 청원제도가 시행된 이래 가장 많은 참여로 국회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이 몇 시간을 기다려 청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릴 것을 요구하는 민심의 폭발이었습니다.

탄핵 청원으로 분출된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국회가 탄핵 청문 절차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은 청문회를 거부하고 방해하며 국민의 요구에 대해 사실상 대국민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에 대한 항명이며 윤석열 탄핵의 정당성을 더하는 것입니다.

촛불행동은 압도적인 윤석열 탄핵 청원으로 주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 계신 국민들과 함께 윤석열 탄핵을 앞당기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탄핵 청원에 참여해주신 국민분들의 뜨거운 호응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4년 7월 20일

<촛불행동>

댓글 21 / 1 페이지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07.21 00:34
다모앙에 처음 "탄핵청원" 소식을 알려 주신 @언덕  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드립니다.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7.21 00:35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7.21 00:36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83.♡.3.86)
작성일 07.21 00:43

마이클잭슨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218.♡.104.37)
작성일 07.21 00:43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39.♡.58.98)
작성일 07.21 00:49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72.♡.182.73)
작성일 07.21 01:44
청원은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동의하신 140만의 뜻이 국민의 여론입니다. 이제 당당하게 탄핵 운동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기레기 따위가 여론이 아니라, 이게 진짜 여론임을 기억해 주세요. 저도 어렵게 청원에 동참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셨을 겁니다. 그걸 꼭 기억해 주세요.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7.21 01:46
청원올리신 분 수사받는다는거 같은데..무탈하시길 빕니다.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123.♡.220.53)
작성일 07.21 01:54
많이 아쉽네요!
대기시간만 없었어도 5백만은 충분히 넘고, 그 시너지라면 천만도 근접했을지 모르는데...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58.♡.31.5)
작성일 07.21 02:19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7.21 03:13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2.134)
작성일 07.21 03:17
요상한 트래픽 제한만 없었으면 200만은 넘고도 남았을텐데...
아무리 봐도 국회사무처와 우원식이가 뭔가 장난질 친 것 같은데 설마 아니겠죠?

redirector님의 댓글

작성자 redirector (1.♡.93.83)
작성일 07.21 03:37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7.21 04:02
조용한 해외거주자들...
의료 민영화되면 거들떠도 안보겠죠
석열이가 가내 보탬이 많이 되나 봅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1 05:02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청원 동의는 마감되었고,
굥 정부 종식의 길로 우리 서로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7.21 06:26

구루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구루모앙 (223.♡.241.225)
작성일 07.21 06:30
언론이 호응을 안해줘서 아쉽네요. 정권 바뀌면 언론부터 손봐야 합니다.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 꼭 입안해서 기레기들에게 정의봉을 회초리로 내리치는 시기가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59.♡.215.155)
작성일 07.21 07:27
굥정권에 지치고, 대기하다가 지치고,
실제로는 훨씬 많은 분들이 원하셨을텐데...
많이 아쉽지만, 참여하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리바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바이 (180.♡.239.252)
작성일 07.21 08:44

indigostor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ndigostory (61.♡.177.32)
작성일 07.21 12:07
이제부터 시작이겠죠 !

그네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네줄 (121.♡.13.200)
작성일 07.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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