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순대국 드셔보신 분?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1 01:00
본문
이름이 순대국이지만 사실상
내장곱창국인데
맛있나여??? 유튭보면 반응들도 다 제각각..
먹어보고 싶네여..
댓글 30
/ 1 페이지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광화문에도 있었어여??? 전 평소 훼인냄새를 풍기는지라 냄새나도 상관없어여..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광화문 변호사회관 빌딩 앞에 있죠
지하철 5호선 1번 출구와도 멀지 않으니 한번 드셔보시죠
오후 3시 이후에 가셔야 그나마 줄을 안서죠
지하철 5호선 1번 출구와도 멀지 않으니 한번 드셔보시죠
오후 3시 이후에 가셔야 그나마 줄을 안서죠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마지막으로 간게 한 5년 전인데 지금 지도 보니 없어진 것 같네요 ㅠ 주인 아저씨가 약간 거동이 불편하셨는데 그냥 접으신건지 젠트리피케이션인지 모르겠읍니다 ㄷㄷㄷ
ASTERISK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맛도 맛이지만 수십년동안 여의도 샐러리맨의 쓰린 속을 달래주고 애환을 나눈 그런 기억이 서려있는곳이라.. 아마 최소 30년은 넘었을거예요.. 저집..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광화문에서 순대국을 먹었던 기억은 있는데 거긴가.....?
ASTERISK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광화문에도 분점을 냈네요..
여의도는 거의 40여년 되어가구요
여의도는 거의 40여년 되어가구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자리이동은 그동안 없었던거져?? 그렇다면 제가 갔던 순대국집은 아닌 것 같은데..
라움큐빅님의 댓글
화목순대국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순대국인 것 같습니다.
일반 순대국과는 달리 내장이 위주로 된 것이라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는데,
담백한 순대국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의 불호입니다.
여의도에서 특으로 2개 주문해서 집에 가져 왔더니, 아내와 딸들은 숫가락 한 번도 안 대더군요.
평소, 순대국은 좀 먹는 편인데도 말입니다.
일반 순대국과는 달리 내장이 위주로 된 것이라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는데,
담백한 순대국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의 불호입니다.
여의도에서 특으로 2개 주문해서 집에 가져 왔더니, 아내와 딸들은 숫가락 한 번도 안 대더군요.
평소, 순대국은 좀 먹는 편인데도 말입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저는 내장탕을 너무나 잘먹는지라 괜찮을겁니다.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윗분들 말씀대로 호불호 갈리는 순대국입니다만
맛있습니다(저 내장 안좋아함)
맛있습니다(저 내장 안좋아함)
꼬끼님의 댓글
여의도 화목 종종 갔습니다.
순대국보다는 내장탕에 가까운 순대국인데, 냄새는 확실히 납니다.
돼지냄새에 딱히 거부감 없어서 잘 먹다가도, 어느날은 냄새가 좀 심해서 별로라고 생각되는 때도 있어요.
순대국보다는 내장탕에 가까운 순대국인데, 냄새는 확실히 납니다.
돼지냄새에 딱히 거부감 없어서 잘 먹다가도, 어느날은 냄새가 좀 심해서 별로라고 생각되는 때도 있어요.
kosdaq50님의 댓글
여의도에서 한 24-5년 전부터 종종 가던 곳입니다.
사람이 많아지면서부터는 안 가고 있는데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식당에 갔을 때나 첫 숟갈 때 좀 냄새가 많이 납니다.
이를 이겨내고 먹기 시작하면, 먹을만 하지만 그것에서 불호를 느끼시는 분들은 적응이 힘들겁니다.
게다가, 2층 다락 같은 곳에서 만들어서 작은 트레이에 미리 순댓국에 밥을 말아서 주는데요.
순댓국과 밥을 따로 먹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불호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내장 비율이 높아 꼬릿한 향이 많지만, 그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쵝오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화목순댓국보다, 요즘은 진순대 등 다른 곳 주로 갑니다.
사람이 많아지면서부터는 안 가고 있는데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식당에 갔을 때나 첫 숟갈 때 좀 냄새가 많이 납니다.
이를 이겨내고 먹기 시작하면, 먹을만 하지만 그것에서 불호를 느끼시는 분들은 적응이 힘들겁니다.
게다가, 2층 다락 같은 곳에서 만들어서 작은 트레이에 미리 순댓국에 밥을 말아서 주는데요.
순댓국과 밥을 따로 먹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불호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내장 비율이 높아 꼬릿한 향이 많지만, 그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쵝오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화목순댓국보다, 요즘은 진순대 등 다른 곳 주로 갑니다.
선우아빠님의 댓글
내장탕에 순대넣은거랑 순대 삶은 물에 내장 넣은거랑 맛이 다릅니다. 다대기 안넣고 먹는 저에겐 그냥 말간 순댓국이 더 다가오네요.
곰텡님의 댓글
영상에서 누린내 나는거 같습니다..
냄새가 나는게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야 될 듯 한데요..
일단 저라면 맛있다고는 못 할꺼 같습니다..
냄새가 나는게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야 될 듯 한데요..
일단 저라면 맛있다고는 못 할꺼 같습니다..
24601님의 댓글
광화문점은 순대만-섞어-내장만, 밥따로-넣어서 선택가능했었는데요.
평도 광화문이 여의도보다 나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평도 광화문이 여의도보다 나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롱팔이님의 댓글
여의도 예전에 많이 갔었네요. 제 최애 순대국집입니다.
수원역 순대국 골목도 가봤는데, 비슷한 스타일이더군요. ^^;;
수원역 순대국 골목도 가봤는데, 비슷한 스타일이더군요. ^^;;
PTSD님의 댓글
여의도의 경우 가끔 사먹으러 가던 집인데, 줄서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안가는 않는 집입니다.
같이 먹으러가도 그다지 좋은 얘기들 안나오더라구요.
저희한텐 그냥 오래된 보통 순대국집입니다. 맛과 위생 모두 딱 중간에 있는.
같이 먹으러가도 그다지 좋은 얘기들 안나오더라구요.
저희한텐 그냥 오래된 보통 순대국집입니다. 맛과 위생 모두 딱 중간에 있는.
한얼지기님의 댓글
제게는 최애 순대국입니다.
광화문점은 처음간게 25년전 6,000원일때부터 갔었고, 여의도점은 23년전부터 가보기 시작했네요~
순대국에서 감자탕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광화문점은 처음간게 25년전 6,000원일때부터 갔었고, 여의도점은 23년전부터 가보기 시작했네요~
순대국에서 감자탕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하지만 광화문 화목도 점심때는 줄 서서 먹어야 하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