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EET 시험장에서 황당한 꼴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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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핵발전PDA 128.♡.203.89
작성일 2024.07.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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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시험 끝나고 교문 바로 안에서 담배를 피는 여성분이 있더군요.

이해는 합니다. 바로 교문 밖이 큰 길이고, 여성이 대로변에서 담배핀다고 싸대기 날리는 쌍팔년도는

아니지만 호의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죠.


그래도 학교는 흡연 금지 구역이니 학교 경비원께서 여기는 학교 안이라 담배 피우면 안되니 꺼달라고 

하니까 경비원 바로 앞에서 담배를 바닥에 떨구고, 발로 비벼 끄고는 담배꽁초를 그대로 둔 채 그냥

시험장 안으로 가버리네요.


그냥 행인이라면 '아… 오늘 ***를 만났구나'라고 생각하고 말겠지만, 변호사, 판사 하겠다고 법을

공부하겠다는 사람이 경비원 앞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꼴을 보니 마음이 씁쓸합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7.21 10:43
지금의 판새 검새들이 하는 짓거리의 순한맛 버전이군요

션샤인님의 댓글

작성자 션샤인 (124.♡.168.152)
작성일 07.21 10:44
시험도중에 시험장 밖으로 나올 수 있나보네요???

핵발전PD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핵발전PDA (128.♡.203.89)
작성일 07.21 10:50
@션샤인님에게 답글 뭔가 업무전달이 잘 안된건지, 딱히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걸 막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SPQR님의 댓글

작성자 SPQR (175.♡.49.118)
작성일 07.21 10:52
성적만 좋으면 다 받아주는 세상이니까요..

Und3r9r0unD님의 댓글

작성자 Und3r9r0unD (172.♡.95.41)
작성일 07.21 10:53
시험 못봐서.. 성질나서 꼬장부리는 건가보죠..
아마도 계속 못볼 것 같습니다…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것도 숙지하지 못했으니까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72.♡.54.237)
작성일 07.21 10:53
연수생 시절부터 노상방뇨해놓고 경찰 훈계하던 놈 후배다운 짓이네요.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220.♡.90.86)
작성일 07.21 10:54
저런  x가 판사되면 800원 횡령 해고는 정당하다고 판결하겠죠. 은순이 수십억은 해먹어도 괜찮다고 할 것이고요...

869d087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869d087d (58.♡.179.85)
작성일 07.21 11:07
한국의 검사판사는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ㅜㅜ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07.21 11:11
글쓴이님은 시험 잘 보셨습니까?

핵발전PD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핵발전PDA (121.♡.94.53)
작성일 07.26 23:34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아, 저는 시험 감독이었습니다.

삼불거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불거사 (210.♡.187.179)
작성일 07.21 11:18
딱 대한민국 판검사감인데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75.♡.154.96)
작성일 07.21 12:08
법을 다루려는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더 잘 지켜야지..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7.21 12:56
(나경* 말투로) “경비원 아저씨, 똑바로 말하세욧!“

soo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115.♡.133.81)
작성일 07.21 16:08
합격...
검새 카르텔  인재네요..

비읍님의 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7.21 16:57
법을 공부하는 이유가 단지 돈때문인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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