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EET 시험장에서 황당한 꼴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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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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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시험 끝나고 교문 바로 안에서 담배를 피는 여성분이 있더군요.
이해는 합니다. 바로 교문 밖이 큰 길이고, 여성이 대로변에서 담배핀다고 싸대기 날리는 쌍팔년도는
아니지만 호의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죠.
그래도 학교는 흡연 금지 구역이니 학교 경비원께서 여기는 학교 안이라 담배 피우면 안되니 꺼달라고
하니까 경비원 바로 앞에서 담배를 바닥에 떨구고, 발로 비벼 끄고는 담배꽁초를 그대로 둔 채 그냥
시험장 안으로 가버리네요.
그냥 행인이라면 '아… 오늘 ***를 만났구나'라고 생각하고 말겠지만, 변호사, 판사 하겠다고 법을
공부하겠다는 사람이 경비원 앞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꼴을 보니 마음이 씁쓸합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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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PDA님의 댓글의 댓글
@션샤인님에게 답글
뭔가 업무전달이 잘 안된건지, 딱히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걸 막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Und3r9r0unD님의 댓글
시험 못봐서.. 성질나서 꼬장부리는 건가보죠..
아마도 계속 못볼 것 같습니다…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것도 숙지하지 못했으니까요..
아마도 계속 못볼 것 같습니다…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것도 숙지하지 못했으니까요..
pOOq님의 댓글
저런 x가 판사되면 800원 횡령 해고는 정당하다고 판결하겠죠. 은순이 수십억은 해먹어도 괜찮다고 할 것이고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