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김희원 편) 30년 경력의 기자 "오바마의 말이 너무 멋졌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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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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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MqxbzpFLr4?si=BJUm5BNMxAMqiG-T
이게 소위 한국 언론에서 30년이상 근무한 레거시 미디어 종사자의 생각이네요.
이래서 언론인을 기레기, 언창이란 멸칭이 생겼죠.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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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한국일보 논설 위원인지 뭔지 30년 경력의 고인물 기자랍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시민님에게 답글
표정이나 말투가
전에 kbs에 문통 대담 나갔을 때
인터뷰어로 나온 그 도레미친 분을 연상케 했습니다
전에 kbs에 문통 대담 나갔을 때
인터뷰어로 나온 그 도레미친 분을 연상케 했습니다
potatochips님의 댓글
ㅈㄹ.. 언론이 그렇게 투쟁을 해서 기사들이 그모양인가요? 개검이 읊어주는 거 받아쓰기 하기 바쁜 것들이 언론은 무슨 언론!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처참한 대한민국 언론계 수준을 만전하에 공개해주셔서 프로그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 프로그램 저 안볼것 같아요.
근데 이 프로그램 저 안볼것 같아요.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기사로서 질문도 할 줄 모르는게 창피인줄도 모르고 권력이 주는 계란말이에 더 환장하는 기레기들 이지요.
Badman님의 댓글
eject님의 댓글의 댓글
@Badman님에게 답글
일본기자인지 중국기자인지가 대신 질문하는데 한국기자한테 질문 듣고 싶다고 거부한 장면. 진짜 국제 망신
born2love님의 댓글
역시나 홍보 대행업체 일개 직원에 불과하군요. 언제 기자 되겠어요? 아니 일생에 기자였던 적이 있기나 한거랍니까?
luqu님의 댓글
언론이 망한 건 그 업게 종사자들 때문이지 유 작가님이 말 얹었다고 된 게 아니죠. 누구한테 분풀이예요 대체.
plaintext님의 댓글
저러니까 망하지란 말이 괜히 나오나요 ㅋㅋ
영원할거 같나요? 역사를 보면
한순간에 사라지는 건 일도 아닙니다
영원할거 같나요? 역사를 보면
한순간에 사라지는 건 일도 아닙니다
HENE님의 댓글
마지막은 정말... 논리로 30년을 밥벌어먹은 사람의 말인가 싶습니다.
언론이 망해가서 좌절한다는 개인에게 "니가 좌절감을 토로해서 언론이 더 망한다."
라는 논법을 펼치는 거에요?
이 나라 스스로를 '엘리트'라 생각하는 인간들은 '남 탓'이 그냥 패시브입니다.
"나는 엘리트인데 내 탓일 리가 없잖아? 니들 무지한 개돼지 때문이지."
제발이지 저 사람들의 후손들은 일상의 생명력이 느껴진다는 새벽 버스 타시고, 그 소중하다는 '국수 땀' 매일 흘리는 육체노동 하면서, 너무 많아서 자영자 다 망한다는 최저임금만큼만 받으시는... 그런 축복이 늘 함께 하길 바랍니다.
언론이 망해가서 좌절한다는 개인에게 "니가 좌절감을 토로해서 언론이 더 망한다."
라는 논법을 펼치는 거에요?
이 나라 스스로를 '엘리트'라 생각하는 인간들은 '남 탓'이 그냥 패시브입니다.
"나는 엘리트인데 내 탓일 리가 없잖아? 니들 무지한 개돼지 때문이지."
제발이지 저 사람들의 후손들은 일상의 생명력이 느껴진다는 새벽 버스 타시고, 그 소중하다는 '국수 땀' 매일 흘리는 육체노동 하면서, 너무 많아서 자영자 다 망한다는 최저임금만큼만 받으시는... 그런 축복이 늘 함께 하길 바랍니다.
catopia님의 댓글
언론의 현주소, 적나라하더군요
솔직히 유시민이 저기서 소비한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저 사럄들을 상대하기엔
유시민의 시간은 훨씬 가치있으니까요
솔직히 유시민이 저기서 소비한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저 사럄들을 상대하기엔
유시민의 시간은 훨씬 가치있으니까요
tintin님의 댓글
언론계에 오래 근무한 사람의 생각은 정말 처참하군요~ 유시민 작가의 좌절감이란 표현이 적절합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어디 무인도에 있다 오셨나
아니면 산에서 몇년 면벽수련 하다 하산하셨나
현실인지 인식 능력이...
저 수준에 무슨 언론인을 한다고... 에혀
아니면 산에서 몇년 면벽수련 하다 하산하셨나
현실인지 인식 능력이...
저 수준에 무슨 언론인을 한다고... 에혀
동굴인님의 댓글
의외로 언론애들이 개별론과 정론을 편하게 섞어서 합리화를 하고 있네요.
대체로 저런 토론에서는 자신의 지식과 행위나 경험을 토대로 개별적 판단으로 현재의 언론에 대해 말을 하는데 저 사람은 단지 일반론으로 얘기하고 퉁치고 개별론과 섞어서 논리를 전개하는군요.
이런 건 기만이지 토론이 아니죠.
대체로 저런 토론에서는 자신의 지식과 행위나 경험을 토대로 개별적 판단으로 현재의 언론에 대해 말을 하는데 저 사람은 단지 일반론으로 얘기하고 퉁치고 개별론과 섞어서 논리를 전개하는군요.
이런 건 기만이지 토론이 아니죠.
sunandmoon님의 댓글
요즘은 오폐물이 방송에 막 나오고 말도 하고;; 참 더러운 세상이군요;;
sooo님의 댓글
저도 저 대목을 봤는데요..
언론인들이 안 싸우잖아요..
하니
자기는 싸우고 있다는 말은 안하더군요..
거의 대부분 말을 3자 화법? 으로 이야기하며
언론 이야기 하는데 남 이야기만....
언론인들이 안 싸우잖아요..
하니
자기는 싸우고 있다는 말은 안하더군요..
거의 대부분 말을 3자 화법? 으로 이야기하며
언론 이야기 하는데 남 이야기만....
야리스마님의 댓글
첨부터 끝까지 유심히 두 사람을 지켜봤는데 유작가님은 얘기하는 당사자를 보면서 토론을 합니다. 반면 김희원 기자는 상대방을 제대로 보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기껏해야 곁눈질 정도 하더군요. 이건 상대방에게 겁을 먹었거나 뭔가를 감추거나 자기가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는걸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행위죠. 게다가 레거시같은 어려운 단어를 남발합니다. 소위 그나마 비판적 저널리스트(?)라는 분이 말이죠.. 뼛속까지 선민의식에 쪄든 기자들의 미래가 선명하게 그려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고염님의 댓글
저 기자분은 유작가의 말씀들의 전제를 깔고 말을 하더군요. " 내용중에 부분적으로 맞지 않아. 그래서 다 맞지 않아. " 랄까요. 굉장히 거북했습니다. 자아성찰 자아비판이 거의 없었어요. 변해가는 시대사상에 이익을 가질수 있게 대처를 못하니까 굉장히 불만 스럽고 .. 유투브가 사라지길 바라는 .. 강제되기를 바라는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선율님의 댓글
쇠 귀에 경 읽기라는 말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요즘 보면 다들 벽 치고 사는 건지, 기득권이란 건 원래 그런 건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모두에게 드러나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건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평행선을 보인다고 해도 그 자체로 보존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게 현존하는 실제 상황인 거니까요. 이런 식으로 드러나면 저 사람은 변할 수 없어도 앞으로 올 사람들이나 실제로 활동하는 분들의 변화를 이끌 수도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유시민 작가님의 시도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모두에게 드러나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건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평행선을 보인다고 해도 그 자체로 보존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게 현존하는 실제 상황인 거니까요. 이런 식으로 드러나면 저 사람은 변할 수 없어도 앞으로 올 사람들이나 실제로 활동하는 분들의 변화를 이끌 수도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유시민 작가님의 시도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선택적 분노조절잘해 가 심합니다
유작가님의 항마력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