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노는 대졸자 400만 시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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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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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405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만 2천명 늘었습니다.
굥시대 효과를 단단히 보고 있군요.
출생율도 낮고 취업활동 안하는 인구는 점점 늘고요.
저 중에는 제가 아시는분 자녀도 포함이겠군요
노인인구 1000만시대에 그냥 노는 인구가 400만이라.....
댓글 29
/ 1 페이지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20대남 주부 그리고 60대이상 2찍이 많다죠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일자리가 사라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신규 일자리가 안만들어 지는게 문제로 보입니다
신규 일자리가 안만들어 지는게 문제로 보입니다
너의개소리가들려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디어님에게 답글
둘다 문제라고 봅니다. 기존 기성세대도 일을 잃고 젊은 이들도 신규로 취업해서 일 할데가 없는거죠. 이러니 자영업도 같이 망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너의개소리가들려님에게 답글
기존 일자리가 줄어드는건 당연한 현상이고 그후 기존보다 고소득의 일자리가 새롭게 생겨나야 합니다
그래야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생산성이 높아 져요.
그래야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생산성이 높아 져요.
LunaMaria님의 댓글
뭐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할 수도 있지만
예전엔 어디든 들어가 일할곳을 찾는 분위기였다면
요즘은 그냥 좋은곳아니면 들어가지 않으려 하는 분위기라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예전엔 어디든 들어가 일할곳을 찾는 분위기였다면
요즘은 그냥 좋은곳아니면 들어가지 않으려 하는 분위기라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울애 친구들 보니 유튜버나 연예인 할려는 애들이 참 많더군요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국가가 고소득 일자리 창조에 기여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고 있죠
PearlCadillac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저도 공감합니다. 10년도 더 전에 저 취업할 때만 해도 어디라도 들어가서 일단 경력이라도 쌓자 였는데,
요새 기업도 경력직 같은 신입을 원하고, 구직자도 경력쌓는다고 아무데나 들어가지는 않으니...
요새 기업도 경력직 같은 신입을 원하고, 구직자도 경력쌓는다고 아무데나 들어가지는 않으니...
은비령님의 댓글
저도 한 두달쯤 놀고 싶;;;;
창창한 20대에 일 없이 노는건 그것대로 큰 고통이죠. ㅠㅠ
창창한 20대에 일 없이 노는건 그것대로 큰 고통이죠. ㅠㅠ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디어님에게 답글
mb때도 시대에 뒤떨어진 사대강 토목에 세금써서김대중노무현때 새롭게창출했던 it , 문화사업 미래일자리를 더 만들어내지 못했죠..
이응시옷님의 댓글
일자리가 없어 지금 쉬는 것도 문제지만, 점점 자신감과 경쟁력을 잃으며 20-30년 후에도 쉬고 있을 수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죠.
그리고 그들을 어떤 형태로든 생활보조를 해줘야 하고, 또 그들이 경제활동을 해야 노년층도 지원할 텐데… 다들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네요.
그리고 그들을 어떤 형태로든 생활보조를 해줘야 하고, 또 그들이 경제활동을 해야 노년층도 지원할 텐데… 다들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네요.
mtrz님의 댓글
마음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 문제죠.
학자금 대출로 수억을 빚지고 대졸로 출발하는데
최저임금에 가까운 이름없는 회사에 가라고 하면 저라도 고개를 절레절레 할 것 같거든요.
세상은 미친 속도로 변해가는데 사람들은 너무 느리게 변합니다.
학자금 대출로 수억을 빚지고 대졸로 출발하는데
최저임금에 가까운 이름없는 회사에 가라고 하면 저라도 고개를 절레절레 할 것 같거든요.
세상은 미친 속도로 변해가는데 사람들은 너무 느리게 변합니다.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대학 졸업자들이 계속 도전하고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도 살아 남을 수 있고 한번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하이테크 일자리가 계속 만들어져야 하는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돈이 전부 부동산으로 가버려서 하이트크는 고사하고 평범한 일자리조차 부족해 졌죠
부동산문제 정말 심각한데 아무도 말을 안하네요
부동산문제 정말 심각한데 아무도 말을 안하네요
학점암살자님의 댓글
기사를 다시 읽어보세요 대졸 비경제활동 인구가 총 400만이고 그중 15~29세는 59만 명입니다. 20대 인구가 600만이 조금 넘는데 그 중 400만이 구직 활동도 안하고 놀고 있으면 이미 나라가 망했을겁니다.
xxbox님의 댓글
애둘 다 대학생인데 큰애는 계속 공부하고 싶다하고 둘째는 빨리 돈을 벌고 싶어하더라고요.
큰애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쬐금의 용돈은 계속 줄테니 그외에는 알아서 하라했고..
둘째는 왜 돈을 벌고 싶냐.. 공부 더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했더니 공부는 싫다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너무 취업 생각만 하지는 말라했네요.
전 대학생때 빨리 졸업하고 돈을 벌고 싶었었는데 (아버지가 회사를 좀 일찍 그만두셔서..)
그래서 그런지 애들은 취업(돈?)에 매달리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며 살게하고 싶더라고요.
적당히 쓰며 욕심 없이 산다면 취업 안하고도 충분히 살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서요.
큰애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쬐금의 용돈은 계속 줄테니 그외에는 알아서 하라했고..
둘째는 왜 돈을 벌고 싶냐.. 공부 더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했더니 공부는 싫다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너무 취업 생각만 하지는 말라했네요.
전 대학생때 빨리 졸업하고 돈을 벌고 싶었었는데 (아버지가 회사를 좀 일찍 그만두셔서..)
그래서 그런지 애들은 취업(돈?)에 매달리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며 살게하고 싶더라고요.
적당히 쓰며 욕심 없이 산다면 취업 안하고도 충분히 살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서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평일에 도서관 가보면 20~30대가 북적북적한 동네들 많습니다...
다들 이시간대에 다들 왜 여기있나 싶기도하고
분명 몇년전에는 안이랬던것 같은데...
다들 이시간대에 다들 왜 여기있나 싶기도하고
분명 몇년전에는 안이랬던것 같은데...
이슬이님의 댓글
원하는 직장... 창업... 금전적 아쉬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전문가들 나와 결국 정신의 문제다... 라고 하겠죠.
전문가들 나와 결국 정신의 문제다... 라고 하겠죠.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Eothd님에게 답글
실제 구직활동 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디어님의 댓글
돈이 부동산으로 가버리면 일자리가 박살나는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문제는 사회분위기가 부동산 이야기를 못꺼내게 만든다는 거죠
문제는 사회분위기가 부동산 이야기를 못꺼내게 만든다는 거죠
angelo님의 댓글
계속 부동산 부양하면서 돈이 부동산으로만 몰리고 정부가 연구개발비를 대폭 삭감하는 현실에서, 무슨 새로운 먹거리가 생길 일이 있고, 일자리 늘어날 일이 있겠습니까.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