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토의 특이한 종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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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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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SLWXEt-ySk?si=cPoAX4QJC_Erdt0i
일본 신사에서는 신이나 신령에게 불을 피울 때 그냥 라이터 같은 걸로 불을 붙이지 않고 가급적 미히키리구(御火鑚具)라 불리는 드릴로 불을 붙이고, 여의치 않으면 히우치이시(火打石)란 부싯돌을 쓰기도 합니다.
굳이 저러는 이유는 공기 중에서 막 생성되어 깨끗하고 신성한 불을 바쳐야 한다고 생각해서라고 하죠.
뭐 그거와 별개로 저 미히키리구는 원시시대 세계 각지에서 불 붙이는 데 쓰던 보우 드릴의 일종인데 종교의식 덕에 사라지지 않고 남아 았는게 재미있습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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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체리피커님에게 답글
경건하게 새로 피운 불이 축복, 정화, 액막이의 효험이 있다고 믿더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불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더군요.
그래서 같은 물건이라도 신관이나 무녀가 불을 붙이거나 튀겨 준 건 더 가치가 있다고 여긴답니다.
그래서 같은 물건이라도 신관이나 무녀가 불을 붙이거나 튀겨 준 건 더 가치가 있다고 여긴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운쿨룬쿨루님에게 답글
원리가 똑같습니다. 마찰을 이용한 점화.
다만 저긴 종교의식으로 아직까지 저 원시 기술이 살아있는 거죠.
다만 저긴 종교의식으로 아직까지 저 원시 기술이 살아있는 거죠.
니파님의 댓글
신사니깐 그럴려니 할렵니다. 올림픽 성화도 그냥 라이터로 피우면 되는걸, 굳이 그리스에서 가져오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 피곤하게 만들지만, 그거 자체를 문화라고 하듯이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야리스마님에게 답글
그 동네 특징이 그냥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서앙 등 다 적는데 그건 안 보고 일본 글만 올린다 비난하더군요. 그런 거 일일히 추적하는 집념이 대단하더군요.
야리스마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제가 뭘 어쨌다고 그리 발끈하시나요.. 같은 분인줄도 몰랐는데.. ㅋㅎ
야리스마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뭘봐요 보긴.. 님이 뭐라도 되는냥..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야리스마님에게 답글
왜 화를 내세요…
더워서 그러시면 시원한 물 한잔 드세요.
분노는 담아두는 게 아닙니다.
더워서 그러시면 시원한 물 한잔 드세요.
분노는 담아두는 게 아닙니다.
야리스마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어이구 제 옆에 있으신 줄.. 안그래도 물 마시면서 클래식 음악 듣고 있습니다. ㅋㅋㅋ
체리피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