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가격 체감 인플레이션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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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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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쇼핑을 하고 왔습니다.
신ㅅㄱ백화점에서 생일선물로 우영ㅁ 맨투맨과 캠ㅍ 여성플랫슈즈 하나를 샀습니다.
우영ㅁ 맨투맨은 가격을 대충 알고 있어서 별다른 감흥없이 먼저 구매를 하고 캠ㅍ 가서 플랫슈즈를 고르고 결제를 하는데 10% 할인해서 27만원이라는 거에요. 그럼 원래 가격이 30만원이라는건데... 제가 예전에 미국에서 본 캠ㅍ는 대부분 100불 미만으로 살 수 있는 가격이었는데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신발 브랜드가 존스톤&머피라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로퍼가 있어 두개나 사서 오래 신었고 또 주변에 선물도 했던 신발이 있습니다. 제가 살때는 직구 가격이 100불 초반 정도였는데 지금은 400불이 넘습니다.
다른 것도 많이 올랐지만, 저는 신발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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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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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BlueX님에게 답글
슬프게도 이제 10만원은 구두 사기엔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 되었습니다.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예전에 존스톤&머피 신발 수선을 맡기러 가면 수선하시는 분이 가죽이 너무 좋다고 했는데, 이젠 그런 신발을 살려면 50만원은 넘게 줘야 합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예전에 싱가폴 출장 가면 2.3만원대 찰스앤키스 몇 켤레 사서 여성 팀원들 주곤 했는데 지금 8,9만원 하데요 ㄷㄷ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저도 비슷합니다. 미국 출장길에 사온 물건들이 그 시절 가격의 몇배나 비쌉니다...
Just님의 댓글
캠퍼 신발 이쁘고 발이 편해서 저도 많이 신는데 국내매장가 참 비싸죠..물건 종류도 많지도 않구요..그래서 저도 해외 나갈때마다 구입하는편입니다.
BlueX님의 댓글
이제 10만원 짜리로는 벨트나 사야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