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63명·4억' 논란에…"5만명·52만원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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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호락 49.♡.7.200
작성일 2024.07.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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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제112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해당 회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번호의 판매 건수는 5만 72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집계 이래 역대 최다 수준으로, 이 번호가 1등에 당첨됐다면 1인당 당첨금은 52만 원이었다.

즉 이번에는 1, 5, 8, 16, 28, 33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되면서 당첨금이 4억 1993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1등 당첨금이 50만 원 수준에 그치는 경우도 확률적으로 가능했다는 의미다.

또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번호의 판매 건수는 2만 2673건, 세 번째는 1만 5681건이었다.

해당 번호가 1등 당첨 번호가 될 시 당첨금은 각각 117만 원, 169만 원이었다.

복권위는 판매 건수 상위 1~3위의 경우 로또 용지 배열상 가로·세로나 연번 같은

특별한 패턴이 없는 번호 조합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1등 당첨 번호가 된

1, 5, 8, 16, 28, 33 조합의 판매 건수는 63건으로, 순위로는 1만 138번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nate.com/view/20240721n01778


으어어…….. 특별한패턴이 없는데 5만227명이 몰린 번호라니……… 대체 무슨 번호고 무슨 심리에서 일어난 일인지가 궁금하네요 ㄷㄷ


어떤 번호건 200명 이상 로또 1등 당첨자 나오는 번호들이 1등으로 나오면 로또 판매금액 반토막 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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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172.♡.95.40)
작성일 07.21 18:33
ㅋㅋㅋ

AppleAde님의 댓글

작성자 AppleAde (39.♡.230.202)
작성일 07.21 18:34
동행복권이 완전 빡쳐버렸네요 ㅎㅎ) 번호 패턴 통계 다 보여줄 기세입니다.

광또리님의 댓글

작성자 광또리 (49.♡.38.4)
작성일 07.21 18:35
통계물리학 전공하신 김범준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123456 등 이런 번호로 로또 구매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로또 살 때 저런 번호로 사지 말라고는 하더라고요.

monarc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narch (211.♡.113.31)
작성일 07.21 19:10
@광또리님에게 답글 매회차 1만건 정도 됩니다
당첨되면 미치는거죠...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116.♡.6.107)
작성일 07.21 18:37
개인적으로 그렇게 만명 넘는 인원이 로또 1등 되는 날을 응원합니다. 뭔가 크게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번호가 대폭 늘어난다던가...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112.♡.151.28)
작성일 07.21 18:41
그래서 과거 번호를 분석해서 최빈값을 사용하면 기대값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사람이 생각하는 난수에는 한계가 있으니 그냥 자동을 하는게 낫죠

똥싸지마어그로야님의 댓글

작성자 똥싸지마어그로야 (223.♡.27.96)
작성일 07.21 18:49
본인 생일을 넣는 사람이 많아서 30번이내 숫자가 많을수록 당첨자가 많은거 아닐깣싶습니다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21.♡.9.2)
작성일 07.21 18:52
1,2,3위로 많이 나온 조합을 좀 공개해주면 안되나요.. 기사를 소설처럼 써놨네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21 18:55
짐캐리 영화에서 소원들어 달라는거 다해주다가 로또 1등이 너무 많이나와서 난리난 영화 생각 나네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72.♡.94.0)
작성일 07.21 19:21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브루스 올마이티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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