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는 콩국수에 소금만 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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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4.07.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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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틀렸어요.

왜냐면 경상도 서부, 특히 경부선이 통과하는 구미 쪽은

전라도, 충청도 사람들이 일하려 유입된 터라

콩국수에 설탕 뿌려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이유로 단팥죽도 있죠.

물론 여전히 토박이들이나 보수적인 사람들은 소금만 칩니다.

전 간식도 아닌 식사로 먹는 건 소금만 칩니다.

콩국수던 팥죽이던..

식사가 아닌 간식이라면 설탕도 치긴 해요..

댓글 15 / 1 페이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210.♡.95.37)
작성일 07.21 20:52
콩국수든 팥죽이든 소금 쪼큼, 설탕 많이 넣어야 합니다. ㅎㅎㅎ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7.21 21:10
@JessieChe님에게 답글 맛잘알 인정합니다.

시민님의 댓글

작성자 시민 (221.♡.149.223)
작성일 07.21 20:54
소금이죠!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07.21 20:54
대구가 고향인데 소금 넣어서 먹었군요
(저는 어릴때 맛소금이 더 맛있어서 맛소금 넣었습니다.)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2.♡.240.213)
작성일 07.21 20:56
경상도 자체가 꽤 넓어서 단순히 하나로 보기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구미면 중앙부(에서 살짝 북쪽) 정도지 경상도 전체에서 서부는 아니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07.21 21:04
@moxx님에게 답글 낙동강 이서라고 해야겠군요..

휴먼계정님의 댓글

작성자 휴먼계정 (122.♡.36.91)
작성일 07.21 20:58
전국적으로 하얀 가루를 넣는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SPQR님의 댓글

작성자 SPQR (175.♡.49.118)
작성일 07.21 21:01
저는 그냥 먹습니다 ㅎㅎ
소면 만으로도 이미 짭조롬 해서요^^

테드홍님의 댓글

작성자 테드홍 (210.♡.83.125)
작성일 07.21 21:03
전 둘 다 넣습니다 1:1 비율로.. ㅎㅎ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219.♡.95.246)
작성일 07.21 21:15
탕수육은 부먹이고
붕어빵은 팥붕이듯이
콩국수는 소금이라고 생각합니다.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7.21 21:29
오리지날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220.♡.44.39)
작성일 07.21 22:08
다모앙은 둘다죠. 사파에서는 우유를 넣는다고도 합니다.

고슷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222.♡.111.59)
작성일 07.21 22:37
PK. 오직 소금 취향입니다 ㅎㅎ

통화권이탈님의 댓글

작성자 통화권이탈 (175.♡.167.35)
작성일 07.21 23:45
저는 소금은 안 넣거나 약간 넣는데 설탕은 넣어본 적도 넣는 걸 본 적도 없네요.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2 01:06
인구 이동과 유입에 따른 일부 변화를 가지고 이야기하기는 그렇지 않나요?
아니면, 인구이동과 유입의 결과 유의미할 정도의 변화가 현재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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