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편 봤더니 하루가 다 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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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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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영화: 포드 v 페라리
재개봉을 돌비에서 하더라구요. 전에 미루다 못 봤던 영환데 역시 이 영화는 돌비에서 보는게 맞네요.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진행돼서 150분이 훅 지나갑니다. 페라리의 창립자인 엔초 페라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잠깐이지만 영화에서 멋있게 나오더라구요. (후반부에서의 눈빛도..) 안 보신분들은 내리기전에 돌비에서 보시길 추천 합니다.
두번째 영화: 퍼펙트 데이즈
2회차 관람이고 내리기 전에 아쉬워서 한번 더 봤습니다. 두번 봐도 좋네요. 개봉 첫째주 토욜에 봤을때보다 오늘 관객이 3배 정도 많았던거 같아요.(같은 극장) 입소문이 잘 난건지.. 다음 보다는 오늘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내일이 월욜이지만 조금은 기분 좋게 출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아 이 영화의 매력은 ost입니다. 좋아하는 곡이 몇곡이나 있어서 저는 더 좋았습니다. 쿠키도 있습니당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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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맞아요.. 저 눈물 날뻔했어요. 결승지점에서 ㅠㅠ 저게 현실인가 하는..
fallrain님의 댓글
러시 : 더 라이벌도 재개봉해주면 좋을텐데... 실화 바탕 레이싱 영화고 개인적으론 포드 대 페라리보다 재밌었습니다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fallrain님에게 답글
더 재밌었다고 하시니까 궁금하네요.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하는데요...
포크리스님의 댓글
퍼펙트 데이즈 저도 감명깊게 봤습니다. 산책길에 있는 단풍나무 새싹들이 의미있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영화 두 편 보신 흐뭇한 하루셨네요.
하루에 영화 두 편 보신 흐뭇한 하루셨네요.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어쩌다 보니 두편을 보게 됐어요 ㅎㅎ 이번주 아니면 못 볼거 같아서요. 아 그게 단풍나무 새싹 이었네요.. 몰랐어요^^;;
포크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DearTom님에게 답글
이런저런 나무의 새싹들 같았어요. 영화내용에서 갖다 심은건 단풍나무로 보였어요.
gomgome님의 댓글
퍼펙트 데이즈 빨리 vod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볼수가 없더라구요.. 상영하는 곳이 얼마없어서...
도대체 볼수가 없더라구요.. 상영하는 곳이 얼마없어서...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gomgome님에게 답글
아..정말 좋은 영환데 못 보신다니 아쉽네요ㅠㅠ 나중에 꼭 보세요!
SDK님의 댓글
끝이 허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