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근육경련으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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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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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경련을 일으키며
꼬이더니 통증이 어마무시하게 오더군여.
가만 통증을 참으며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좀 괜찮아졌는데 저주파 마사지 좀 하려고
종아리에 패드 붙이고 시작하려는 찰나에
왼쪽 종아리에 두번째 근육경련이 엄청 세게 왔네여..
이거 고통이 여태것들보다 더 세게 오더군요.
그리고 좀 있다가 이번엔 왼쪽 엄지발가락에
경련이 오더니 꼬이네여…
짧은시간에 이렇게 근육 꼬임으로 인한 고통이
온게 처음인데 저는 디스크 신경 때문인 걸로
그동안 인지해왔는데 잘못알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마그네슘 복용하면 괜찮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꾸준히 복용 중인데 소용이 없네여..
결론 ; 발가락을 무의식적으로 꼼지락거리기만 하면
근육경련이 오면서 근육, 엄지발가락이 꼬이며
동시에 엄청난 통증을 동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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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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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운동을 하고 들어오긴 했는데 갑자기 한 운동은 아니에여...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저주파 쓰시는거 보면 근육쪽을 보실거 같은데 장모지굴근/장모지신근 MPS 확인해보시고, 근육경련에는 저주파보다는 TP 지압이 더 좋습니다. 여름철에 전해질 불균형일 수 있으니 땀 많이 흘리셨으면 염분+수분을 좀 보충하시고 가볍게 수동적 스트레칭 해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딸이뻐요님에게 답글
네. 말씀 감사합니다. 물 많이 마셨는데도 이러네여... ㅠ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그리고 근육 경련할때 뭔가 너무 강하게 제압하려 하지 마시고, 뭉치고 꼬인 근육을 살살 어루만져서 달랜다는 느낌으로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살살 하는게 더 잘 잡힐때도 많습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
제 경우는 혈액순환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추울때 발을 내놓고 자거나
다리쪽에 선풍이를 켜고 자거나
진심 쥐난걸로 119불러도 되나 고민한적이 있습니다ㅠㅜ
추울때 발을 내놓고 자거나
다리쪽에 선풍이를 켜고 자거나
진심 쥐난걸로 119불러도 되나 고민한적이 있습니다ㅠㅜ
블루러브님의 댓글
비슷한 케이스는 전혀 아니지만 혹시 혈당 체크 같은 건 해보셨는지요? 저는 당뇨환자인데 운동하면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ㅠㅠ 고혈당일 때 운동하고 혈당이 떨어지고 나면 항상 경직 강직 같은 게 오더라구요.
Ja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