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은 정말 우산 쓰는 사람이 적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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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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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에 올라오는 얘기처럼 우산쓰는 사람이 아예 없다는건 MSG였던거같고

저 장대비에 안쓴사람 비율이 훨씬 많을 정도로 안쓰긴 하네요


그건 그렇고 역시 60fps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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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frees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reesia (166.♡.103.86)
작성일 07.22 07:48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뉴욕은 다양한 이민자들이 있어서 우산을 팔거나 쓰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캐나다의 몬트리올 같은 곳은 정말 안 쓰더라구요..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07.22 07:49
괜히 후드티나 모자 달린 잠바를 많이 입는게 아니죠.
그리고 저렇게 걸어다닌곳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곳은 다들 차를 타고 다니는데 차로 이동하면 우산 보관이 애매해서 그냥 다 맞고 다니더라구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223.♡.85.53)
작성일 07.22 07:55
로빈훗이.베리 났나요?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125.♡.5.214)
작성일 07.22 07:59
우리 장마 처럼 미친듯이 들이 붙는 비가 흔하지 않고 매우 드물게 하루이틀 정도 그러고 말고 그 외에는 뭐 오는듯 마는듯... 또 우리 장마와 달리 그렇게 비가 자주와도 미친듯이 습한 느낌도 아니라 좀 젖는다고 기분 나쁜 기후도 아닌 도시가 대부분인 그런 영향도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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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59.♡.252.156)
작성일 07.22 08:04
런던에 두 번 좀 길게 여행 간 적이 있는데요. 비가 추적추적 와서 그런건지 우산을 거의 안쓰더군요. 대신 비 맞아도 잘 안 젖는 소재의 외투들 많이 입고요.
근데 베를린 갔을 때는 대부분 우산을 쓰더군요. 이건 그냥 나라마다 다른 느낌이에요.

gift님의 댓글

작성자 gift (180.♡.248.31)
작성일 07.22 08:22
황사비 맛을 못봐서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 ㅎㅎ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2 08:24
저는 우산 꼭 쓰는 편인데,
집 아이들을 보면, 잘 안씁니다.
후드티 입고 다니며 비오면 덮어 쓰죠. 그냥...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7.22 08:25
옷이 젖는 게 신경 안쓰이면
안쓰는 게 편하긴 하죠..ㅋ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같이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나라들은 쓰겠죠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7.22 08:39
저 비는 우리처럼 드러운 비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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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순두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북악산순두부 (121.♡.38.76)
작성일 07.22 08:44
우산은 둘째 치고 화질 너무 좋아서
꼭 제가 뉴욕에서 비를 맞고 있는 느낌 나서 기분 좋네요.

모두가빛날수있는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두가빛날수있는별 (106.♡.20.99)
작성일 07.22 08:50
@북악산순두부님에게 답글 그렇네요~
화질 무슨일이야~~ㅎㅎ

Greed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eedd (98.♡.205.208)
작성일 07.22 08:48
미국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산 거의 안 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산 쓸 필요가 없다" 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대중교통을 잘 이용 안하고 보통 자가용을 타고 다닙니다.
자가용으로 집, 회사, 마트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우산 없어도 충분합니다.
뉴욕 같은 대도시는 다른 분이 얘기 해 주실겁니다.(?)

richter8님의 댓글

작성자 richter8 (79.♡.39.179)
작성일 07.22 09:02
이건 다른 기후 지방에 안 살아봐서 이해못하는거라고 봐요
한국이야 평소에 비 오는 날도 많지 않고, 집중호우 기간이 있어서, 우산 예측이 쉬운 편이라고 봐요.
1년 고르게 비오는 지역에 있으면, 대충 비 맞고 걸어도 젖지도 않고 우산을 펴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평소에는 진짜 좀기다리면 그치거나 대충 걸어가거나 바람막이 모자 뒤집어쓰고 뛰어도 괜찮을정도라 우산챙기는데 소홀하게 되는데요,
이거를 계속 겪다보면 대충 오후비 예보를 봐도 우습게 보고 그냥 나가게되는데, 그랬다가 태풍왔나 싶을정도로 내리치는일도 생기는데 그러면 영상같은 일이 생기는거죠.
이 동네 지내면서 한국 여름 진짜 덥다고 얘기하면, 온도도 그렇게 안 높은데 뭐가 그렇게 덥냐고, 그늘 들어가 있으면 시원한지 않냐고, 말하면서 이해못하는 사람 많아요. 기후 차이는 겪어보지 않으면 진짜 이해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리메님의 댓글

작성자 리메 (118.♡.10.63)
작성일 07.22 09:07
서양이 아니라 미국이 안쓰는 겁니다. 우산 안써도 되는 정도는 비라고 안부르죠.
(그래도 저건 좀...)

마루치님의 댓글

작성자 마루치 (211.♡.23.91)
작성일 07.22 09:18
영상따라가보니 아이폰으로 찍었다고 써있네요.. 물론 짐벌 등 다른 액세사리가 많이 있기는 한데... 화질 죽이네요.. 너무 화사합니다.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06.♡.50.119)
작성일 07.22 11:31
캘리포니아 살 때에도 다들 차 타고 다니니깐 우산은 뭐 없는 취급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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