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의 네베스 선수 하이재킹 설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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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저크지, 센터백 요로 선수 영입 이후 맨유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어요.
현재 가장 근접한 선수는 PSG의 우가르테 선ㅅ 에요.
근데 이적료 이슈 때문에 협상이 지연되고 있어요.
맨유가 임대 후 영입을 고려한다는 전망이 나오자 PSG가 이런 조건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소식이 나왔어요.
이러던 와중에 포르투갈의 역대급 재능이라고 불리는 주앙 네베스 선수 하이재킹 설이 돌고 있어요.
처음에 이런 설이 돌았을 때는 말도 안되는 뇌피셜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니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여요.
PSG는 주앙 네베스를 원하고 있어요. 주앙 네베스의 소속팀인 벤피카는 120m유로의 릴리즈 클로즈를 걸어두었어요(솔직히 말도 안되는 금액이죠) 근데 70m 유로 정도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PSG는 우가르테 선수를 60m유로에 맨유에 팔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돈에 조금 보태서 70m 유로에 주앙 네베스 선수를 영입하려는 거죠.
다르게 표현하면 1년된 중고 제품을 살때 가격이랑 똑같이 즁고거래하고 돈 조금 보태서 신상품을 사려는…
이러니 맨유가 그냥 우가르테 살 돈에 조금 더 보태고 지불 구조만 잘 설계하면 주앙 네베스를 하이재킹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여요. 25살에 살짝 경쟁력이 의심가는 우가르테 선수 보다는 18살의 성장 가능성이 큰 어린 주앙 네베스 선수를 선택하는게 누가봐도 합리적이거든요.
이 와중에 암라바트 선수의 20m 유로 이적 조항은 발동 시키지 않기로 했네요. 그렇지만 암라비트 선수 버린건 아니고 새로운 계약으로 피오렌티나 구단과 협상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가르테-네베스 선수 관련 여러 구단이 걸쳐 있어서 여기에서 이번 맨유의 이적 시장이 살짝 브레이크가 걸리네요.
잘 해결이 되었으몀 하는 바람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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