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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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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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밥을 같이 먹는 형님이 있는데
같이 찌개를 먹을때,
저는 국자로 제 그릇에 담아서 먹습니다
그러나 그형님은 자신의 숟갈로 냄비에서 떠서 바로 먹고
(여기까진 저도 이해합니다.)
직후에 습관적으로 입을 댄 그 숟가락을 냄비에 탁탁 텁니다..;;;
의식하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인데..
참 말하기도 째째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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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예전에 그런 분이 계신 테이블에서 한동안 같이 식사를 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먹을 만큼의 양을 미리 덜어서 먹었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먹을 만큼의 양을 미리 덜어서 먹었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같이 떠먹는건 상관없지만 냄비에 숟가락을 터는 건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다음엔 그런 음식을 같이 먹지 말거나.. 국그릇에 떠서 먼저 주세요. 숟가락 못 담그게..
그렇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다음엔 그런 음식을 같이 먹지 말거나.. 국그릇에 떠서 먼저 주세요. 숟가락 못 담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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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우리 어렸을 적엔 찌게 하나 끓여서 여러 가족이 그냥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고는 했었지요.
요샌 집에서도 앞접시 씁니다.
그 형님은 아직도 예전을 사시나봅니다.
요샌 집에서도 앞접시 씁니다.
그 형님은 아직도 예전을 사시나봅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떠먹는거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탁탁터는건 진짜....저라면 말헀을거 같네요...
아니면 먼저 떠 드리고 나서 먹던지....
아니면 먼저 떠 드리고 나서 먹던지....
MoonKnight님의 댓글
전 생각해보니 사람따라 다르네요
화이어에그 친구들은 그냥 수저고 뭐고 다 섞여 먹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따로 국자로 퍼 먹던가 하는군요 ㅎㅎ
심지어는 가족들은 각자 따로 먹습니다
화이어에그 친구들은 뭐 어릴때 부터 그러고 자랐으니 다들 그러려니 하나 봅니다
화이어에그 친구들은 그냥 수저고 뭐고 다 섞여 먹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따로 국자로 퍼 먹던가 하는군요 ㅎㅎ
심지어는 가족들은 각자 따로 먹습니다
화이어에그 친구들은 뭐 어릴때 부터 그러고 자랐으니 다들 그러려니 하나 봅니다
nkocuw9sk님의 댓글
선생님도 그 형님 그릇에 탁탁 터세요 ㅋㅋㅋ
그래서 왜그래? 하면, 형님은 왜 그래요? 하세요 ㅋㅋ
아니면 아예 많이 떠서 드려버려요 ㅋㅋ
그래서 왜그래? 하면, 형님은 왜 그래요? 하세요 ㅋㅋ
아니면 아예 많이 떠서 드려버려요 ㅋㅋ
두우비님의 댓글
이런 사람과 만날때는 각자 따로먹는 음식을 시켜먹습니다.
같이 먹는 찌게, 감자탕 이런 음식집은 안갑니다.
내가 직접 말하고 교육시키기에는 피곤합니다.
같이 먹는 찌게, 감자탕 이런 음식집은 안갑니다.
내가 직접 말하고 교육시키기에는 피곤합니다.
특수보노님의 댓글
유난한것 아닙니다. 다시 털다니요. 대상이 형님이니 말하기도 껄끄럽고 미리 떠다놓기도 눈치가 보이고... 그냥 찌개같은것을 안시키는게 답인데 그런분들은 찌개같은게 아니면 먹은거 같지 않아하시지요 ㅠㅠ...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째째한게 아니라 말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다같이 먹는 자리인데 먹던 숫가락을 넣는 건 아닌 거 같다고요.
다같이 먹는 자리인데 먹던 숫가락을 넣는 건 아닌 거 같다고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예의를 모르는(?) 분들이
편하게(=함부로) 행동하는 장소에는
웬만하면 가지 않습니다
편하게(=함부로) 행동하는 장소에는
웬만하면 가지 않습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영역 표시하는 걸까요???
저라면 가장 먼저 국자로 크게 한번 뜨고
그후에는 국자든 수저든 대지 않을 거 같습니다
같이 밥을 안 먹을 방법을 찾을 거 같아요
가족간에도 요즘엔 안 그래요
저라면 가장 먼저 국자로 크게 한번 뜨고
그후에는 국자든 수저든 대지 않을 거 같습니다
같이 밥을 안 먹을 방법을 찾을 거 같아요
가족간에도 요즘엔 안 그래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보통은 다들 저랬을 걸요....
전 일본와서 다 바꾼편이지만
여기서도 한국 분들 한냄비의 것들 다 그리 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