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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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14.♡.61.147
작성일 2024.07.22 10:08
6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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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밥을 같이 먹는 형님이 있는데

같이 찌개를 먹을때,

저는 국자로 제 그릇에 담아서 먹습니다  

그러나 그형님은 자신의 숟갈로 냄비에서 떠서 바로 먹고

(여기까진 저도 이해합니다.)

직후에 습관적으로 입을 댄 그 숟가락을 냄비에 탁탁 텁니다..;;;

의식하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인데..

참 말하기도 째째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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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7.22 10:10
요새 분들은 모르겠지만서도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보통은 다들 저랬을 걸요....
전 일본와서 다 바꾼편이지만
여기서도 한국 분들 한냄비의 것들 다 그리 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용자A님의 댓글

작성자 이용자A (114.♡.32.9)
작성일 07.22 10:10
어우 저같으면 찝찝해서 같이 밥 안먹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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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파팡님의 댓글

작성자 팡파파팡 (118.♡.5.80)
작성일 07.22 10:10
그건 말씀하시는게 좋겠네요

저라면 식사 자리는 거절할 듯 합니다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07.22 10:12
먼저 퍼서 드려보세요.
그 후에도 그러면 전 밥 안 먹습니다.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14.♡.61.147)
작성일 07.22 10:13
@사미사님에게 답글 오 굳 아이디어!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58)
작성일 07.22 10:12
예전에 그런 분이 계신 테이블에서 한동안 같이 식사를 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먹을 만큼의 양을 미리 덜어서 먹었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7.22 10:12
같이 떠먹는건 상관없지만 냄비에 숟가락을 터는 건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다음엔 그런 음식을 같이 먹지 말거나.. 국그릇에 떠서 먼저 주세요. 숟가락 못 담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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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봉님의 댓글

작성자 빙봉 (112.♡.102.34)
작성일 07.22 10:13
윽. 요즘같은때에 참.. 국자도 있는데 함께하기 좀 그르네요 ㅜㅜ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2.69)
작성일 07.22 10:13
우리 어렸을 적엔 찌게 하나 끓여서 여러 가족이 그냥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고는 했었지요.

요샌 집에서도 앞접시 씁니다.
그 형님은 아직도 예전을 사시나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22 10:13
숟가락 탁탁 : 다 내꺼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7.22 10:13
떠먹는거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탁탁터는건 진짜....저라면 말헀을거 같네요...
아니면 먼저 떠 드리고 나서 먹던지....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07.22 10:14
전 생각해보니 사람따라 다르네요
화이어에그 친구들은 그냥 수저고 뭐고 다 섞여 먹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따로 국자로 퍼 먹던가 하는군요 ㅎㅎ

심지어는 가족들은 각자 따로 먹습니다
화이어에그 친구들은 뭐 어릴때 부터 그러고 자랐으니 다들 그러려니 하나 봅니다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72.37)
작성일 07.22 10:15
선생님도 그 형님 그릇에 탁탁 터세요 ㅋㅋㅋ
그래서 왜그래? 하면, 형님은 왜 그래요? 하세요 ㅋㅋ

아니면 아예 많이 떠서 드려버려요 ㅋㅋ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211.♡.171.112)
작성일 07.22 10:16
이런 사람과 만날때는 각자 따로먹는 음식을 시켜먹습니다.
같이 먹는 찌게, 감자탕 이런 음식집은 안갑니다.
내가 직접 말하고 교육시키기에는 피곤합니다.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1.♡.132.166)
작성일 07.22 10:17
말하기 껄끄러운 상대면
시작부터 대접에 제가 먼을만치 떠놓습니다

특수보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특수보노 (211.♡.97.190)
작성일 07.22 10:22
유난한것 아닙니다. 다시 털다니요. 대상이 형님이니 말하기도 껄끄럽고 미리 떠다놓기도 눈치가 보이고... 그냥 찌개같은것을 안시키는게 답인데 그런분들은 찌개같은게 아니면 먹은거 같지 않아하시지요 ㅠㅠ...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58.♡.41.210)
작성일 07.22 10:27
와 방금 같이 식사한것도 아닌데 토할뻔 했습니다
숫가락을 턴다구요 ㄷㄷ
친구면 싸대기맞죠 ㄷㄷ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7.22 10:35
째째한게 아니라 말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다같이 먹는 자리인데 먹던 숫가락을 넣는 건 아닌 거 같다고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11.117)
작성일 07.22 10:37
예의를 모르는(?) 분들이
편하게(=함부로) 행동하는 장소에는
웬만하면 가지 않습니다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22.89)
작성일 07.22 10:40
작성자님이 예민한게 아니고 지인분이 예의 없고 비위생적인 거에요.

막장고수님의 댓글

작성자 막장고수 (61.♡.82.91)
작성일 07.22 10:49
가족이아니면.. 힘들것같습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7.22 11:00
영역 표시하는 걸까요???
저라면 가장 먼저 국자로 크게 한번 뜨고
그후에는 국자든 수저든 대지 않을 거 같습니다
같이 밥을 안 먹을 방법을 찾을 거 같아요
가족간에도 요즘엔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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