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잎이 옷을 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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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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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니 옷은 니가 알아서 사입어라 하던 마눌이
자기 옷 뭐 주문하다가 세일이라고 니꺼도 고르래서 맘변하시기 전에 후딱 골랐습니다.
소심해서 10만원 못넘었습니다.
너무 황송하고 감격스러워서 절하고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내가 준 돈…. 이렇게 감격스러울 일인가 ㅠ
결혼생활 하면서 이런 생각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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