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쓰 (124.♡.240.96)
2024년 4월 8일 AM 04:00 · 수정됨(04:17)
토트넘이 고전한 패턴을 감독 스스로 극복한 경기입니다.
전술적 패턴이 고착화된 전반전은 또 같은 방식의 득점과 실점이 오갔습니다. 최근 토트넘의 강점인 베르너 침투 후 중앙 패스를 통한 끊어먹기가 또 한번 터졌습니다.
하지만 또 똑같은 패턴, 역습 상황에서 윙백이 뚫린 자리에 센터백이 딸려 나오고 패널티공간에서 상대에게 골을 내주는 동일한 패턴으로 동점이 됐습니다.
전반 중후반 계속 밀렸고 감독은 과감히 중앙 두자리를 선제적으로 교체했습니다. 사르, 비수마가 수비와 공격 두가지 모두 포지셔닝이 애매했고 내려앉은팀에게 이런 역할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것으로 보입니다.
벤탕쿠르, 호이비에르가 나오면 확실히 공, 수에 대한 명확한 포지션을 가져올 수 있었고 순간적으로 공격진이 추가되며 반더벤, 포로가 연달아 골을 냈습니다. 포로는 이번 시즌 막바지에 첫골을 넣었네요.
호이비에르는 폼이 많이 회복됐지만 여전히 자멸하는 패스가 계속 발생하네요. 강팀 상대로는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면 그게 실점이 되는지라 여전히 선발감은 아니네요.
솁솁은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시즌 말미에는 폼을 되찾겠죠. 손흥민은 감독의 지시이거나 겸손하거나 팀패스를 중시하는것일 수 있지만 중거리슛 필요합니다. 본인 공격력의 중요한 창인데 너무 아껴요. 너무 미끼 역할만 하는것도 팬들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4위 싸움에서 모처럼 앞서갑니다.
남은 경기들이 강팀들 위주라 오히려 내려앉는팀과 다른 경기 재미를 보여주겠어요. 탑6 상대로 올 시즌에는 선두권인지라 남은 경기도 기대해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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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나이불패
24.04.08 · 221.♡.7.94
덧붙이자면 전반전에 미드필더 3명이 모두 공격과 수비에서 애매했었는데 막판에 매디슨이 상대 수비수 가격으로 퇴장을 당할 뻔했던 위기 상황에서 운좋게 그냥 넘어간 것이 전화위복이 된 느낌입니다. 그 장면을 직접적으로 보지를 못했던 심판이 두 선수의 신경전 정도로 치부하고 두 선수 모두에게 구두경고를 날리는 것으로 넘어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후로 매디슨은 급흥분을 많이 가라앉힌 모습이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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