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검찰청장 "'성역 없다' 원칙 안 지켜져"…대통령실 심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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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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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2일 김건희 여사 검찰 조사와 관련해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불거진 것을 두고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조사가 비공개로 제3의 장소에서 진행되면서 특혜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총장이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내놓으며 '영부인 리스크'가 증폭되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 한 통화에서 "수사 중인 사안에 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출근길에 김 여사 조사가 자신에게 사전에 보고되지 않은 채 진행된 점을 문제 삼으며 날 선 발언을 내놓은 뒤 나왔다.
[...]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따로 입장을 낼 것도 없이 상황이 명백하다"고 했다.
여권에서는 수사팀이 원칙에 따라 소환 조사를 진행했는데 이 총장이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명품가방 수수 조사도 검찰 내에서 유동적으로 보고를 조정했다고 봐야지 검찰총장을 패싱했다고 하는 것은 극단적 표현"이라고 했다.
다만 이 총장이 직접 '특혜와 성역이 없다'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국민께 깊이 사과한다"고 말한 만큼 검찰 소환 조사가 영부인 리스크를 잠재우기는커녕 오히려 더 키우는 양상으로 흘러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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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깨갱할 예정입니다 바지씨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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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sRacco님의 댓글
부하 검사들은 아노운은 썩은 동아줄이라 보는거죠. 에휴 조직 수장이 애들한테 비웃음을 사는 중이군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뒤끝이 매~~~~~우 길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했으니까요 (검찰총장)
앞으로도 쭉 지켜보겠습니다, 총장님.
회고록도 하나 써주세요.
앞으로도 쭉 지켜보겠습니다, 총장님.
회고록도 하나 써주세요.
벗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