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이 항암중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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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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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병원을 지키고 계신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항암중이십니다
지금은 유지기간이라 입원은 3개월마다 하는데요.
와이프 이야기 들어보니
코로나때보다 지금이 더 심한거 같네요.
모든걸 다 교수님이 다 하십니다. 수술 설명에 동의서 사인조 교수님이 직접오시고 당직실에도 교수님이 앉아 계십니다.
처음에 엄마들이 척수검사 항암도 교수님이 직접 해쥬셔서 진짜 바늘 흔적도 안남게 잘하신다고 좋아하시다가
이제는 너무 무리하셔서 저러다가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모든 교슈님들이 눈애 핏줄이 다 서있습니다.
다른 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면 소아병동에 오셔서나 웃으면서 이야기하지 병동 밖에서 교수님들 보면 거의ㅜ시체처럼 걸어다니신다고 하네요.
병실은 가동율을 낮춰서 비어있는 침대는 많지만 입원을 안박고 있더라구요.
진짜 지금 막 항암ㅜ입원하시는 분들은 너무 힘드시겟더라구요
다시한번 어려움속에 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느누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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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낫토 모임인줄 알았답니다..
그나저나..아드님의 쾌유를 빕니다.!
그나저나..아드님의 쾌유를 빕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본인이 뭘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자꾸 유료여행을 나가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진짜 한숨만 납니다.
흰돌님의 댓글
아드님이라고 하시니 친지나 가까운 분의 아드님 일에 대해서 매우 걱정을 해주시는 애틋한 마음씨군요.
저도 지인의 아드님이 점점 더 좋아지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지인의 아드님이 점점 더 좋아지기를 기원합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흰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와이프님께 아드님아드님이라고 하다보니 입에 붙었나봅니다.
와이프님께 아드님아드님이라고 하다보니 입에 붙었나봅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넵...맞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입니다. 감사합니다.
래비티님의 댓글
아드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모쪼록 가족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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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flame님의 댓글
의료진도 고생이고, 부모님과 아이들은 정말 엄청 고생하더라구요ㅜ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Icyflame님에게 답글
교수님들이 고생하시는게 눈에 너무 보이는데.
붕괴 직전 같아서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붕괴 직전 같아서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알이랑님에게 답글
와이프에게 아드님 아드님 어떠냐 하다보니 입에 붙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Lasido님의 댓글
정기 진료를 받는게 있는데 다음 일정을 잡을 때 느낌상, 한숨 쉬시는 것 같더라구요.. 누구나… 몸이 힘들어지면, 일을 제대로 하기 어렵죠.. 공사 일 경험해보고, 노가다가 왜 일이 완벽에 가깝게 마무리 되지 않는지.. 탁 치게 되더라구요. 몸도 힘들고, 시간도 부족하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Lasido님에게 답글
진짜 붕괴 직전 같아서 불안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기적님의 댓글
남 일 같지 않네요.ㅜㅜ
아드님의 쾌유를 빕니다.
@황명필
@민형배
@민형배의원실
정책 결정할 때 이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드님의 쾌유를 빕니다.
@황명필
@민형배
@민형배의원실
정책 결정할 때 이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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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기적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의료 현장은 붕괴직전을 현장에서 교수님과 다른 선생님들이 뼈를 깍으면서 막고 있는거 같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물바람들판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모리님의 댓글
아버님을 모시고 암병원 갈 때마다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항상 건강을 회복하기를 함께 기도하곤 합니다. 기억하라님 아드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모리님에게 답글
아픈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지방도 비슷합니다. 대학병원에 갔더니 초음파 검사를 교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주시던데 첨에 좋다고 했다가, 얼마나 버틸런지요... 신환은 받지도 않고 환자가 있는 집은 요즘 하루 하루 피가 마를껍니다. 저도 조용히 사고 안치고 지내려고 항상 생각합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아오이토리님에게 답글
교수님들 뼈가 녹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ㅠㅠ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딜리트님의 댓글
아드님의 쾌유를 기도합니다. 요즘은 하루 하루 무탈하기만을!! 가족들이 모두 집에 들어오면 안심하고 있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딜리트님에게 답글
각자 생도의 시대입니다.. 감사합니다.
EraMorgeta님의 댓글
아드님의 쾌유를 빕니다.
지인 아들에 이렇게 관심 갖기도 쉽지 않은데... 무척이나 가까운 지인인가 봅니다ㅏ.
지인 아들에 이렇게 관심 갖기도 쉽지 않은데... 무척이나 가까운 지인인가 봅니다ㅏ.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EraMorgeta님에게 답글
와이프님께 아드님아드님 하다보니 입에 붙었네요....^^ 감사합니다.
지구인⠀님의 댓글
건강히 잘 이겨내길 응원할게! 아저씨도 14번 항암하고 잘 살고 있으니 밥 잘 먹고, 힘내라!!!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지구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지구인님...최고입니다.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아드님 쾌유를 빕니다
저도 수요일에 조직검사 결과 들고 처음 대학병원에 갑니다
수술은 할 수 있으려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
저도 수요일에 조직검사 결과 들고 처음 대학병원에 갑니다
수술은 할 수 있으려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레베카미니님에게 답글
ㅠㅠ 최근 진단 받고 치료 시작하시는 분들어 더 힘드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하지만 꼭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MoonKnight님의 댓글
아드님도... 힘들게 환자들을 지켜주고 계신 의사 선생님들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드님 쾌유를 빌겠습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아드님 쾌유를 빌겠습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