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노무현 대통령님이 잘한 일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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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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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자는 캠페인을 한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몇몇 좋은 책들이 빛을 보고 유행을 타서 잘 팔리고 책 읽는 좋은 분위기가 조성된 거 같아요.
유튜브가 꼭 나쁜 건 아니지만, 유튜브와 가까워질수록 인내심을 갖고 책읽는 게 안 되니
좋은 안 좋든 도파민이 터지는 정보, 볼거리에만 눈이 가고 있습니다.
다시 이런 캠페인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요즘은 엘리트들조차 점점 우민화 정책을 추구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특히, 어떤 인간으로 살고, 인간다운 삶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게 줄어드는 거 같아
뭔가 조직의 톱니바퀴로 살다가 대체당하는 부속 1쯤 되는 게 당연하게 되는 게 아닐까
암담한 생각이 많이 들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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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개살구님에게 답글
대통령이 앞장서서 책을 권장한다는 것만큼 훌륭한 일이 없지요. 책이 만능도 아니고, 해악도 있지만..
그래도 독서만큼 유익한 것은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독서만큼 유익한 것은 찾기 어렵습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그리고 로스쿨 만든거. 공수처만큼이나 쓸모없는거 아니냐는 분들도 많지만, 고시 한방에 귀족 작위 따듯 하던 사법시험의 폐해가 지금껏 남아있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얼마나 세상이 더 미쳐돌아가고 있었을까요?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지나친 고시관료제는 좀 혁파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고시 관료제의 최악을 보여주는 게 윤석열, 한동훈이죠.
로스쿨도 나름 문제가 있고, 특히 계층이 고착화될 우려는 있으나 한국 사회의 관료제 폐해를 완화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있지 않나 싶어요.
로스쿨도 나름 문제가 있고, 특히 계층이 고착화될 우려는 있으나 한국 사회의 관료제 폐해를 완화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있지 않나 싶어요.
개살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