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감독과 배우들이 왜그렇게 빡세게 프로모션 돈 건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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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2024.07.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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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레 개봉일날 보러 갈 예정이긴 합니다만, 여럼풋이 현재 예매 현황을 보니 빈좌석이 꽤 많네요. 일단 특수관들 위주로보면 용산 아이맥스관도 화제가 될 만한 작품이라면 이미 매진이었을 텐데 상당수 빠지긴 했지만 100여 석 정도 빈좌석 남아있는 게 확인되네요. 물론 개봉 당일에 매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국내에서 왜그렇게 엄청난 프로모션 활동을 했는지 감이 잡히더군요. 일단 궁극적으로 요즘 마블 히어로물에 질린 게 첫번째, 물가 상승과 코로나 이후 여파로 극장에 가는 비율이 현저히 낮아졌고, 티켓값도 비싸구요. 거기다 OTT의 대 선전! 이게 좀 크리티컬한 부분이죠. 더군다나 데드풀과 울버린이 19금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라는 게 어찌보면 영향이 컸을 겁니다. 방학 시즌임에도 이렇게 예매가 안될 정도니...

예매율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이라 만약에 영화가 정말 잘 뽑혔다면 입소문 타고 흥행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디즈니가 아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던데...과연 데드풀이 마블 지저스로 등극할지!!!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0.♡.223.10)
작성일 07.22 17:35
넘쳐나던 마블시리즈가 이젠 식상할정도라서.....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37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저도 MCU빠지만 어느 순간 극장엘 안 가게 되었다가 이번에 라이언랑 휴잭맨, 숀 레비 감독의 헌신에 오랜만에 극장엘 가게 되었습니다.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7.22 17:36
저희 식구들도 다 안본다고 해서 혼자 보러 가려구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38
@열린눈님에게 답글 네 부디 영화가 잘 빠져서 입소문 타길 바랍니다. 이래야 마블이 좀 살아나서 아이언맨도 돌아오고 캡아도 돌아오고 그래야죠 ㅋ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195.13)
작성일 07.22 17:36
엔드게임이후 히어로물은 이제 안봅니다만..
울버린이라면 볼 듯 합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39
@Jedi님에게 답글 저는 엔드게임 이후에 좀 제대로 교체할 것을 기대했지만, 개판이었던 터라 어느 순간부터 극장에서 안 보고 디즈니 플러스로 꾸역꾸역 봤어요. 아마 스파이더맨이 마지막이었던 듯 싶네요. 근데 이번만큼은 참 다덜 엄청나게 진심으로 프로모션 하고 가서 기대해보려구요.

햇살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햇살이아빠 (118.♡.59.127)
작성일 07.22 17:40
디즈니 플러스가 있으니까요 ㅎㅎ
두달뒤에 맥주와 함께 보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41
@햇살이아빠님에게 답글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죠. 저도 지금까지 그랬다가 오랜만에 보러 가봅니다. ㅎㅎㅎ

상유캄삐로뽕님의 댓글

작성자 상유캄삐로뽕 (118.♡.81.17)
작성일 07.22 17:41
19금 영향도 있을겁니다..

데드풀 1 & 2가 각 320만 / 370만 - 로건이 2백만이았으니..

이번작품도 3백만 ~ 4백만 사이일듯 하네요..

다만 카메오(?)가 누가누가 나오냐 따라서 더 나올수도..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42
@상유캄삐로뽕님에게 답글 저도 사실 이들의 노고도 있었지만, 떡밥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스포 당하기 싫어서 보러 가는 거긴 합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221.♡.53.178)
작성일 07.22 17:41
전연령이 아니라 19세인게 큽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42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매우 크죠. 대신에 정말 잘 뽑혔으면 입소문 타고 흥행은 되지 싶습니다.

구CLOUD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구CLOUD름 (222.♡.181.146)
작성일 07.22 17:47
최근 몇년간 마블영화가 별로였고
토르 러브앤썬더는 후반부로 갈수록
영화가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가 영화와
동떨어져 보이는것 같았고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나름재밌게 봤던
플래시보다 못한게 요즘 마블 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중간에 스파이더맨이
심폐소생술 한 것 같아요.

영화는 볼 예정인데
이거는 좀 볼만하게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51
@구CLOUD름님에게 답글 숀 레비 감독이 그래도 기본은 했던 감독이라 영화를 망조로 만들진 않았을꺼라 예상은 드는데... 제발 좀 마블 지저스가 되어주길 바라네요.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07.22 17:49
용아맥은 본래 매진이 불가하지 않았던가요.. 측면에서 보는건안보느니만 못해서..

일단..제 인생에 더이상의 마블 유니버스는 없고, 저의 울버린은 로건이 끝이라 생각하면서 별 기대 없이 예매하긴 했는데...로건의 히로인이 등장한다는 떡밥이 나와서 흥미로워지긴 했습니다..물론 이미 애콜라이트에도 나오긴 했지만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52
@ruler님에게 답글 로건의 히로인이 등장하는 건 이미 어저께인가 예고편에서 밝혀졌네요. 용아맥도 진짜 엄청난 화제성 작품은 아무리 측면이라도 매진이 되긴 하더라구요.

흐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흐미 (211.♡.194.147)
작성일 07.22 17:53
@ruler님에게 답글 듄은 됩니다.. 맨 앞자리까지 꽉찬거 봤어요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iseryrunsfast님의 댓글

작성자 miseryrunsfast (221.♡.219.65)
작성일 07.22 17:49
게다가 허들이 높습니다.
엑스맨 시리즈의 진행도 꿰고 있어야 이해되는 지점이 있을 거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로키 시리즈를 안 봤다면 멀티버스 개념도 엔드게임 이후 관객에게는 어렵고.
흥행보다는 OTT로 넘어간 뒤에 이 작품으로 다시 엔드게임 이후 빈틈을 채우게 하는 역할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밀린 숙제를 해결하게 하는 포털의 역할만 해도 데드풀의 말처럼 마블 지저스가 될 텐데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7:53
@miseryrunsfast님에게 답글 맞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마블 히어로물을 잘 안 보게 되는 원인이 되었죠. 이번 데드풀은 뭐랄까 아예 대놓고 멀티버스를 이리저리 요리를 하는 터라 과거 작품과는 크게 개연성은 없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데드풀 이후의 떡밥에 기대가 되네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7.22 18:45
그래도 데드풀은 봐야죠!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22 18:48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데드풀 2는 좀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믿어봐야죠 ㅎ

노기오기님의 댓글

작성자 노기오기 (121.♡.119.210)
작성일 07.22 18:50
극장 내려가면 바로 디즈니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183.♡.50.157)
작성일 07.22 19:07
딴건 몰라도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은 끝까지 한번 믿어보려고요
1,2편도 재밌게 봤거든요
여튼 수요일에 퇴근하고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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