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 산악지형에서 수레보다도 효율적이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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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3.237
작성일 2024.07.22 18:22
1,3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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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길마와 거지게입니다. 
생긴 건 조잡해 보여도 최대 300kg까지 수송이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먼저 소나 말, 나귀 등에 짚을 짜서 만든 겉언치를 얹은 뒤 그 위에 길마-거지게 순서로 설치하고 그 뒤 거지게에 짐을 실었습니다. 
비슷한 걸로 옹구라는 것도 있는데 역시 300kg까지 수송가능합니다. 
수레가 가기 힘든 한국의 산악 지형에선 수레보다 저런 지게류로 짐 옮기는게 더 효율이 좋아 애용되었죠. 

댓글 4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87)
작성일 07.22 18:30
도구도 도구지만 소나 말이 그 정도 무게 운반이 가능하군요 ㄷㄷㄷ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3.237)
작성일 07.22 18:45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소나 말 힘 샙니다. 군인 두명과 중기관총, 탄약까지도 실어나르거든요.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07.22 18:36
바퀴는 도로가 있어야 진면목을 발휘하니 말이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3.237)
작성일 07.22 18:43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그러다보니 지게가 한국에서 지금도 유용해요. 시골 산 탈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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