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 산악지형에서 수레보다도 효율적이던 도구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2 18:22
본문
바로 이 길마와 거지게입니다.
생긴 건 조잡해 보여도 최대 300kg까지 수송이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먼저 소나 말, 나귀 등에 짚을 짜서 만든 겉언치를 얹은 뒤 그 위에 길마-거지게 순서로 설치하고 그 뒤 거지게에 짐을 실었습니다.
비슷한 걸로 옹구라는 것도 있는데 역시 300kg까지 수송가능합니다.
수레가 가기 힘든 한국의 산악 지형에선 수레보다 저런 지게류로 짐 옮기는게 더 효율이 좋아 애용되었죠.
댓글 4
/ 1 페이지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소나 말 힘 샙니다. 군인 두명과 중기관총, 탄약까지도 실어나르거든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그러다보니 지게가 한국에서 지금도 유용해요. 시골 산 탈때 말이죠.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