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정상적인 여름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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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2024.07.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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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살인적인 무더위 이전에 전형적인 여름 날씨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6월 마지막 주에서 7월 셋째 주까지 여름장마. 7월 넷째 주에서 8월 첫째 주까지 2주 간 불볕더위와 열대야.  입추와 말복을 고비로 8월 둘째 주부터 서서히 밤 기온이 하강하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벌어지기 시작. 8월 15일을 고비로 조금씩 가을 느낌이 나기 시작.

1994년 무더위 이후로 여름날씨가 변덕스럽게 바뀌었죠. 주로 8월 말까지 늦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이 자주 있었죠. 그런데 올해는 정상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네요. 이제 다음 주부터는 불볕더위가 시작되겠죠.

댓글 7 / 1 페이지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07.22 19:22
일단 이 습기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251)
작성일 07.22 19:24
그 해 남고 고딩으로 친구들과 빤스 바람으로 선풍기 바람 맞으며
야자 중에 씨티헌터, 북두신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 영웅문도.... 그 책만 아니었어도 제 대학이 바꼈을 겁니다.

concep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4)
작성일 07.22 19:46
@다크라이터님에게 답글 94~95년은 기존 학력고사가 수능으로 바뀐 첫해죠. 수능 1세대 아니면 2세대신가 보네요.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251)
작성일 07.22 19:49
@concept님에게 답글 그래서 평생 제 위 선배들에게 나는 X세대다. 신인류다.
그리고 수능세대다고 하고 다녔죠.
대한민국은 학력고사 세대와 수능세대로 나뉜다면서요 ㅋㅋㅋ
후배들에게는 같은 수능세대로서...라는 말을 참 오랫동안 써먹었네요... ㅋㅋ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221.♡.69.85)
작성일 07.22 19:36
94년은 어릴때라 아무런기억이 없네요 ㅡ.,ㅡ 슈퍼에 하드사러갔다가 김일성 사망 뉴스본것만 기억납니다 ㅋㅋㅋ
어릴때라 더워운것도 모르고 뛰어논것같습니다 ㅋㅋㅋ

concep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4)
작성일 07.22 19:41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94년의 기록을 깬 불볕더위가 2018년이었죠. 그래도 냉방시설의 보급을 감안하면 94년도의 더위가 훨씬 더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221.♡.69.85)
작성일 07.22 21:32
@concept님에게 답글 2018년도는 낮엔 사무실에서 일한다고 나오질 않아서 ㅡ.,ㅡ체감이 안되더라구요
주말에는 엄청 돌아 다닌 것 같은데 그닥 기억이 안납니다 더웠던지... 훔...
올해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덥습니다 장마 끝나봐야 아는 거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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