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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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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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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다이브님의 댓글
재미있는 착시네요. 이걸 이해하려면 2가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1. 우리 눈의 망막의 중앙 부분에는 시세포가 집중되어 있는 황반이 있는데 황반을 통해 감지하는 시야는 약 5~10도 정도입니다. 망막 중에서 황반을 제외한 부분에도 시세포가 있지만 밀도가 낮아서 이 범위의 시야는 뇌에서 기존의 정보를 이용해서 보정이 일어납니다.
2. 우리 눈의 망막에 들어온 정보는 있는 그대로 뇌에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선에 해당하는 부분이 좀 더 강조되어 인식됩니다.
이 그림을 모니터에서 2미터 정도 떨어져서 멀리서 보면 네모 블록 안에 밝은 부분이 곡선을 이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이 그림을 평소처럼 모니터에서 50cm 거리에서 한 곳을 집중해서 보면 그 부분은 황반에 상이 떨어지기 때문에 선명하게 그림이 보이지만
집중하고 있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은 황반이 아닌 망막 주변에 상이 떨어져서 뇌에서 보정이 일어나는데 우리 뇌가 선에 해당하는 부분을 좀 더 강조해서 인식하기 때문에 녹색 선이 나타나게 됩니다.
1. 우리 눈의 망막의 중앙 부분에는 시세포가 집중되어 있는 황반이 있는데 황반을 통해 감지하는 시야는 약 5~10도 정도입니다. 망막 중에서 황반을 제외한 부분에도 시세포가 있지만 밀도가 낮아서 이 범위의 시야는 뇌에서 기존의 정보를 이용해서 보정이 일어납니다.
2. 우리 눈의 망막에 들어온 정보는 있는 그대로 뇌에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선에 해당하는 부분이 좀 더 강조되어 인식됩니다.
이 그림을 모니터에서 2미터 정도 떨어져서 멀리서 보면 네모 블록 안에 밝은 부분이 곡선을 이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이 그림을 평소처럼 모니터에서 50cm 거리에서 한 곳을 집중해서 보면 그 부분은 황반에 상이 떨어지기 때문에 선명하게 그림이 보이지만
집중하고 있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은 황반이 아닌 망막 주변에 상이 떨어져서 뇌에서 보정이 일어나는데 우리 뇌가 선에 해당하는 부분을 좀 더 강조해서 인식하기 때문에 녹색 선이 나타나게 됩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지도(라고 치고)에서 흰 건물과 검은 건물이 대비되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펀다이브님이 잘 설명하셨네요
펀다이브님이 잘 설명하셨네요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네 분명 곡선을 봤는데 하면서 다시 보니 없네요 ㅠㅠ
버미파더님의 댓글
슈뢰딩거의 연두색 곡선입니다.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볼 때 관찰에 의해 직선 상태가 확정되는 거 같습니다.
주변은 양자얽힘에 의해 확정된 직선 상태의 반대로 곡선 상태가 되는 거 같구요...
( 아무말 대잔치...)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볼 때 관찰에 의해 직선 상태가 확정되는 거 같습니다.
주변은 양자얽힘에 의해 확정된 직선 상태의 반대로 곡선 상태가 되는 거 같구요...
( 아무말 대잔치...)
마이콜님의 댓글
저는 계속 보이는데 비정상인가요?ㅠㅠ
(삭제된 이모지)
(삭제된 이모지)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uovo님의 댓글의 댓글
@nuovo님에게 답글
아~... 저 연두색 선이 곡선이었다 직선이었다 이렇게.바뀌는군요!!!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nuovo님에게 답글
아 보이긴 보이는데
저도 그렇네요
주변은 곡선인데 주시하면 직선ㅋ
저도 그렇네요
주변은 곡선인데 주시하면 직선ㅋ
luq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