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같은 사람이 최고위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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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211.♡.204.141
작성일 2024.07.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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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한준호, 강선우, 민형배가 어떻게 저런 사람 뒤에 있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중에 민형배가 꼴찌라니… 하…

극우당에 들어가 누릴거 다 누리고 돌아온 사람이, 

민주당을 위해 욕먹어가며 탈당했다가 돌아온 사람보다 훨씬 낫다는 인식.

처참합니다.

댓글 38 / 1 페이지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4.♡.198.95)
작성일 07.22 21:07
동감입니다.
팃포탯
배신자에게는 충분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이득이 될 것 처럼 보여도 결국은 후회하게 됩니다.

난쟁이프로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07.22 21:11
여기 있는 분들 화낼 수도 있지만..
괜히 국짐 종자들이 저러는게 아니에요.
기회주의자들이 기회주의적 행동하는건..
본인들이 끝내 이긴다는 믿음이 있고
먹히기 때문에 계속하는거에요.

세상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인간들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 없는 인간들이
말로 달콤한 소리만 하는 것들이죠.

난쟁이프로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07.22 21:15
@난쟁이프로도님에게 답글 이언주는 국회의원으로 의석수나
채워야 할 인간이지 그 이상 주면
나중에 더 욕심이 더 커져서
더한 감투 얻기 위해 본색드러낼 것이에요.
수박 같은 것들이랑 다시 동지가 될지도요.
지금이야 본인이 돌아온 탕아라 기반잡는거지
기회주의자의 근본은 어디 안갑니다.
두고보세요.

시커먼사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7.22 21:17
@난쟁이프로도님에게 답글 사실 그 의석수도 아깝죠

난쟁이프로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07.22 21:18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7.22 21:11
일단 아직은 쓸 사람입니다.
아직은 거기까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7.22 21:18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글쎄요... 나중에 뒤통수 얼얼한 맛을 안보려면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종류라고 봅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7.22 21:20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데 생각합니다.
그래서 딱 거기까지라는 겁니다.
더 큰 자리를 주기엔 믿음이 없는 거죠.
믿음은 커녕 과거의 행적이 너무 화려하죠.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82.♡.145.198)
작성일 07.22 21:41
쓰임새는 있다고 생각하지만...최고의원은 아닌데 말이죠.

고슷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222.♡.111.59)
작성일 07.22 22:16
미디어 노출 많은 사람들이 득을 보는거죠.

드루이드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루이드배 (125.♡.235.82)
작성일 07.22 22:31
탱커 및 공격수로 활용하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위험한 인물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07.22 22:57
최고위원은 당의 스피커를 뽑는게 아니라 당의 정책 및 운영과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입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7.22 23:08
커터칼이죠
무뎌지거나 날이 못쓰게되면 잘라 버려야하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경선에서 당연히 꼴지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루시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루시아빠 (121.♡.37.227)
작성일 07.22 23:19
이 상황에 이런생각은 갈라치기 밖에 안될거 같습니다

물로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211.♡.227.72)
작성일 07.23 10:08
@루시아빠님에게 답글 평가하고 걷어낼 건 걷어내야죠. 갈라치기라는 게 도대체 뭘까요?

plaintext님의 댓글

작성자 plaintext (119.♡.120.4)
작성일 07.22 23:22
민형배 의원 고생한게 엊그젠데
너무들 몰라주네요..

미소의폭탄님의 댓글

작성자 미소의폭탄 (221.♡.214.74)
작성일 07.22 23:28
고밀정이 최고위원도 해보고 우원식도 추미애 제끼고 국회의장도 하면서 협치 타령하는 마당에 이언주라고 안될 이유도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폰점보 (210.♡.239.38)
작성일 07.22 23:31
@미소의폭탄님에게 답글 난장판이기도 하지만 수박보다는 훨씬 낫지 싶네요. 멀쩡한 의원들이 밀리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말이죠.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07.23 03:50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이언주야말로 과거 찐수박아닌가요? 국힘당으로 당을 옮기까지하면서 인증을했는데요.. 이상민처럼요.. 이상민이 국힘에 버려지고 국힘비판해서 민주당 다시오면 그땐 수박이 아닌가요?

미소의폭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소의폭탄 (211.♡.207.244)
작성일 07.23 11:52
@fsszfeaja님에게 답글 적어도 공천받고 총선에서 당선된거만 봐도 이언주 자체를 못쓸 장기말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이상민은 자기 지역구 다선인데도 국짐가서 낙선했죠 애초에 이언주가 이상민 같은 부류엿으면 이재명 대표가 데려오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07.23 12:00
@미소의폭탄님에게 답글 이상민보다 더하면더했지 덜하진않았던것같은데요..

미소의폭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소의폭탄 (211.♡.207.16)
작성일 07.23 12:21
@fsszfeaja님에게 답글 무슨 말씀하시는건지는 저도 이해하고 동감합니다 저도 이언주라는 사람 자체를 믿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상민이랑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이언주의 경우는 찰스를 따라갔다가 당적으로 여러번 옮긴 경우고 이상민의 경우는 자기 공천 못받을거 같으니까 국짐으로 바로 간 인간이죠 둘다 정치자영업자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이언주의 경우는 민주당으로 다시와서 공천받고 당선이 됬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행적을 보면 본인이 알아서 처신하는걸로 보입니다만 이상민의 경우엔 국짐으로 가서 자기가 다선한 지역구로 공천받았지만 낙선되고 용도폐기된 사람입니다 이 둘의 차이가 여기서 생기는거죠 이언주는 아직까지는 쓸만한 장기말이고 이상민은 실패한 배신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즉 제가 생각한 결론은 이언주는 이용가치가 있는 장기말이다 입니다 똑같히 재선했지만 자기가 주인인마냥 건방지게 구는 고밀정은 장기말로 쓸 가치도 없는거죠..

물로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211.♡.227.72)
작성일 07.23 10:09
@미소의폭탄님에게 답글 그렇게 생각하니 위로 아닌 위로가 되네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발전해야 할텐데 말이죠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좋은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좋은밤 (118.♡.2.177)
작성일 07.22 23:36
많은 분들처럼 저도 이언주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이재명 대표의 당 장악력이 굳건하고 지지자들이 이언주에게 의심을 거두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는 경거망동을 못할 거라 봅니다. 정말 민주당에서마저 쫓겨나면 더 갈 곳이 없기도 하구요.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07.23 03:54
@좋은밤님에게 답글 그건모르죠… 지금도 국힘과 내통하고 있을수도있고요..이낙연처럼뒤로 뭔짓을할지 아무도 모르죠..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119.♡.10.168)
작성일 07.22 23:50
우원식 의장 찍은 89명도 있는데, 이언주 의원은 왜 안되는가 싶습니다

더구나 김두관 후보 같은 사람도 당대표에 출마하는데 이언주 의원은 왜 안될까요

김두관 후보는 심지어 당원들에게 쓰레기에 표 찍는 기계라고 하는데요
(사과는 했고 실수라고는 하지만, 그걸 모를 수가 있나 싶네요)

뭐라도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뭐라도쫌 (89.♡.101.87)
작성일 07.23 00:08
이언주씨는 민주당이 어렵거나 위기에도
대의를 위해 정치를 하고 전체를 위해 자기 희생을 할 분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지금은 본인의 이익에 맞는 민주당을 만나서 앞장서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냥 계속 잘 싸우라고 지지는 해주고
최고 위원은 개혁 정책을 실행할 분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

작성자 라면먹고갈래 (211.♡.254.25)
작성일 07.23 00:18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많이 이르다는 생각은 떨칠 수가 없네요
당을 위해서도 이언주의 정치인생을 위해서도 이언주가 스스로를 바닥부터 증명해야 할 시간은 필요한것 같아요
그게 당내에서 확고한 지지기반을 형성할 수 있는 느리지만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에 배신했으니 지금도 배신할꺼다라는 글쓴분의 생각에는 동의할수 없네요
당원들은 치열하게 싸울 사람을 원하고 총선 이후 이언주의원의 행보는 확실히 눈에 띌 정도라서요
그리고 이언주의원이 잼대표 픽이라서 최고위원이 당선되도 저는 일단은 기대를 걸고 신뢰를 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최고위원은 당원투표 50 / 중앙위 50이라 꼭 당원투표의 결과가 그대로 확정된다고 보기는 어려운거 같긴 합니다. 아직 남은 지역도 많고, 변수도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로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211.♡.227.72)
작성일 07.23 10:12
@라면먹고갈래님에게 답글 과거에 그랬으니 또 그럴거다라고 말한 적은 없네요. 잔 단지 그 사람의 과거를 보고 현재를 판단할 뿐입니다. 지금의 현재가 그의 과거가 되고 더 오래된 과거가 잊혀질 무렵에는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오는구나님의 댓글

작성자 비오는구나 (125.♡.57.156)
작성일 07.23 01:03
컷오프에선 한표 던졌지만, 마음 고쳐먹었습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176.♡.13.225)
작성일 07.23 01:58
근데 욕 먹어도 의견 표명 안하는 한 사람은 크게 아쉬울 것 없다고 봅니다.

fsszfeaja님의 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07.23 02:05
언제 조응천처럼될지 모르는데 최고위원은 너무했죠.. 조응천도 처음에 박근혜한테 당하고 우리쪽에 전투태세로 국힘 비판하더니 지금보면 …. 결국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줬죠…  내이익에 따라 남눈치안보고 무슨짓이든 할수있는사람이 진짜 위험한사람이죠..… 윤석열처럼

삼학년삼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학년삼반 (125.♡.102.35)
작성일 07.23 03:11
@fsszfeaja님에게 답글 저도 동의합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8.♡.228.226)
작성일 07.23 02:19
한준호. 민행배가 안타깝습니다.

삼학년삼반님의 댓글

작성자 삼학년삼반 (125.♡.102.35)
작성일 07.23 03:10
당원주권을 위해 어떤 의원보다 앞장선 민형배, 한준호 의원 지지가 시급합니다. 언론인 출신이라서 조금 걱정스럽긴 하지만, 현재로선 누구보다 언론개혁을 하겠다고 주장하시는 한준호 의원 지지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언주 의원 어떤 민주당 의원보다 전투력이 높아서 든든하고 좋지만, 당적을 한번 옮긴 이력이 있는만큼 최고위원 자리는 민주당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좀 더 지켜보고 난 뒤에 해도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EraMorgeta님의 댓글

작성자 EraMorgeta (123.♡.180.31)
작성일 07.23 03:49
이제 시작인데 너무 급히 결론지을건 없지 싶습니다. 원외1 여1(이언주 제외) 김병주 한준호 민형배 그려봅니다.

아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사 (118.♡.110.74)
작성일 07.23 08:32
전 지금은 기회주의자의 성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1 목표를 무엇으로 두느냐의 건 이라고 생각합니다.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07.23 12:40
솔직히 저도 이언주는 더 오랜 시간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회의원이란 신분도 좀 과하단 생각까지 들거든요.
최고위원이란 자리는 일관성 있게 민주당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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