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는 살려준다는 약속이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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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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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7.22 21:57
무정란입니다만?

monarc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narch (117.♡.16.190)
작성일 07.22 21:59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캬 ㅋㅋㅋㅋㅋㅋ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 (223.♡.165.4)
작성일 07.22 22:00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아냐! 우리아빠는 미국가셨어! ㅠㅠ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2 22:10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geumdung님의 댓글

작성자 geumdung (118.♡.159.206)
작성일 07.22 21:58
하이고.. 우야꼬.. 우야꼬동...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22 21:58
웃기면서 슬퍼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52.235)
작성일 07.22 21:59


오야코동 네이밍 센스가 딱 이거긴 하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221.♡.69.85)
작성일 07.22 21:59
호로록...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icards님의 댓글

작성자 Picards (218.♡.201.9)
작성일 07.22 22:05
스며드는 것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배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낫게
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끄고 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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