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는 천운을 타고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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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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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상 당선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대선 후보가 된것만으로도 운빨이 장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대선 후보가 아니었네요 ;; 죄송합니다----
과연 어떤 변수가 생길지 궁금하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던진도넛님의 댓글의 댓글
@귀신고칼로리님에게 답글
어차피 대부분의 민주당 하위 조직들과 잠재적 경쟁자들이 해리스 지지를 선언했고, 후원금도 폭증한 상태라 사실상 해리스 추대 분위기입니다. 당장 후보자 지명 선언하는 시카고 전대가 2주밖에 안 남았는데 도전하겠다고 나오는 사람도 없구요.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의 댓글
@던진도넛님에게 답글
그래도 공식적인 대선 후보는 아니죠. 지금 미셀 오바마가 조용한 이유는 눈치 보고 있어서라는 얘기가 있죠. 남편인 버락오바마가 바이든 편 안들어주고 있었는데 이제 자기가 나서면 이래서 편 안들어줬구나 하는 비난이 쏟아질게 뻔한 상황이니...욕을 먹고 나서던가 그냥 욕 안먹고 안나서던가 아직 선택을 못하는 거죠.
awful님의 댓글
(트럼프 같은 예외도 있지만) 미국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은 재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하니 해리스한테 마냥 좋은 상황은 아닐겁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해리스의 문제는 너무 무능하다는 겁니다. 지난 4년 동안 해리스가 부통령으로서 뭘 했다는 얘기 들어 보셨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도 거의 매일 저녁 프라임 뉴스를 챙겨 보는데요,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습니다. 차라리 바이든이 낫습니다. 이걸 미국 유권자들이 모를까요? 이걸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잘 하겠다?
ASTERISK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근데 미국 부통령이 뭐 실권이 있을까요?
시트컴이지만 veep 보면 부통령은 대통령 대신 행사참석이나 귀빈접대 같은 허드렛?일만 하던데..
시트컴이지만 veep 보면 부통령은 대통령 대신 행사참석이나 귀빈접대 같은 허드렛?일만 하던데..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대통령이 다 하고 다니면 할 일이 적기는 하지만, 바이든이 그런 상황이 아니었었거든요. 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을 설득해 보겠다고 자기가 자원해서 가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조용히 귀국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럼 부통령이 당연직으로 겸직하는 상원의장의 역할은 잘 했는가?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만약 당선된다면, '바이든이 성군이었네' 이런 소리 나올 겁니다.
만약 당선된다면, '바이든이 성군이었네' 이런 소리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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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ISK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딱 veep에서 부통령 역할의 그녀와 딱이네요.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