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팬 (175.♡.153.242)
2024년 7월 23일 AM 10:21 · 수정됨(12:58)
제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의 운명이 끝난다고 생각한 근거는
윤석열은 검찰과 동일시 되고 한몸이 되어 이 나라의 무소불위 권력을 마구 휘두를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그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을 만들면 안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검찰이 지난대선을 이겼고 그렇게 2년을 넘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럼 미래는 희망이 보이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정말 까마득한 터널속에 갇힌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한동훈-윤석열-김건희-언론-국힘-검찰은 전부 뗄래야 뗄수없는 떼어서도 안되고 떼면 죽는 한몸으로 봅니다.
그렇기때문에 서로 투닥투닥해도 결국 본인들이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는 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대법원 구성도 검찰(윤석열)마음대로 구성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마지막 남은 대중언론사도 검찰의 손에 넘어갈 시간이 코앞에 있습니다.
그런데 참 민주주의 세력이 할 수 있는 카드가 없어요.
수사를 해야하는 대상이 수사를 하는 주체이니 말입니다.
그냥 국민들이 검찰을 왕으로 세움으로써 스스로의 목숨줄을 끊은꼴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려면 끝까지 지치지 않고 싸울 의지를 믿어야 할텐데 그 의지의 불꽃이 꺼지기 전에
제발 선한 양심의 힘이 마지막 골든타임 전까지 발현되기를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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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국수호이
24.07.23 · 106.♡.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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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광팬
→ 조국수호이 작성자
24.07.23 · 175.♡.153.242
그래서 저도 과거를 보며 미래의 희망을 갖다가도 그때는 군부였기때문에 주권회복이 가능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구요.
그냥 참 검찰이라는 세력앞에 민주주의가 무기력해보입니다. -
조조국수호이
→ 형광팬
24.07.23 · 106.♡.106.109
전 착시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하늘이 맑았는데 지금은 미세먼지랑 황사가 심하네~ 이런거죠.
자료화면 보면 서울 스모그 장난아니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콧쿠멍이 까맣게 됐던게 현실이니까요.
이재명을 재판받느라 법정연금 이야기가 나오지만
예전에는 정말 암살시도랑 가택연금까지 했던게 과거죠.
세상은 바뀝니다. 다만 우리 성에 안찰만큼 너무 천천히 바뀌죠.
윤석열의 반작용은 반드시 옵니다. -
형형광팬
→ 조국수호이 작성자
24.07.23 · 175.♡.153.242
희망을 향한 굳은 믿음을 말씀해주셔서 한결 낫습니다.
다만 개개인의 삶에는 시한부 마냥 경기나 삶의질이 매우 나빠지고 있는데 더 악화되기 전에 하루빨리 희망이 현실이 되길 바랄뿐이네요. -
건건강한전립선
→ 조국수호이
24.07.23 · 221.♡.69.85
외국인들 입장에선 정말 코미디였을 것 같습니다
독재자를 끌어내렸더니 독재자친구를 당선시키다니.. -
세세상여행
24.07.23 · 211.♡.205.128
말장난이 되겠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이 돼서 문제라기보다 윤석열을 뽑은 것들이 이 나라의 절반이 넘고 잘못된 선택은 계속되기 때문에 절망적인 거죠.
이명박, 박근혜를 겪고도 달라질까 라는 위문과 두려움이 현실이 됐죠. -
형형광팬
→ 세상여행 작성자
24.07.23 · 175.♡.153.242
이명박 박근혜의 구속조차 저들 농간중 하나였다는 느낌마저 들어서 의도된 정의인가 진짜 정의인가 헷갈릴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법치의 근간에 대한 총체적 불신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
하하산금지
24.07.23 · 59.♡.215.155
너무 비관하지 마세요.
가는 길이 멀고, 고되고 험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우리는 직진해야합니다.
수많은 역경을 헤치고 지나온 우리 국민성은 익히 알려져있지 않습니까? ^^ -
형형광팬
→ 하산금지 작성자
24.07.23 · 175.♡.153.242
비관을 안하고 싶은데 2년간 나아지는것 없이 계속 나빠지기만 하니 어떤 뾰족한 수가 없어서 이 나라가 헤메고 있나 걱정됩니다.
빨리 방향을 잘 잡고 다시 달려나가길 바랄뿐이네요. -
까까만거북이
24.07.23 · 221.♡.214.237
김대중 대통령께서 미국으로 망명까지 했지만, 결국은 대통령이 되셨던 그런 나라입니다.
민주주의가 서양들보다 압축해서 빠르게 경험하느라 진통이 있을 뿐이지, 결국은 다 시간 문제이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이 올거라고 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이렇게 댓글도 달고, 글도 쓰고, 촛불도 들고, 당비도 내고, 투표도 하면서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처럼 벽에 소리라도 질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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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끌어내렸더니 노태우 당선을 봤던 어르신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생각하면서 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