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나 '까칠' 아닌 훈훈한 사람…MZ 정치 관심 높인 이준석 존경"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베네 58.♡.88.193
작성일 2024.07.23 11:05
1,333 조회
5 추천
글쓰기

본문

정봉주 전의원님 !!! 제발 입좀 조심하세요!!

이래서 개인적으로는 정봉주 전의원 수석최고위원 되는거 반대합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를 질주하는 정봉주 후보는 알고 보면 자신은 훈훈하고 착착 달라붙는 성격의 소유자라며 너무 까칠하게 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지만 사회가 좋아진다며MZ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두도록 만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그런 면에서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23일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서 유일한 원외 후보인 자신이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이유로 "당원들이 저를 잊힌 옛 애인, 아픈 손가락으로 표현하고 있다"며BBK사건 폭로에 따른 옥살이, 공천 취소 등 오랜 기간 겪어온 고생을 알아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정치인들은 투표 심리는 서사라고 한다"며 "스토리텔링, 그 사람이 살아온 정치적 역정, 지금 당장의 동정심보다 부채 의식에서 투표한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라는 말로 자신의 서사를 당원들이 인정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너무 까칠한 사람으로 안 봐도 된다, 훈훈한 측면이 많이 있다"며 "많은 분이 언론에 나온 제 모습 때문에 그러는데 전 아교 같은 스타일이기에 저를 개인적으로 만나면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고 '까칠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에 진행자가 "왜 까칠한 사람이라고 보냐 하면 정봉주 스타일 때문이다. 나꼼수 때부터 저격수로 대단한 활약을 해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너무 까칠하다고 비판하는 분들도 있다"며 "그래서 정봉주 후보로 인해 전당대회 후에 중도 확장에 반감 효과를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정 후보는 "나꼼수는 대표적인 중도 확장의 도구였었다"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그는 "정치인은 무척 경쾌하고 가벼워야 한다. 무거우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떠난다"며 "나꼼수는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 소극적 지지층이나 중도층이 (정치에 관심을 갖도록 한) 무척 큰 기폭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MZ세대는 정치에 대한 관심이 꽤 높아졌다. 이준석 대표 때문에 그렇다"며 "그런 점에 있어서 저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존경한다"고 밝혔다.

즉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지만 사회가 좋아진다"는 것으로 그런 면에서 나꼼수도, 이준석 의원도 나름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댓글 43 / 1 페이지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7.23 11:06
정봉주는 저번에도 한동훈과 힘을 합치겠다 같은 머 이상한 소리나 하더군요. 진짜 이런 사람이 수석이 된다니..

베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네 (58.♡.88.193)
작성일 07.23 11:07
@도저히님에게 답글 무슨말을 할지 불안합니다 ㅜㅜ

Lasid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218.♡.108.85)
작성일 07.23 11:14
@도저히님에게 답글 봉도사의 그 말은… 농담 섞인 진담 입니다. 한동훈 응원하는 이유는.. 한동훈이가 채해병 특검 통과 시키는데, 보탬 된다는 전략이에요. 김건희가 동훈이에게 보낸 문자 읽씹 사건. 왜, 동훈이는 당 대표 안되어야 한다… 라는 메세지를 던지는지…

사이다헤드라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이다헤드라인 (106.♡.67.72)
작성일 07.23 11:08
립서비스까진 그러려니하는데, 존경이란 단어까지 써야했을지.
유튜브보다보면 박진영이랑 과할정도로 이준석 빨던데  적당히  좀 하면좋겠네요.
젊은 여성층 민주당 지지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이준석에대한 과도한 칭찬은 문제가 있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7.23 11:09
경솔하게 보일 수 있는 언행이 그간 제법 있었죠. 그런 것들이 스스로 발목을 잡기도 했고요.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7.23 11:09
같이 방송했던 양반이라 챙겨주는걸까요?

징짱채고님의 댓글

작성자 징짱채고 (106.♡.188.58)
작성일 07.23 11:09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말실수를 하네요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07.23 11:10
음…굳이 이준석 얘기는 안 하셨어도 되는데…요.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10.♡.10.129)
작성일 07.23 11:10
혐오 정치하는애를 뭘 한다고요?
입으로 그렇게 고생해놓고 또 이러나요

미스마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마플 (210.♡.221.24)
작성일 07.23 11:13
수석 되시면 안 될 거 같아요.. 실수가 잦으십니다. 전투력은 인정이지만 빌미 줄 일을 만들면 안 될 거 같습니다.

베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네 (58.♡.88.193)
작성일 07.23 11:20
@미스마플님에게 답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1.♡.132.166)
작성일 07.23 11:14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시네요 허허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47)
작성일 07.23 11:15
정봉주가 딱해서 찍어주면 안됩니다.
너무 튀어요.
저는 다른 사람 밀기로 했습니다.

버건디로님의 댓글

작성자 버건디로 (118.♡.231.8)
작성일 07.23 11:16
수석되시면 그래도 힘든 이대표님 더 힘들게 하시겠네요 민주당은 단어하나로도 당이 망할것처럼 되는데 너무 쉽게 말을 하십니다

베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네 (58.♡.88.193)
작성일 07.23 11:21
@버건디로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말실수로 이대표님 더 힘들게 하실수도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222.♡.128.124)
작성일 07.23 11:16
봉도사의 최고위원 도전은 응원하고 꼭 순위권에 오르기 바라지만 단, 수석최고위원은 아니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07.23 11:17
정봉주님 뭔가 역할을 하시기를 바랍니다만
존경까지 한다고 했어야 하나요
그 외 또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들과 준석이가 동급인지 의문입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7.23 11:18
하아.. 이 양반을 내치기는 전투력이 아깝긴 한데.. 항상 저 입이 문제에요..
참 답답하네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7.23 11:20
@케이건님에게 답글 누군가 유튜브 방송에서 표현한 것처럼, 수류탄이죠. 적에게 던져면 콰광 하면서 화력 좋은데 잘못하면 아군 진지에서 터질 수도 있으니까요.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베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네 (58.♡.88.193)
작성일 07.23 11:21
@케이건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ㅜㅜ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7.23 11:18
중요한 순간에 항상 똥볼을 차요...
김어준이 SBS에서 하던 블랙하우스도 결국 정봉주 때문에 날라갔었죠. -_-;;

리바님의 댓글

작성자 리바 (58.♡.63.156)
작성일 07.23 11:20
아... 봉주형 이건 아닌데...

PANG님의 댓글

작성자 PANG (150.♡.242.24)
작성일 07.23 11:21
저도 최고의원까지는 좋지만 수석최고의원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베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네 (58.♡.88.193)
작성일 07.23 11:22
@PANG님에게 답글 저도 봉도사가 역활이 있으면 좋긴한데 수석은 아니라고 봅니다

푸딩구님의 댓글

작성자 푸딩구 (175.♡.165.11)
작성일 07.23 11:21
아저씨 지지자들은 준스기 싫어해요.......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님의 댓글

작성자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 (112.♡.13.249)
작성일 07.23 11:21
봉주형 제발 좀!!!!!!

햇살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햇살이아빠 (118.♡.59.127)
작성일 07.23 11:24
솔직히 호불호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입니다.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땅콩촤클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땅콩촤클릿 (211.♡.226.240)
작성일 07.23 11:25
앞으로 제 최애프로 매불쇼에서 안봤으면 합니다

시체스님의 댓글

작성자 시체스 (106.♡.142.72)
작성일 07.23 11:26
아 .... 저도 그냥 다른분 투표해야겠어요

콩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07.23 11:26
이준석이라는 인간을 존경하는건 좀 선넘은 발언입니다. 개인의 자격이라면 문제 없지만, 현재 표 1위라 수석이 되실분이 그런말 하시면 스스로 표 깎는 모양세가 되요.

Lasid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218.♡.108.85)
작성일 07.23 11:36
@콩쓰님에게 답글 이준석의 정치력에 대한 존경 아니고,

MZ세대가 정치에 관심 가지게 하는 이준석의 전략,능력에 대한 평가 였습니다.

나꼼수 시절 정봉주의 컨셉은 가벼운 정치인 이었고, 이게 중도확장에 도움 되었다고 하시네요. 나꼼수 재미있었죠. 웃기며 찰진 비판.

정치가 묵직하면, 재미없고,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 없어지면, 그들이 더 해먹기 쉬운 세상이 되죠. .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23 11:34
김두관처럼 아래 직원 짜르려나요?
자를 직원은 있고요??

Cust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ustom (123.♡.8.105)
작성일 07.23 11:37
수석은 막아야 겠어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7.23 11:38
사실 정봉주 님 응원했는데 이거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역시 한 번 실수 하는 사람은 계속 실수 하네요.

이모가 한 건 MZ를 정치에 끌어들인게 아니라 젠더 이슈를 기반으로 갈라치기를 한 거죠.
이대남들이 이후에 지속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했습니까. 뭘했습니까..

시티즌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티즌유 (222.♡.158.68)
작성일 07.23 11:42
정말이지 수석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옆에서 무게감과 안정감, 진중함이 있어야 하는데,
이분은 지켜보는 입장에서 때로는 가볍고, 불안하고, 아슬아슬합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본인의 정무적인 판단에 본인 스스로 너무 도취되는 느낌이 있어요.
객관성이 떨어지는 판단도 많이 하는듯 하구요.

베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네 (58.♡.88.193)
작성일 07.23 11:48
@시티즌유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피가끓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가끓는다 (112.♡.27.252)
작성일 07.23 11:48
그냥 립서비스 같은데요....

Nun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unki (223.♡.53.18)
작성일 07.23 11:49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하고
거기서 교훈을 얻지 못했다면 이거까지겠지요.

강북 공천도 거기서 비롯한거라는 생각을 못하는거일려나요.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83.♡.96.92)
작성일 07.23 11:51
립서비스라도 말을 가려서 해야죠
봉도사 실망입니다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121.♡.67.115)
작성일 07.23 12:15
열정은 좋지만 흥분하면 자기 절제가 안되죠..
예전 나꼼수때도 빨대니 깔대니기 하면서 자기애를 농담으로 많이 얘기했어요.
이전에도 아군이 들으면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게 적군이 들으면 대차게 까일 소리가 되었죠.
중요한 자리에 있으면 언행이 신중해야하는데 지휘관이 아닌 돌격대원같은 마인드라 걱정이 되긴 합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07.23 12:51
체스에서 나이트나 폰처럼써야될듯. 하지만 퀸이 되고싶나보네요

책읽는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책읽는맘 (211.♡.199.105)
작성일 07.23 14:49
요즘 유튜브 댓글도 그렇고 견제가 대단하네요..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3 16:01
평소 뉴스 보도를 언론을 비판하시면서,
저 기사 보고 정봉주 비판 하시나요?

영상 보고도 다르게 느끼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영상 보면... 저게 무슨 이준석 존경하고 올려치는 것이냐라고 느끼시는 분도 많은 언급입니다.
사실, 문맥상 저게 무슨 올려치기냐고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게 느끼시는 분의 의견도 날카로게 비판할 생각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다르게 느끼고 생각할 수도 많은 건 하나를 가지고 와서
최고위원 선거와 결부시키고,
한 후보는 이래서 수석에는 안 맞아라고 주장하는 것은...

과연 이게 민주당을 위해... 민주당을 중심으로 굥 정부 종식하고 우리나라 좀 나은 방향으로, 국민들 삶이 힘든 것 좀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겠다고 힘을 합치는 민주 세력들에게, 시민들에게
유익한 것일까요?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