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이준석 동정론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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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대해서 자꾸 동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계신데요'와 눈팅하다 답답해서 가입했다는 발언
그리고 20~40대 민주당 지지층은 이준석 혐오한다는 발언의 시작을 해석 해보면
주장의 대상이 다모앙 혹은 넓게봐도 민주당 지지층 대상 발언으로 해석 됩니다.
즉 이준석의 당선 책임이 40대 이상 혹은 50대 이상 민주당 지지층에게 있다는 주장처럼 보이고…
또 갑자기 정봉주 발언에 갖다붙이고 여기에 접착제로 민주당 지지층의 이준석 동정론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주장을 사용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뭐.. 제 입장에서는 갑자기
A : 이준석 동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B : 엥 누가 걔를 동정해? 주장에 근거는 있나?
이런 느낌이구요.
화성 을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준석을 뽑았다는 추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당시 화성시 을 지역은 평균 연령 34.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였습니다.
즉 이탈표가 발생해도 말씀하시는 20~40대 젊은 층에서의 이탈이라는 얘기입니다.
본문과 댓글에서 기성세대의 이탈표를 암시하는듯 한 주장을 하는데 근거부터가 틀린거죠…
당시 공영운 후보는 당시 화성 을 지역 평균 민주당 지지율인 42% 내외에서 실제 득표율 39% 정도로 순수 민주당 이탈표는 고작해야 3%~5% 내외입니다.
평소 화성 을 지역구 무당층 혹은 중도층 집계가 10% ~ 15% 정도 나온다고 하니…
20~40대 젊은 중도 유권자들이 민주/국짐 저울질 하면서 민주당 손 들어주는 듯 하다가 막판에 이준석으로 대거 이탈했다는 의미입니다.
또 해당 현상은 갑자기 발생한게 아니라… 선거기간 내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었고,
실제 선거 끝나고 공표 금지기간 여론조사를 봐도 이준석이 계속 오르는게 보입니다.
무엇보다 선거 끝난지 3달만에 갑자기 정봉주 발언을 핑계삼아 이런 주장이 나온다?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이준색을 동정할까요 ㅎㅎㅎ
DeeKa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