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이라면서 반말 글쓰는거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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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카고버디 221.♡.53.178
작성일 2024.07.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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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클리앙 운영진의 운영방식이 많이 마음에 안들긴했지만 반말관련 정책은 좋게봤었습니다.

(물론 운영진의 내로남불 경어체 비사용은 참 지금생각해도 웃기긴합니다 ㅋㅋㅋ)


반말관련 관리자삭제당한후 제일 어이없던 변명이 '혼잣말인데 왜 삭제하느냐'였는데요

혼잣말이라는건 아무도 모를때나 혼잣말이지  밖에서 말할때도 누가 들리게 하면 그건 혼잣말이 아닙니다

모두가 볼수있는 인터넷에 댓글을 쓴다는거부터가 혼잣말이 아닌데 참 우습더군요


그리고 정말 혼잣말일지라도, 반말 찍찍 글쓰는건 정말 좋지않은 행동이라고 봐요

일부러라도 음슴체 쓰는게 더 힘들어서 저는 이렇게 작성합니다.


누가 길가다가 갑자기 와서

길어디로가면됨? 이러면 기분이 좋을까요?


다모앙으로 이주하고 반말글이나 음슴체가 꽤 많이보이는데

규칙이 자리잡으면 제대로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7.23 15:20
절대 동의합니다.
연극에서 방백도 아니고, 공개 게시판에 글을 쓰고 혼잣말이라니 말도 안 돼죠.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7.23 15:21
주의하겠습니다. ^^;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카카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카카루 (211.♡.175.214)
작성일 07.23 15:22
@벗님님에게 답글

카카루님의 댓글

작성자 카카루 (211.♡.175.214)
작성일 07.23 15:21
오우 스파이더맨 엄청나네요 ㄷㄷ
음슴체는 영~ 보기 안좋은게 맞습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11.♡.2.238)
작성일 07.23 15:21
첫글부터 반말 찍찍으로 시작하면 걸려도 되는 계정입니다 라는 소리죠 ㅎ

녹슨화살님의 댓글

작성자 녹슨화살 (121.♡.178.186)
작성일 07.23 15:22
독백은 집에서 혼자해야지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순간 게시판 이용자 모두에게 마이크로 말하는 겁니다.

Nun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unki (222.♡.18.67)
작성일 07.23 15:22
다른 것 보다 클리앙에 정착하게 된 이유가 존칭어 정책 때문이었는데, 그 기조는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7.23 15:23
주의하겠습니다 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7.23 15:24
과거 "규정이 수립하기전" 스듴님이 경어체 비사용에 대해 느슨하게 적용하고 싶다 라고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걸로 계속 반말은 써도 되지 않나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 종종 보았는데
지금은 "규정이 수립"되었고 경어체 비사용은 징계대상이고 글쓰기 3일간 금지가 확립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댓으로 조심하는게 어떨까요? 라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신고, 신고로 해결을 볼려고 합니다.ㄷㄷㄷㄷ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16.♡.225.25)
작성일 07.23 15:30
제가 초기에 경어체 필수로 하자는 건의를 했었죠.
댓글에 뭐 그거 뭐하러 강제 하냐는 식의 댓글도 있었습니다.
지금 제가 즐겨하는 게임 클랜 채팅창에 올라오는 음슴체와 반말들때문에 클랜 탈퇴 고려중입니다. ㅎ

Mediapunta님의 댓글

작성자 Mediapunta (118.♡.25.226)
작성일 07.23 15:30
왜냐하면 반말이 섞이면 논점에서 이탈해서 감정싸움으로 이어지는경우가 허다했거든요. 토론하다가 태도이야기로 다 바뀝니다. 그런식으로 대화가 지저분해지는 경우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서로 안맞고 싸울사람들은 경어체로 기어이 비꼬기 신공등으로 싸우긴 싸웁니다만 확실히 좀 더 싸울일도 지나가게 하는 효과가 있죠.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119.♡.155.7)
작성일 07.23 16:12
일기장에 쓸법한 글을 공개 게시판에 쓰는건 좀 그렇죠.

레오니오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오니오S (182.♡.109.172)
작성일 07.23 17:41
혼잣말은 일기장에 써야죠.
공개된 게시판에 올렸으면 그때부턴 혼잣말이 아니게 됩니다.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70.♡.228.34)
작성일 07.23 17:51
이미 자게에 글을 올리는 시점에서 혼잣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혼잣말이라고 하는 분들은 그 글을 본인 블로그에나 적으셔야 할 거 아닌지요.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8.♡.11.138)
작성일 07.23 18:10
혼잣말은 제발 혼자 좀 하세요.
어렵지 않아요. 이거 보시는 동안 아무말이나 중얼거려보세요.
네 그게 혼잣말이에요. 여기 쓴 건 게시글이나 댓글이라고 하는거구요.

남들 다 보는 게시판에 대자보 붙여놓듯 하지 마시고.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07.23 19:05
혼잣말은 아니고.. 줄임말 정도로 쓰는건 괜찮지 않을까 싶긴해요.
물론 모든 글에 줄임말을 쓴다면 그건 그것대로 잘못이겠지만... (<<== 이런식으로.. 줄여 쓰는건 괜찮다 봅니다.)
게시물에 어느정도 줄임말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86.♡.70.19)
작성일 07.23 19:08
"모두가 볼수있는 인터넷에 댓글을 쓴다는거부터가 혼잣말이 아닌데 참 우습더군요"
공감합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키보드를 눌러 글의 형태로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게 쓸 때에는
쓰기 버튼을 누르기 전에 찬찬히 한번 더 읽어보는 것이 상호간의 정신건강을 위해 몹시 필요합니다.
'개인 일기는 개인 일기장에' 라는 유명한 말에도 공감합니다.

은랑범님의 댓글

작성자 은랑범 (222.♡.128.59)
작성일 07.23 19:58
조심할게용~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07.23 21:15
주의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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