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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일본 톱스타가 한국인이랑 결혼 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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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코미 180.♡.243.17
2024.07.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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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로또를 맞았네요.

P.S 찾아보니 남편도 일본 국적이 있다고 하며, 지금은 도쿄에서 산다고 합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Typhoon7 (118.♡.65.47)
07.23 20:12
교주에게 잘보여야되는걸까요, 그냥 교주가 뺑뺑이를 돌리는걸까요;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48)
07.23 20:12
저렇게 한국 농촌으로 시집온 일본 ㅊㅈ들이 좀 있더라고요 ㄷㄷㄷ 종교라는건 정말 무섭네요...
셀빅아이 (125.♡.200.218)
07.23 20:14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07.23 20:15
역시 이것만 보더라도 음침한 일본을 알 수 있네요. 안그래도 얼마 전 아베 총격 사건도 죄다 통일교 게이트... 나중에 정말 통일교랑 신천지 좀 캐봐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도 저지경인데, 우리나라는 뭐 뻔하죠.
lastseven (106.♡.66.240)
07.23 20:18
예전 알던 지방의 직장분도 일본어도 못하는데 일본여성과 결혼 했었죠....ㅎㅎ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6.215)
07.23 20:18
눈떠보니 옆에 아이유가 자고있더라.. 뭐 그런 얘기가 현실이 된 사례군요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07.23 20:27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둘 다 나신 이었다. 덕분에 지난 밤에 있었던 일들이 꿈이 아님이 확실해 졌다.

그날 이었다. 문자로 팀장에게 사직의사를 통보한....
no_profile 흰돌 (211.♡.49.29)
07.23 20:25
통일교가 자식에게 극존칭을 쓰는군요. 자기 아들을 아드님, 딸을 따님이라고 부르고 존칭의 동사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경우인가 봅니다, 이상하다 했는데...
MoonKnight (58.♡.72.219)
07.23 20:38
이런 사이비들은 종교로 인정을 안해줘야 정상 아닌가요???
사람들이 믿는것도 문제지만 정부에서 누가봐도 사이비인 놈들은 못하게 막았으면 합니다
뭔 사이비 놈들이 이렇게 잘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사이비와 이단은 다른겁니다
지퍼 (118.♡.15.206)
07.23 21:02
@MoonKnight님에게 답글 불법을 저지르면 법대로 처리하면 되겠지만 국가가 종교를 인정하고 안하고 할 수는 없겠죠..
MoonKnight (58.♡.72.219)
07.23 21:21
@지퍼님에게 답글 사이비는 종교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얘기 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신격화해서 그 사람을 믿는건 종교가 아니라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기를 쳐서 신도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행위라 종교의 관점에서 처리하기 보다는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봐야 하죠
찰스 (175.♡.217.150)
07.24 11:50
@MoonKnight님에게 답글 우리의 보편상식으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이비와 비 사이비를 엄격하게 구별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단적인 예로
몇백년 전 종교개혁으로 탄생한 개신교도 이단으로 취급받았습니다.
더 나아가면
예수가 처형된것도 '이단'으로 몰렸기 때문이지요.

잘못하면 종교탄압이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MoonKnight (58.♡.72.219)
07.24 11:59
@찰스님에게 답글 이단과 사이비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이단은 같은 종교안에서 교리 등의 다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고
사이비는 그 뜻이 "비슷해 보이지만 아닌"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제 첫 댓글에도 사이비와 이단은 다른것이라고 적어놨구요

사이비를 얘기하시면서 내용은 이단을 얘기 하셨네요
사이비는 구별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통일교만 봐도 그 믿음의 대상이 누군가를 따져보면 알 수 있죠
세발낙지 (110.♡.255.234)
07.23 21:13
외사촌쪽으로 어릴쩍 기억으로 김태희 같은 누님한분 계신데, 최근 알게된 사실이 외국분이랑 결혼해서 잘살고 계시다는 소식이였는데 알고보니 ㅌㅇㄱ였습니다. 소위 명문대 출신에 카톨릭에서 전향하시고 그랬다는데. 여전히 저에겐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있습니다.
돈쥬앙 (111.♡.64.96)
07.23 21:39
어렸을때 어머니 친구분 아들이 통일교였는데 그  분이 키도 크고 인물도 훤하고 동네에서도 자랑거리였어요. 어느날 부터 술독에 빠져 몰골이 아니게 되고 술만 먹으면 쌈질에 욕만 해대다 어느날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더라구요. 집에서도 모른다고 하고...
알고보니 상대가 앉은뱅이(당시 표현)휠체어도 귀했던 시절이라 그런 여자 걸렸다고 본인도 통일교지만 이건 심했다고 사람이 폐인이 되버리더라구요
그러다 생각하다 하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도망가면서 집나갔다고...
안녕클리앙 (27.♡.210.216)
07.24 01:32
통일교 믿으면 결혼시켜준다고 해서 노모 모시던 청년이 통일교 열심히 믿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했으니 더이상 통일교 갈 이유 없다 생각하고 소홀히 하니 부인이 일본으로 도망갔습니다
님편은 부인 찾는다고 가산 탕진하고 구두닦이 하고 살아가는데
그 사연 들으니 참 뭐라 말을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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