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서 폭우로 인한 두 차례의 산사태로 150명 이상이 사망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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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3일 PM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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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에서는 폭우로 추정되는 산사태가 두 차례 발생해 구조에 나선 사람들을 포함해 15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에티오피아 남부 고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는 폭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최소 157명이 숨졌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21일 산사태에 이어 22일 오전 2차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인명이 구조작업에 투입돼 피해가 확산됐다.

현지 영상에는 산사태로 붉은색 흙이 드러난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삽으로 흙을 파내는 모습이 담겼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피해가 심각하다"며 "처음에는 세 가구가 진흙탕에 파묻혔다가 구조하러 온 사람들도 동원돼 희생자 수가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OCHA=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따르면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동아프리카에서 폭우와 산사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5월 현재 약 16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에티오피아에서 두 차례 산사태로 150명 이상이 사망, 폭우 피해 | NHK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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