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엄지네꼬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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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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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지도 엄지네꼬막에 댓글 달아놓은 내용입니다. 다모앙 회원님 덕분에 여행 중 맛집을 경험했습니다. 자유게시판에도 동일한 글 옮겨봅니다.)
갑작스럽게 강릉여행을 떠났습니다.(24.07.22) 저녁 식사를 해야하는 데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다모앙 앙지도 강원도 강릉 쪽만 열심히 뒤졌습니다. 엄지네 꼬막 가족에게 소개했더니 맛있다고 가자고 하네요.
사천해변에서 엄지네 꼬막 1호점까지 30분 조금 안걸린 듯합니다.
직원 분은 꼬막무침비빔밥(37,000)이 성인 남성 2인분, 오징어 순대(30,000)도 그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시그니처인 꼬막무침비빔밥에 오징어 순대 시키려 했는데 배가 잔뜩 고프다는 아들(중2)이 꼬막전(30,000) 도 하나 추가를 외치더라구요. 3개의 큰 접시에 푸짐하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잠시 주차때문에 차에 갔다왔더니 음식앞에서 아들이 정신을 못차리네요.
꼬막무침 비빔밥- 일부 밥과 꼬막이 무쳐져서 나오고 반정도는 꼬막무침만 나옴. 양념 맛있고 청양고추와 쪽파가 들어가 맛있음. 공깃밥하나 추가 해서 맨밥에다 꼬막 무침 먹는 것도 맛있음.
오징어 순대 -아내의 1픽. 신선하고 두툼한 오징에서 소가 잘 들어가서 맛있게 구어짐.
꼬막전 - 약간 슴슴한데 꼬막과 양파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감.
아들은 꼬막무침 비빔밥- 오징어 순대 반복해서 먹고 꼬막전은 우선순위가 좀 낮았다고 함.
4인가족이 가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고 남은 3가지 메뉴를 모두 포장해옴. 남은 음식 야식과 아침식사로 또 먹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앙지도 덕분에 맛집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천해변에서 엄지네 꼬막 1호점까지 30분 조금 안걸린 듯합니다.
직원 분은 꼬막무침비빔밥(37,000)이 성인 남성 2인분, 오징어 순대(30,000)도 그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시그니처인 꼬막무침비빔밥에 오징어 순대 시키려 했는데 배가 잔뜩 고프다는 아들(중2)이 꼬막전(30,000) 도 하나 추가를 외치더라구요. 3개의 큰 접시에 푸짐하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잠시 주차때문에 차에 갔다왔더니 음식앞에서 아들이 정신을 못차리네요.
꼬막무침 비빔밥- 일부 밥과 꼬막이 무쳐져서 나오고 반정도는 꼬막무침만 나옴. 양념 맛있고 청양고추와 쪽파가 들어가 맛있음. 공깃밥하나 추가 해서 맨밥에다 꼬막 무침 먹는 것도 맛있음.
오징어 순대 -아내의 1픽. 신선하고 두툼한 오징에서 소가 잘 들어가서 맛있게 구어짐.
꼬막전 - 약간 슴슴한데 꼬막과 양파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감.
아들은 꼬막무침 비빔밥- 오징어 순대 반복해서 먹고 꼬막전은 우선순위가 좀 낮았다고 함.
4인가족이 가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고 남은 3가지 메뉴를 모두 포장해옴. 남은 음식 야식과 아침식사로 또 먹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앙지도 덕분에 맛집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주차는 공원 옆에 운좋게 빈자리가 나서 했는데요. 전용주차장도 있어서 주차고민도 안해도 되더라구요
댓글 17
/ 1 페이지
932608b9님의 댓글의 댓글
@Dave님에게 답글
네 맛있더라구요. 온가족이 좋아하기 쉽지 않은데... 좋았습니다.
932608b9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나무님에게 답글
기대 전혀 안하고 갔는데 먹을 것 좋아하는 둘째가 연신 쌍따봉을 날리면서 맛있게 먹더라구요.
932608b9님의 댓글의 댓글
@바림님에게 답글
한 번 가보세요. 비올까 걱정하면서 강릉 여행 결정했는데 당일치기가 1박이 되고, 찾아간 3곳 맛집이 모두 성공이었습니다.(중간 중간 먹은 라면도 강원도에서는 맛있떠라구요.)
대로대로님의 댓글
강른은 캠핑때문에 가끔 가는데 왜 여기 들를 생각을 안 했을까요? ㅎㅎ
다음엔 잊지 않고 들려봐야겠습니다.
다음엔 잊지 않고 들려봐야겠습니다.
932608b9님의 댓글의 댓글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30분 ~40분정도 시간 내서 찾아갈만한 맛집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아내가 오징어 순대 이만한 맛 내는 집 경기도에서는 찾기 힘들다 하더라구요.
BLUEnLIVE님의 댓글
여기 맛있죠. 저희 집도 강릉 가면 점심은 무조건 여기입니다.
저흰 엊그제 토요일에 갔었네요. ㅎㅎㅎㅎ
저흰 엊그제 토요일에 갔었네요. ㅎㅎㅎㅎ
932608b9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맛집 잘 아시는 군요. 점심시간에 가시면 주차 힘들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저녁 시간에 간 저희는 아주 운좋게 공원 한쪽에 주차를 했는데....(나중에 보니 반대편에 엄지네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멍이님의 댓글
강릉아니라 속초였지만 꼬막비빔밥은 저희가족 입엔 너무매워서 고추 다 골라내고 먹었습니다. 맛은 있었습니다.
932608b9님의 댓글의 댓글
@멍이님에게 답글
저희가 갔을 때는 고추가 그렇게 맵지 않았네요. 고추가 그때 그때 다를까요? 맵찔이인 아내도 고추, 쪽파 등 야채 맛있다고 하며 먹었구요. 매운 거 좋아하는 저는 고추 매운 맛 전혀 못느끼고 먹었네요.
932608b9님의 댓글의 댓글
@제이디스님에게 답글
본점만 맛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32608b9님의 댓글의 댓글
@샤프슈터님에게 답글
말씀 주셔서 검색해봤는데. 엄지네에 비해 매장이 협소해 보이네요. 주차랑 편의성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오징어 순대가 없는 건 좀 아쉽네요. 아들 1픽 꼬막무침. 아내 1픽 오징어 순대. 다음 번에는 육사시미도 먹어보자고는 했는데. (아들 먹성을 생각하면 너무 금방 사라질까 두렵네요.)
샤프슈터님의 댓글의 댓글
@932608b9님에게 답글
맞아요 엄지네 매장 하고 비교 하면 협소 하긴 한데 저는 이집이 좀 더 낫더라구요. 개인 취향일수도 있으니 참고만 부탁 드려요.
Dav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