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 (211.♡.63.99)
2024년 7월 24일 AM 08:01 · 수정됨(11:55)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표 건강 급식'이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SNS사이트는 현지 학생들이 올린 '건강 급식'을 비판하는 사진과 글들로 배가 부를 지경이다. 비판은 이 건강 급식이 먹을 것도 없고 맛도 없다는 점에서 시작된다. 실제 학생들이 찍어 트위터에 게시한 사진을 보면 성장기 아이들이 먹기에 조금 허전해(?) 보이는 음식들이 식판을 채우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랜시간 패스트푸드 등으로 야기된 미국 청소년들의 비만이 위험 수위에 이르자 미셸 오마바가 칼을 빼들고 나선 것. 영부인 미셸은 아동비만 퇴치운동인 ‘렛츠 무브’ 캠페인을 주도하고 나섰으며 연방정부가 학교 건강 식단 급식법을 제정하면서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특히 미셸표 건강식단에서 가장 논란이 일고있는 것은 열량과 영양소 규제다. 초등학생 650㎉, 중학생 700㎉, 고등학생 850㎉ 등 나이대별 열량 제한은 물론 나트륨은 줄이고 채소와 과일은 과거보다 두배나 늘렸다. 그러나 기존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학생들의 입맛에 이 음식이 맞지 않는 것은 예견된 상황.
실제로 지난 2012년 각주 공립학교 별로 이 식단이 시행되자 학생들은 음식이 맛없다면서 버리는 일까지 속출했다. 문제는 학생들의 불만이 다가 아니라는 점이다. 여기에 학교, 학부모, 급식업체, 요식업체까지 얽히고 섥혀 그야말로 학교 급식은 '급식 전쟁'이 됐다.
후략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023601030
밑에 미국 급식 얘기가 나와서 찾아보니 오마마때 영부인 주도로 급식법을 정해 급식을 했는데
학생들이 배고파서 죽겠다고 조롱성으로 땡스 미쉘 오바마란 태그로 SNS에 올린 일이 있었더라구요
건강식으로 제공한다고는했는데 비만이 문제라고 열량을 제한해버려서 저런 부실 급식이 나왔다고합니다
지금은 보니 무슨 과자를 주던데 뭐가 더 좋은건진 모르겠네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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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라팔가야
24.07.24 · 11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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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 트라팔가야 작성자
24.07.24 · 211.♡.63.99
열량 제한이라 마음껏 가져갈 수도 없었을거같은데요? -
어어머
→ 다마스커
24.07.24 · 58.♡.41.210
샐러드 맘껏 가져가 봐야 칼로리
얼마 안됩니다 -
어어머
→ 트라팔가야
24.07.24 · 58.♡.41.210
어이가 없는게 트럼프가 되돌린 학교 음식은
냉동피자 냉동 감자튀김입니다. 이걸 좋다고 하는거면 뭐 더이상 할말이 없죠. -
블블랙맘바
24.07.24 · 203.♡.136.57
문제는 열량이 아니라 식단에서의 영양 균형이죠.
열량을 맞추는데 고열량식인 군용 간편식만큼 높은게 없으나 학생들에게 줄 수는 없죠.
밀가루 및 설탕 함유된 음식을 줄이고 채소와 통곡물식으로 하면 식판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
MMEIN
24.07.24 · 61.♡.75.178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니고 한 끼에 5불 넘게 내는 점심이 저 모양이었죠 (가격은 교육구마다 다르겠지만).
그러니 애들 하교 시간 되면 교문 앞에 조각 피자 파는 아줌마들이 돌아다니고...
저희 집은 매일 도시락 싸서 학교 보냈습니다. -
66미리
24.07.24 · 211.♡.220.186
우리나라 학교 급식을 보면 한식만큼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식단도 별로 없겠구나 싶습니다.
영양사가 원하는대로 탄단지 구성이 가능하고 염도등도 맘대로 조절이 가능하니까요. -
ZZshCenturion
24.07.24 · 223.♡.206.18
공립학교 기준이지 않을까요...???
결국 부익부 빈익빈... -
어어머
24.07.24 · 58.♡.41.210
이건 일부러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는
사진만 퍼온 전형적인 언론 호도죠.
오바마때 실제 사진 검색해보면 이런말 못합니다. -
TTyphoon7
24.07.24 · 118.♡.65.47
"채소와 과일은 과거보다 두배나 늘렸다"
... 좋은데요. 그런데,
"기존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학생들의 입맛에 이 음식이 맞지 않는 것은" 극복하기 위해 메뉴를 개발하거나 캠페인, 채식 유도방안을 쓰지 않은걸까요. 다른 글을 보니 미국 학교 급식에는 제대로 된 영양사나 조리사가 없는것처럼 보이던데, 그때문인지...
그래도 대놓고 칼로리 제한하는건 무리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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