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노랑 (218.♡.22.247)
2024년 7월 24일 AM 08:06 · 수정됨(07. 26. 16:18)
내 마음의 고향이 된 다모앙에 넋두리 한번 늘어봅니다.
최근에 수많은 앙님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어머니가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하고 계십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한숨 돌렸다 하는 사이 저랑 아버지 그리고 집까지 문제가 생겼네요
저는 복통 때문에 식사도 잠도 제대로 해결 못하고 있네요
담낭 담석을 의심하고 있는데요. 작은 병원에선 원인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윤가놈 때문에 큰 병원 예약은 바로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간간히 응급실 가거나 진통제로 버티고 있습니다.
어쨌든 몇 주 기다려 드디어 이대목동 병원가게 되었습니다.
수술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요
그런데 아버지가 갑자기 연락와서는
건강검진후 뇌동맥류같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며 신신당부하니 마음이 심란하네요
여기저기 연락해서 빨리 검진 받을 수 있는성모병원 예약해드렸습니다.
별일이 아니길 빌고 있습니다.
또 그러는 사이 집주인이 연락와서는 아랫집 물 샌다고 우리집 공사해야 한다고 난리입니다.
일년에 한번 겪을까 말까한 악재들이 한꺼번에 들이 닥치니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이러다보니 집터가 안 좋은가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뭔가 해결되는 건 없지만
그래도 다모앙에
주저리 주저리 글쓰다보니 그래도 마음은 한결 나아지네요.
정신줄 잡고 하나씩 풀다보면 괜찮아지겠죠
넋두리 글 읽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댓글 (39)
-
블블랙맘바
24.07.24 · 203.♡.136.57
힘 내십쇼. 이 또한 지나갑니다. -
제제리아스
24.07.24 · 118.♡.6.141
부디 힘든시기를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ㅋㅋㅋㅋ
24.07.24 · 211.♡.156.102
이것도 잘 지나갈 꺼에요
힘내세요 -
안안녕끌량
24.07.24 · 211.♡.206.101
다 지나가고 행복한 일만 몰려오시길.... - 서
서부인
24.07.24 · 106.♡.197.20
이제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
같같이놀아요
24.07.24 · 125.♡.98.224
갑자기 몰려든 힘든 일로 정신이 없으시겠네요.
잘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미미케닉디자이너
24.07.24 · 14.♡.252.11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기를 바라네요.
어머님 수술 잘 됐으니, 두분 모두 더 악화되기 전에 증상을 찾아서 먼저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집 누수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있으시면 보험처리하면 됩니다. 없으시다면 비용이 지출이 되겠지만요.
힘내세요. 복합적으로 힘드시겠지만, 잘 수습하고 잘 치료되고 잘 마무리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Rrainyday21
24.07.24 · 218.♡.38.170
힘드시겠네요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
아아리니아빠
24.07.24 · 223.♡.53.198
반대로 생각하세요.
안 좋은 일들이 한 번에 오지만 한 번에 가고,
좋은 일들이 다음 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하나씩 처리하시면 됩니다.
힘 내세요. -
모모두의얼굴
24.07.24 · 211.♡.22.131
꼭 힘든일들은 몰아서 오더라구요ㅠ
금방 지나갈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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