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여수 (8.♡.72.227)
2024년 7월 24일 AM 09:48 · 수정됨(07. 26. 07:06)
자식없는 딩크의 망상이고
월루 하면서 쓰는 개뻘글이니 진지한 얘기는 아님을 감안하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라떼까지는 낭만이 조금 남아있어서 막 장래희망을 얘기하는 세대였습니다만
유튜브보면 요즘 학생들은 좀 현실적이고 시니컬한 면이 많다고 하더군요.
문득 학원비 지출이 100만원 이상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보고 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원비 대신
150만원을 5%짜리 수익(주식이던 적금이던...)에 몰빵 투자하면
연간 투자수익이 1500만원이상 그러니까 세금 때고도 약 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만약 운이 좋다면… 주식이 상승해서 더 많이 받을 수 도 있겠죠.
'우리가 아이 공부 시키는 목적에 큰 부분은 그래도 월급 많이 받게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기인했습니다만,
대기업을 못 가더라도 워라밸 좋은 직장에서 소소한 월급과 투자수익 100만원이 합쳐지면 그게 더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꿈과 희망은 퇴근후에 있는 유형이라 이런 생각을 해본 것이구요. ㅋㅋㅋ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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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꼬망
24.07.24 · 61.♡.86.109
라떼는 로봇 만들어서 세계정복이었는데....말이죠. - 미
미항여수
→ 까망꼬망 작성자
24.07.24 · 8.♡.72.227
대통령이 한 반에 5명정도 -
중중경삼림
24.07.24 · 106.♡.1.198
현실은 연5% 꾸준히 수익 내는것도 어렵.. ㅠㅠㅠ - 미
미항여수
→ 중경삼림 작성자
24.07.24 · 8.♡.72.227
5% 수익은 쉬워요. 근데 그 이상을 먹으려고 하면 어렵죠 ㅋㅋ...
걍 배당 5%주는 안전한 자산을 사면 됩니다... - T
tessking
24.07.24 · 1.♡.12.7
4년치 대학등록금(대충 4천만원)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주고 그걸로 사회생활 시작시키는 부모도 있더군요. 물론 아이는 입시가 목표가 아니니 졸업 후 자신이 할 일을 고등학교 때 미리 준비하고요. 좋은 대학 갈 가능성이 낮다면 필요도 없는 대학졸업장 보다는 이 방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 미
미항여수
→ tessking 작성자
24.07.24 · 8.♡.72.227
고졸친구들이 더 행복해보여요.(대학중퇴 후 대기업 기능, 생산으로) -
CCastle
24.07.24 · 112.♡.130.75
현실은 생각만큼 안되죠.
그래서 더 치열하죠 - 미
미항여수
→ Castle 작성자
24.07.24 · 8.♡.72.227
문득 이 망상의 시작점이 기억났는데.
학원비가 140만원씩 드는데 공부를 못 하는 딸의 한풀이 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
Mmtrz
24.07.24 · 172.♡.94.43
그러게요.
학원비 들일 거 적금에 부어서
성년된 후에 딱 안겨주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어요.
저도 자녀가 없는지라 그렇게 돈 들여 키우는 정서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 미
미항여수
→ mtrz 작성자
24.07.24 · 8.♡.72.227
원금은 건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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