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진숙 사퇴 시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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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준호 의원실 윤나리 선임비서관입니다.
이진숙 인사청문회장 앞에서 사퇴 촉구하는 시위 마치고 사무실 돌아왔습니다….(지침)
이진숙 풀메이크업 착장했고요.
느닷없이 김재철이 나타나서, 저희가 사과를 요구하니 "사과할 생각 없다" 이러고 지나갔습니다.
김재철은 오늘 증인으로 불출석한다더니 느닷없이 와있네요???
시위상황 전달하는 '받글' 아래에 붙여드리며
현장상황 공유드립니다.
받/***0930 한준호, 회의장 앞에서 이진숙 사퇴 집회
-손피켓 = 언론장악 청부업자 이진숙 사퇴하라
-구호 = 이진숙은 사퇴하라! 이용마를 기억하라!
@한준호 / 씽크 O
오늘 방통위 인청 있는날이야. 2008년 MBC 집행부 출신으로서 오늘 사태 받아들일 수 없어. 방통위 독립성 지킬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세월호 오보, 유족 폄훼, MBC 민영화 모의한 사람으로서 방통위 맡을 자격 없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MBC 사장 교체 통한 민영화 진행할 텐데 어떤 생각 가지고 이진숙 내정했는지 당장 이진숙 지명 철회하고 인청 다시 개최해야 해
오늘 이곳에는 함꼐 싸웠던 MBC 동지들도 언론노조 동지들도 와계시지만 그 누가 이진숙을 방통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있겠나 이명박 하수인들이 국회로 정부로 들어오고 있어 언론 장악하고 언론 길들여서 자기들이 비평하는 공중파 공영방송사들을 죽이는 일이야 오늘 인청에서 하나둘씩 밝히겠다고는 하지만 인청 자체가 무산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진숙 지명철회 촉구해
****0945 김재철 in / 이진숙 집회 앞으로 지나감 / 씽크 O
-(MBC 전 직원들) 김재철 씨 당신이 여기 올 자격 있습니까 사과할 생각 없습니까 (*워딩 부정확)
=(김재철) 사과할 생각 없습니다 (*워딩 부정확)
=정당하니까 왔죠 (*워딩 부정확)
-> 챙겨먹으려고 왔죠 라고 들은 기자들도 있음
Lasido님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이렇게 소식 전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서 한의원님 근황 올려주세요.
마이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