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방송 4법', 상황 변화 없다면 내일부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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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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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방송 4법', 상황 변화 없다면 내일부터 처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3246
MBC
본문 중 발췌
우원식 국회의장이 자신이 제안한 '방송4법' 중재안을
정부 여당이 거부한 데 대해,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일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은 22대 국회를 구성한 민심을 반영한 국회를 만들 의무가 있다"며
"정부·여당이 야당의 빗장을 열 수 있으나, 상황 변화가 없다면
내일부터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을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 의장은 여야에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중단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및 방송법 입법 잠정 중단을 각각 요청했지만,
여당은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이 현행법에 따라 운영돼왔다며 거부했습니다.
우 의장은 "저는 이 길 말고 다른 방안은 없다고 판단하지만,
마주치지 않는 손뼉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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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듀님의 댓글
기자회견하면서 말했던 '국민이 꼴사나운 모습 언제까지 봐야하냐며 질책한다'는 내용도 결국은 그냥 자기정치를 위한 구호에 불과했다는 걸 드러내는 것 같네요.
정치에 아젠다는 없고 의장 어르신 모습만 있나봅니다.
정치에 아젠다는 없고 의장 어르신 모습만 있나봅니다.
나듀님의 댓글의 댓글
@고니아빠님에게 답글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에헴 에헴이 하고싶었나보다 싶습니다.
EthanHunt님의 댓글
의장이 추미애님이었으면 이미 지금 탄핵 절차 밟고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우원식씨!
2082님의 댓글
믿을걸 믿으셔야지 저들은 무대뽀에 말이 안통한다는걸
저같은 소시민도 아는데 무려 권력서열 2위나 되시면서 인식을 못하시면 어쩌라는 건가요?
저같은 소시민도 아는데 무려 권력서열 2위나 되시면서 인식을 못하시면 어쩌라는 건가요?
serious님의 댓글
저는 우의장이 아직은 약속대련처럼 민주진영과 합을 맞춰 단계를 진행하는 걸로 보입니다. 몇일씩 늦어지면서 욕을 먹고 있지만 의장으로써는 개혁입법에 명분을 쌓는 조치 정도로 볼 수 있는 정도만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진숙 청문회 들어가자 마자 상정하겠다고 하구요.
채찍질처럼 욕을 하더라도, 악마화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가끔 나오는 우찍이니 80여명을 찾아내겠다느니 하는 건 선 넘는거 같습니다. 뭐 묻었니해서 당내 선거에 이용하려는 걸로 보일 정도에요.
이번에도 이진숙 청문회 들어가자 마자 상정하겠다고 하구요.
채찍질처럼 욕을 하더라도, 악마화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가끔 나오는 우찍이니 80여명을 찾아내겠다느니 하는 건 선 넘는거 같습니다. 뭐 묻었니해서 당내 선거에 이용하려는 걸로 보일 정도에요.
Purme님의 댓글
왜 이렇게까지 욕을 먹으면서까지 느그적 느그적 거리는 걸까요?
안해도 욕 먹고 늦게해도 욕 먹을 것 같으면 차라리 빨리 빨리해서 한쪽에서라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자기가 뭐 구원자나 슈퍼맨이 아니잖아요?
안해도 욕 먹고 늦게해도 욕 먹을 것 같으면 차라리 빨리 빨리해서 한쪽에서라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자기가 뭐 구원자나 슈퍼맨이 아니잖아요?
Engineer님의 댓글
본인이 뭘 하려고 하지 말고 법대로 하기 바랍니다. 그것만해도 칭찬할텐데 뭘 자꾸 자기가 해결해 보려다 똥볼을 차는지…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