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진급용으로 토익 제출을 요구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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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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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토익이라 시험 치는 준비부터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저에게 토익이란 대학에서 졸업할 때 제출하는 거랑 대학원에서도 영어 성적 제출할 때
거의 저때 써먹었던 게 전부라서 시험 감각도 까먹었습니다.
(취업 준비로 보통 많이 보겠지만, 취업을 그냥 대놓고 영어로 cv쓰고
영어로 면접보고 그냥 미국부터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 기억에는 토익 시험 시간이 좀 빡빡했던 기억이 있었기에, 시간 조절 같은 연습 좀 다시 해야겠군요.
요즘은 집중해서 시험으로 볼려고 하면 좀 졸리고 힘들던데…
어찌저찌 해서 예전 점수 이상으로 받을 수 있게는 해둬야겠습니다.
p.s. 근데 아무리 글로벌 기업이라 해도 일본 지사는 일본 지사군요.
토익 700 넘으면 된다니... 문화쇼크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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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버미파더님에게 답글
저 대학 졸업할 때, 전 대학원에 스스로 들어가는 거였으니 별 신경 안쓸때에
주변에서 애들 대기업 쓸 때 죄다 800점은 넘게 받고 그랬던 거 생각나네요.
시험중에 지쳐서 졸지만 않고 제시간에 풀면 그래도 어찌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애들 대기업 쓸 때 죄다 800점은 넘게 받고 그랬던 거 생각나네요.
시험중에 지쳐서 졸지만 않고 제시간에 풀면 그래도 어찌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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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미님의 댓글
예전 모 그룹사에서는 대리에서 과장진급 시 진급자격시험이란 걸 보는데, 그 중에 토익점수가 있었습니다. 한 10여 년 전 기준이 토익 450점 이상이긴 했네요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백장미님에게 답글
굉장히 낮은 점수군요. 저 대학원 갈때 학부애들 취준 준비하던 토익점수가
대게 800점 전후였던 걸 생각하면 엄청 널럴한 거네요.
대게 800점 전후였던 걸 생각하면 엄청 널럴한 거네요.
monarch님의 댓글의 댓글
@백장미님에게 답글
같은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대리->과장 커트라인이 350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회사를 다녔습니다. ㅋ
근데 그걸 못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ㄷㄷㄷ
근데 그걸 못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ㄷㄷㄷ
백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monarch님에게 답글
혹시 모든 계열사 대리 말년차들이 한날한시에 모처에 모여서 시험보는 그룹사인가요? ㅎㅎ
왜 그렇게 점수가 낮은지 인사쪽에 지나가다가 한번 물어본 적이 있는데...생산 관련 계열사에서 생산라인에 계시는 분들 중에 공부할 시간이 없거나 해서 점수가 안 나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그렇게 책정했다...그런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왜 그렇게 점수가 낮은지 인사쪽에 지나가다가 한번 물어본 적이 있는데...생산 관련 계열사에서 생산라인에 계시는 분들 중에 공부할 시간이 없거나 해서 점수가 안 나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그렇게 책정했다...그런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백장미님에게 답글
아, 그런 다양한 분야 분들까지를 기준으로 보면 맞네요.
그런 건 생각 못해봤습니다.
그런 건 생각 못해봤습니다.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monarch님에게 답글
근데 그렇게 진급되고 할 때의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나이들면 시험 치는 걸 어려워 하시는 분들 있다고 하는데
저도 글 적고 댓글로도 이야기하면서도 느끼는 게 좀 있군요.
저도 좀 그렇게 되어가는건가 싶기도 해서요.
나름 회사의 배려였을까요?
도서관에 보면 공인중개사 딴다고 오래 앉아계시는
나이 좀 많은 분들 중에도 계속 불합격해서 계시는 분들도 그렇고요.
나이들면 시험 치는 걸 어려워 하시는 분들 있다고 하는데
저도 글 적고 댓글로도 이야기하면서도 느끼는 게 좀 있군요.
저도 좀 그렇게 되어가는건가 싶기도 해서요.
나름 회사의 배려였을까요?
도서관에 보면 공인중개사 딴다고 오래 앉아계시는
나이 좀 많은 분들 중에도 계속 불합격해서 계시는 분들도 그렇고요.
버미파더님의 댓글
만점 받아오라는 것도 아니고 700점 수준이면 설렁설렁 풀어도 넘을 수 있을 거예요.
너무 부담갖지 말고 유투브에서 시험 후기 같은 거 몇 개 보고 잘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