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도 아이들이 커가니 캠핑도 접네요.
고구마맛감자

Lv.1 고구마맛감자 (124.♡.82.66)

2024년 7월 24일 PM 05:11 · 수정됨(21:39)

조회 1,003 공감 0

애들을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놀 수 있다는 그 점 하나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12개월중 막상 갈 수 있는 날은 얼마 없고


주로 1박2일로 다녀서 미니멀하게 해도 짐이 넘쳐나고

치자마자 걷는 식이니 조금은 허무하더라구요.


장박하면 좋다 편하다곤 하지만

장박을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니 뭐....빛 좋은 개살구죠...ㅎㅎ


그리고 캠핑붐이 막 시작될때는 그래도 개념있고 상식있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해가 가면 갈 수록 그런 사람은 줄어들고 사이트도 점점 잡기 힘들어져서


결국 접고 팔았는데 다행이도 코로나 직전이라 어깨부근에서 정리했습니다.ㄷㄷㄷ



친구들은 아니 그래도 애들이랑 함께하면 좋지 않나?라고 했지만


해가 갈 수록 저랑 비슷한 이유로

그리고 결정적으로 애들이 커서 잘 안 따라오기 시작하니 결국 접더라구요…


마지막 남은 친구도 지난주 아이와 함께 캠핑을 가고

뭔 고생을 했는지 몰라도 결국 졸업(!)을 선언했습니다.ㅎㅎㅎ



분명 좋은 여가생활이고

가끔은 생각이 나곤 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문 밖에 잠시만 나와도 금새 잊혀집니다.ㄷㄷㄷ

댓글 (12)

  • Rebirth

    Rebirth Lv.1

    24.07.24 · 116.♡.148.34

    - 유딩 : 무조건 외출
    - 초딩 : 캠핑 및 물놀이
    - 중딩 부터... 비행기 타는거 아니면 안따라갈꺼야...

    ㅠ,.ㅠ;;
  • 마이스토리

    마이스토리 Lv.1

    24.07.24 · 183.♡.253.117

    지인 중1, 초4 자녀있는데 애기때부터 장박 잡고 갈 정도로 캠핑을 좋아하는데
    이제 가자면 첫째가 아주 반응이 너무 안 좋아해서 고민이라고 하더군요.
  • 체리피커

    체리피커 Lv.1

    24.07.24 · 58.♡.151.61

    그러고 보니 캠핑 유행이었군요.
    요즘엔 어떤가요?
    우리나라는 유행을 잘 타는 편 같아요
  • 케이건

    케이건 Lv.1 → 체리피커

    24.07.24 · 168.♡.154.90

    최근에도 텐트 박아놓고 방치해둬서 문제되지 않나요? 뉴스에서 종종 본거 같은데..
    캠핑카 주차 문제도 종종 들리고...
  • awful

    awful Lv.1

    24.07.24 · 118.♡.74.159

    첫째가 초6인데 캠핑장 가면 거의 제일 나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 Luicid

    Luicid Lv.1

    24.07.24 · 121.♡.195.253

    그래서 저는 1년에 1~2번 글램핑을 가는것으로 타협을 봤습니다...ㅋㅋ
    캠핑장비 구매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뽕 뽑지도 못할거 같더군요....ㄷㄷ
  • 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Lv.1 → Luicid 작성자

    24.07.24 · 124.♡.82.66

    글램핑도 좋죠.ㅎㅎㅎ
  • 다시머리에꽃을 Lv.1

    24.07.24 · 106.♡.197.222

    아이들이 크면 친구들과 어울리길 더 좋아하게 되죠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24.07.24 · 218.♡.166.9

    캠핑가서 애 없으면 더 놀기 조은데요..
  • 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Lv.1 → 파키케팔로 작성자

    24.07.24 · 124.♡.82.66

    그렇게 하려면
    애들만 집에 있게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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