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사태에 대처하는 동네(?)빵집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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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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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빵집이라고 하기엔 수원/동탄의 큰 빵집입니다만 하얀ㅇㅇ제과점에서 방금 문자로 이렇게 왔네요.
홍보성이 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고객을 생각하는 이런 훌륭한 모습은 알리면 좋을것 같아서 써봅니다.
어쩌다 한번 가는곳인데 괜히 한번 더 가고싶네요
(규정위반이라면 삭제나 가려주셔도 좋습니다)
댓글 27
/ 1 페이지
뱃살대왕님의 댓글
대단하네요.
일단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아는군요.
이번 사태로 인해 티몬을 통해 얼마나 많은 돈을 물어줘야할 지 모르겠지만...나중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더 손님이 몰릴 수도 있겠네요.
일단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아는군요.
이번 사태로 인해 티몬을 통해 얼마나 많은 돈을 물어줘야할 지 모르겠지만...나중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더 손님이 몰릴 수도 있겠네요.
sinnae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대왕님에게 답글
수원쪽 로컬빵집인데 동탄역근처 상가를 따로 차릴정도로 커진 가게죠.
4balls님의 댓글
가장 좋은 것은 양측 다 피해자로 반반 부담하는 것인데, 인류애가 먼저 바닥 나겠지요?
sinnae님의 댓글의 댓글
@slpark88님에게 답글
제기억에 하얀풍차는 매탄주공 4단지 구석의 허름한 동네 빵집일 뿐입니다. ^^
crearity님의 댓글의 댓글
@당무님에게 답글
뒤집어 생각 해 보면..
저런 마인드로 영업을 했으니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 합니다.
저런 마인드로 영업을 했으니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 합니다.
당무님의 댓글의 댓글
@crearity님에게 답글
저 빵집은 나름 잘 하는 거죠.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내 돈 나가는거 100원도 아까와하는 것이 사람이니까요.
다만 저집이 저렇게 한다고 다른 상점들은 왜 안하냐 같은 얘기는 없었으면 해서 쓴 글입니다.
다른 많은 곳은 이익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망하는 수준이니까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내 돈 나가는거 100원도 아까와하는 것이 사람이니까요.
다만 저집이 저렇게 한다고 다른 상점들은 왜 안하냐 같은 얘기는 없었으면 해서 쓴 글입니다.
다른 많은 곳은 이익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망하는 수준이니까요.
회원가입님의 댓글
대단 하신분이시네요. 자신은 이익을 포기하면서 소비자의 손해를 감당하시는 모습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결정은 아닌것 같습니다.
Clousewitz님의 댓글
저도 2만원 포기하고 있었는데.. 하얀풍차 빵맛도 좋은데 앞으로 더 이용해야겠어. 특히 1일 2일 ㅎㅎ
로엔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하얀풍차 적립이 도도포인트로 되는거 같고, 티몬에서 구매한 분들은 가게에서 도도포인트를 적립한 기존 고객이라고 판단하고 적립 고객 전부에게 공지를 돌린거 같습니다.
디지74님의 댓글
훌륭한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멀지만 빵먹으러 한번 가봐야겠네요..
그렇다고해서 저런 행동을 못하는 소규모 업체에게 비난하거나 떼쓰는 경우는 없겠지요..
멀지만 빵먹으러 한번 가봐야겠네요..
그렇다고해서 저런 행동을 못하는 소규모 업체에게 비난하거나 떼쓰는 경우는 없겠지요..
와이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