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는 최순실과 같은 운명을 걸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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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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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권력자의 측근, 외척, 배우자로서, 권력자를 허수아비처럼 조정하다가,
그 허수아비가 권력을 잃으면, 함께 몰락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끝은 대부분 좋지 않았지요.
멀리갈것도 없이 최순실이 가장 가까운 예라고 볼 수 있겠지요.
국민의 손으로 선출한 대통령, 그것도 정치인으로 십년 이상 단련된 사람조차도
측근의 꼭둑각시처럼 될 수 있다는 섬뜩한 예였습니다.
지금의 김여사는 어떤가요? 여러가지 증언에 따르면, 최순실보다 몇배나 더합니다.
적어도 최순실은 자기가 대통령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지는 않았죠.
그러나 김여사는 다릅니다. 자기 남편이 대선에 도전할때도 자기가 대통령이 되는것처럼
기자에게 말을 했던 녹취록까지 나왔습니다.
영부인이 되고 나서도, 제 2 부속실이라는 최소한의 제도적인 틀마저도 싫어하는 걸로 봐서,
내가 바로 대통령인데, 내 마음대로 할래… 라는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매우 보수적인 노년층에서까지 김건희에 대한 평가는 박합니다.
아마 윤석열 정권이 끝나거나 ,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무너진다면,
김여사가 맞이할 운명은 냉정할겁니다. 아마 최순실 이상일겁니다.
아마 천천히 손아귀에서 빠져나가는 권력의 누수를 느끼면서 떨고 있지는 않을까요?
전두환처럼 쿠데타로 정권을 차지하거나, 박정희처럼 유신헌법을 선포할 재주도 없을텐데..
저러다 어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밤에 두려움에 잠 못자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댓글 16
/ 1 페이지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진힐라'정도겠네요.
최근 그렇지 않아도 관련해서 스토리를 본적이 있어서(메이플은 서버가 다른경우 그 서버에 달성한 캐릭터가 없으면 서버당 스토리가 뚫리는 시스템 때문에 스토리를 아예 다시 봐야 하죠.) 뭔가 많은 느낌이 들더군요.
게임에서 무언가를 배우는것에 대하여 의아해 하겠지만, 가끔 스토리가 있는것 중에서 느낀점을 많이 주게 하는 스토리들도 있더라고요.
최근 그렇지 않아도 관련해서 스토리를 본적이 있어서(메이플은 서버가 다른경우 그 서버에 달성한 캐릭터가 없으면 서버당 스토리가 뚫리는 시스템 때문에 스토리를 아예 다시 봐야 하죠.) 뭔가 많은 느낌이 들더군요.
게임에서 무언가를 배우는것에 대하여 의아해 하겠지만, 가끔 스토리가 있는것 중에서 느낀점을 많이 주게 하는 스토리들도 있더라고요.
fixerw님의 댓글
"힐라. 끝없던 욕망의 말로가 이건가. 추하군." - 플레이어(메이플스토리 250 고통의 미궁 내용중 일부 대사 발췌)
게임이지만 위 대사에서 언급된 '힐라'도 영원한 젊음과 인기를 누리기 위하여 결국 본인이 거주한 아스완을 버리는 짓과 검은마법사를 보호하는 군단장을 하다가 후에 플레이어에 의하여 멸망했죠.
본인이 가진 욕망의 말로가 누군가의 희생을 잊고 무시하고 짓밟았더라면 반드시 언젠가는 되돌려 받는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지만 위 대사에서 언급된 '힐라'도 영원한 젊음과 인기를 누리기 위하여 결국 본인이 거주한 아스완을 버리는 짓과 검은마법사를 보호하는 군단장을 하다가 후에 플레이어에 의하여 멸망했죠.
본인이 가진 욕망의 말로가 누군가의 희생을 잊고 무시하고 짓밟았더라면 반드시 언젠가는 되돌려 받는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OOq님의 댓글
차우체스쿠 부부와 똑같은 종말을 기원합니다, 콜걺들도 같이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국민의 50%가
자기사고 못하고
자칭 언론미디어라는 찌라시 선동방송에
잘도 세뇌 되는 ㄷㅅ 것들이라
기대감 없습니다
순시리 구속도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매국 토왜찌라시 3사가
나서지 않았다면
닭탄핵 순시리 구속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자기사고 못하고
자칭 언론미디어라는 찌라시 선동방송에
잘도 세뇌 되는 ㄷㅅ 것들이라
기대감 없습니다
순시리 구속도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매국 토왜찌라시 3사가
나서지 않았다면
닭탄핵 순시리 구속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최순실 씨보다 훨씬 더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 씨는 국정 '농단'을 했지, '국정' 자체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뒀던 측면도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도찐개찐이긴 하나, 지금 이 인간은 자기가 직접 선출 권력이 되어 '국정'을 하고 있습니다. 훨씬 더 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처음으로 사형 당하는 여성권력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판사님, 누구라고는 말 안했어요
판사님, 누구라고는 말 안했어요
브래드베리님의 댓글
여사는 무슨 얼어죽을 여사입니까?? 그냥 김건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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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님의 댓글
대한민국 국민들을 우습게 본 댓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라거 생각합니다. 지금 무슨 조선시대 사는 기분입니다. 하…. 왕입니다 왕. 겁대가리가 너무 없어요.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jays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