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충격에 대비하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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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흐이쪄으 14.♡.151.83
작성일 2024.07.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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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보유를 늘리시고… 

빛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상환하십시요… 힘드시다면 최대한 줄이시고요…

지출도 지금도 팍팍하시겠지만.. 더 줄이시는걸 고려해보셔야 할 상황인거 같습니다


97년를 잊지 마세요


유사한 전조증상들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댓글 44 / 1 페이지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7.25 10:43
은행에 있는것도 다 찾아야할까요?

흐이쪄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흐이쪄으 (14.♡.151.83)
작성일 07.25 10:47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PF 부실채권들이 작년에 울며 겨자먹기로 상환 기간 연장을 해놔서 금융권 문제는 지금 당장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지금 분위기라면 금융권에도 불똥이 튀는건 순식간이라고 생각됩니다.. 2, 3 금융권은 최소화하고.. 1금융권도 조심하셔야할 때 인것 같습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7.25 11:00
@흐이쪄으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훈제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훈제계란 (125.♡.154.181)
작성일 07.25 10:43
주식도 다 팔아야 하는 걸까요
ㄷㄷㄷ
무섭습니다
구명조끼 하나 없이 해변에서 쓰나미를 바라보는 기분이랄까요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7.25 10:52
@훈제계란님에게 답글 " 구명조끼 하나 없이 해변에서 쓰나미를 바라보는 기분이랄까요 "

22222222

네츄럴픽님의 댓글

작성자 네츄럴픽 (125.♡.2.166)
작성일 07.25 10:46
PF 사건 터지고, 대출 금리 벌어지고 그랬을 때도 현금 보유 늘리고 빚 상환하고 허리 띠 졸라 메라는 글 진짜 많았는데

시간은 흐르고 별일 없죠... 그냥 지금도 별일 없을 것 같습니다.

흐이쪄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흐이쪄으 (14.♡.151.83)
작성일 07.25 10:50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97년도 IMF 외환위기때도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무뎌졌었죠... 문제가 터지고 나서야 말해봐야 아무 의미 없으니 다들 사전에 말씀을 하시는걸꺼라고 생각합니다. 97년도에는 경험이 없었지만 지금은 경험이 있잖아요.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118.♡.88.220)
작성일 07.25 11:14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대비하고 안오는게
대비안하고 오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가부부부장 (118.♡.4.13)
작성일 07.25 15:29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그 문제들 아직도 해결 안되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주택 관련 대출금리는 정부가 주택경기 부양한답시고 하도 누르니 많이 잡혔는데, 조달금리는 아직도 박살나있구요. 건설사 도산도 계속되고 있고, 이렇게 문제들이 해결될 기미 없이 계속해서 중첩되고 있으니 언젠가 임계점을 넘을거라고 판단하고 대비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요... 다만 대비 안하는 것도 대비하는 것도 개인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Mattice님의 댓글

작성자 Mattice (27.♡.82.62)
작성일 07.25 10:46
미국증시를 보니 경기침체로 한발짝씩 다가가는 느낌입니다. 모두들 건승하십시요

룰룰루이님의 댓글

작성자 룰룰루이 (58.♡.61.234)
작성일 07.25 10:48
지금 정부는 문제가 되는걸 세금으로 틀어막는 스타일이라 막 시끄럽게 터지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 개인이 대응하는건 어려운 문제긴 하지만 살림살이는 보수적으로 운영하는게 맞는거 같긴합니다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73.204)
작성일 07.25 10:48
빚을 최대한 줄일 수 있눈 상황이었으면 벌써 줄였죠 ㅎㅎ
쓰나미 밀려오면 같이 가야 할듯요ㅎㅎ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7.25 10:50
겨울이 오고 있죠... ㄷㄷ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0.48)
작성일 07.25 10:56
그래도 에어컨 제습기는 틀어야겠죠?

딸자랑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딸자랑마스터 (211.♡.163.50)
작성일 07.25 12:15
@피너츠님에게 답글 10여만원의 돈보다 건강이 소중하니까요, 틀어야합니다.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07.25 10:57
은행 거래까지 영향을 미친다는건 좀 오바인거 같고,
경제가 안좋아지는 건 사실이죠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작성자 도깨비방뫙 (125.♡.79.140)
작성일 07.25 11:01
은행이 망하면 대출도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상상만 해봅니다 ㅜㅜ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121.♡.203.143)
작성일 07.25 13:15
@도깨비방뫙님에게 답글 희망회로금지요… 채권인수자가 악착같이 받아내러 찾아갑니다. 그거슨 자본주의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7.25 11:03
진짜 농담이 아니라 현금 보유 늘려야 하나 계속 고민중입니다............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55.28)
작성일 07.25 11:09
집샀어요 ㅠㅠ

지금 집 팔고  현금 1.5 + 대출 1.0 해서 집 샀어요.. ㅠㅠ 그럼 안됩니다 ㅠㅠ

꼬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202.245)
작성일 07.25 11:13
살아가면서 위기가 닥치고 목숨이 위태로울 확률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런 조언들을 허투루 듣지 말고 확률이 조금 높아졌다 생각하고 조금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준비할 필요성은 충분합니다.
그냥 이대로 잘 지나갈 지언정 그 지나가는 순간에도 우리가 모를만한 일들은 무수히 벌어지는게 세상살이 입니다.

실제 2012년 멸망설 돌았을때, 2012년 7월 엄청난 태양폭풍이 있었습니다.
그때 태양폭풍에 따른 입자들이 지구를 살짝 빗나갔으며, 이 폭풍이 7일전에만 발생했어도 지금과 같은 전력망은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채 우리들은 수십년전의 생활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내용이 당시 일반인들은 전혀 알지 못했으며, 그 흔한 언론에서도 한줄 안나왔는데요.
나사는 침묵으로 일관하다 1년뒤 발표한 내용이 위와 같다는게 충격이었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흐이쪄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흐이쪄으 (14.♡.151.83)
작성일 07.25 11:14
@꼬질이님에게 답글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118.♡.88.220)
작성일 07.25 11:15
대비하고 안터지는게

대비없이 터지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chi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iu (14.♡.182.173)
작성일 07.25 11:21
은행 중에서는 가장 안전한 곳이 우체국입니다. 우체국은 전액 국가 보장이라서 다른 1금융권 5천만원 보호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만약 저축하는 금액이 5천 넘어가는데 안전한 곳을 찾는다면 우체국이 괜찮습니다.

스탠스미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탠스미스 (182.♡.250.64)
작성일 07.25 14:57
@chiu님에게 답글 국가가 망한다면...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가부부부장 (118.♡.4.13)
작성일 07.25 15:34
@chiu님에게 답글 저는 이번 정권에서는 못믿겠습니다 ㅠㅠ 도지사가 앞장서서 디폴트도 질러버리고 스타트업들에게 약속한 지원금도 갑자기 입 싹 씻고 거둬버리는 정부라...

chi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iu (14.♡.182.173)
작성일 07.25 22:28
@귀가부부부장님에게 답글 제가 위에 언급한 거는 5천이상 자금을 금융권에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경우에 우체국이 괜찮다는 것이구요.
그리고 정부에서 우체국에 있는 자금 무단으로 가져가면 국가 신용도부터 나락가고 imf 이상의 충격이 옵니다.
당연히 이번 정권을 못믿지만 그 상태가 되었다면 원화도 같은 상태가 되니 그때는 금이나 달러가 더 중요한 상황이죠.
거기까지 대비하기에는 자금이 많지 않아서...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64.170)
작성일 07.25 11:23
원화로 현금화 한 다음
달러나 금 사두는게 최선일까요

마려운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려운개 (220.♡.186.72)
작성일 07.25 11:23
당장 터지는건 아니지만
분위기 장난아니죠.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작성일 07.25 12:21
저는 버틸려면 대출을 더 내야될거같아요 ㅠㅠ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kay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ykay (222.♡.174.74)
작성일 07.25 12:22
어렸을 때부터 TV에선 경기가 좋아서 행복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고 항상 경기가 안좋다, 경제를 살립시다 하는 말이 들렸고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보면 한국은 내일 망해도 이상할 게 없는 나라였는데
지금까지는 반대로 흘러왔고...
미국이 망한다는 말도 주기적으로 나왔고
투자를 하려고 보니 good is good, bad is good이라는 말이 떠돌고...
이제는 그냥 예측을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게 내일 터질 거대한 거품일지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세계화도 그냥 수십년간의 뻘짓이었다고 말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거고, 한국의 선진국 진입이라는 건 그냥 중국의 성장에 얹혀져있던 잠시간의 현상이었다고 하게 될 지도 모르고...
세상에는 80억개의 고장난 시계들이 있고, 무슨 일이 있고 나서는 그 중에 맞은 시계를 집어들고는 "현자가 있었다! 우리는 현자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다!"라고 하며 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바람아래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아래 (222.♡.2.1)
작성일 07.25 14:05
이런 상황을 위해서 서울 끝의 23평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4인가족이라 부족한면도 있지만, 대출 줄이고 싶어서 그랬네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작성일 07.25 14:48
비 올 때를 대비하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비는 예고하고 올 수도 예고 없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죠.

가짜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짜다모앙 (59.♡.142.98)
작성일 07.25 14:51
빚은  어떻게 갚아야합니까?ㅠㅠ

레드셀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셀 (59.♡.138.73)
작성일 07.25 15:09
유사한 전조증상이 어떤걸 이야기하시는걸까요?
사실 97년과 지금의 한국 경제상황은 너무 달라서. 1970년과 1997년의 한국만큼, 1997년과 2024년의 한국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됐을 때 이러다 돈 빠져나가서 한국 망한다고 했지만, 그게 지금 2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두달이면 역대 최장기간일거에요.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07.25 15:48
무슨일 있습니까?
다뫙 좀전에 들어와서 분위기 파악 안됩니다.
갑자기 이런 게 올라오니 무섭네요.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223.♡.81.10)
작성일 07.25 15:57
늘 어느정도의 대비는 하고 살아야죠.
뭔가 기댈 구석이 있는게 맘 편합니다.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211.♡.171.37)
작성일 07.25 16:00
IMF 이후 한번도 좋은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ㅜㅜ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07.25 16:10
매국당 집권 때마다 위기였습니다.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헬창프로님의 댓글

작성자 헬창프로 (211.♡.194.26)
작성일 07.25 16:34
현금보다는 달러, 금등의 현물을 보유 해야 하는데 이미 가격들이 다 올랐네요 미 대선 끝나면 경기 하강 국면이 한바탕 쓸고 갈듯...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드러운송곳 (117.♡.1.105)
작성일 07.25 16:38
미래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늘 굴곡의 연속이구요
이럴때는 적정한 대비를 늘 하면서 사는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멋모르고 imf를 맞아본 세대로서
두번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고 또 제 자식세대에게
겪게하고 싶지 않습니다

Protein님의 댓글

작성자 Protein (140.♡.29.3)
작성일 07.25 16:58
불확실성이 계속 높아져 갑니다. 큐텐, 미대선, PF, 가계부채, 기준금리 등 … 어쩜 큐텐사태가 촉발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5 17:05
어떻게든 정부 종식 시키고, 막아야죠...
지금 다시 한 번 무너지면...
너무 힘들어 집니다.
큰 의미에서의 우리 나라 걱정이 아니라...
한 그래도 힘든 사람들...
더 힘들게 만들어 일어날 기운조차 잃게 만듭니다.
지금 다시 한 번 더 무너지면
복구는 이전보다 더 힘들어집니다.

막아야죠....
제대로 된 정부 만들어, 어떻게든 무너지기 전에 막아야죠.

집주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집주인 (211.♡.203.146)
작성일 07.25 21:59
안녕하세요..
그때 응애시기라서 경험을 못했습니다.
IMF를 부모님의 경험담으로, 글로, 책으로밖에 못봤습니다.

앙님들께서는 혹시 느끼셨거나 체감하신 전조증상들이 있었나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렇더라... 사실 적절한 대비가 어느정도일지도 모르겠어서리... 과거의 경험을 기반으로 교훈삼아 대비를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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