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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5.72)
작성일 07.25 15:47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에서 식사속도가 가장 빠른나라가 우리나라죠...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75.♡.10.50)
작성일 07.25 15:47
네?  뭔가 이상한데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211.♡.129.32)
작성일 07.25 15:48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라
- 역시 엄마 말 들어서 탈 나는 법이 없어요! ㅎ

인사이트B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사이트B (121.♡.105.220)
작성일 07.25 15:50
아.. 이글을 보고 저의 식습관을 되돌아봅니다. 누구보다 빨리 밥을먹는데요..ㅠㅠ

비닐봉지님의 댓글

작성자 비닐봉지 (27.♡.242.79)
작성일 07.25 15:51
그러면 아밀라아제를 밥과 같이 섭취하면 어떤가요?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07.25 15:52
@비닐봉지님에게 답글 밥을 먹으면 침샘에서 자동으로 분비가 됩니...ㅜㅜ

제대로 분비가 안되면 그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상황이구요...ㅜㅜ

나늬님의 댓글

작성자 나늬 (112.♡.113.130)
작성일 07.25 15:52
세번 씹으면 더 씹을게 없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5.72)
작성일 07.25 15:54
@나늬님에게 답글 웬만한 먹거리를 세번씹어 죽으로 만드는건 불가능 합니다.

군밤님의 댓글

작성자 군밤 (121.♡.62.74)
작성일 07.25 15:55
헐....그랬군요..근데 밥이 넘 맛있어서 ㅠㅠ 그냥 넘기더라구요 ㅎㅎ

RPhF님의 댓글

작성자 RPhF (223.♡.253.29)
작성일 07.25 15:56
근거가 될 만한 연구 결과가 있나요? 췌장의 내분비 조직과 외분비 조직은 별개입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5.72)
작성일 07.25 16:01
@RPhF님에게 답글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아밀라아제의 효과차가 존재하고 해당 효소의 작용이 강할수록 소화에 있어 훨씬 유리하다는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많이 씹을수록 해당 효과차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것도 유추가 가능하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youncho2&logNo=220483861320&proxyReferer=https://www.google.com/&trackingCode=external

RPh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PhF (119.♡.163.220)
작성일 07.25 16:30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효소를 이용한 소화기능과 내분비계의 혈당조절 기능은 별개입니다.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07.25 16:01
@RPhF님에게 답글 탄수화물 소화에 대한 내용이고 췌장의 부담을 덜기 위헤서 입에서 소화를 시키는 게 좋다는 내용입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탄수화물 소화효소에 대해선 아래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medicine.yonsei.ac.kr/health/encyclopedia/treat_board.do?mode=view&articleNo=66844&title=아밀라아제

RPh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PhF (119.♡.163.220)
작성일 07.25 16:24
@chobo님에게 답글 말씀하셨듯이 침과 췌장액 둘 다 아밀레이스를 함유합니다. 입 안에서 녹말이 침의 아밀레이스에 의해 올리고당으로 잘 쪼개지면 외분비 췌장이 기능하는 데에 부담이 줄겠죠.

그러나 아밀레이스를 분비하는 외분비 췌장과 인슐린을 분비하는 랑게르한스 섬은 췌장이란 기관에 같이 있지만, 조직이 분리돼 있죠. 외분비 췌장 기능에 부담이 덜 간다고 해서 내분비 췌장도 더 수월하게 일할 수 있다는 말은 논리적이지 못합니다.

차라리 “입 속에서 녹말이 덜 분해되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면 췌장 아밀레이스가 그걸 분해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인슐린 서지를 늦춰서 당뇨병을 막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가 더 설득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07.25 16:43
@RPhF님에게 답글 같은 기관에 있는데 조직이 분리되었다고 해서 영향을 전혀 안끼친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어찌되었던 같은 기관내에 있는 조직에 문제가 생겨 암이라도 생긴다면 영향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없을텐데요?

체장이란 기관 크기가 작기도 해서 한 조직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다른 조직에도 안좋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췌장에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조직에 과부화가 걸려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면 그것 대로 문제가 생겨 당뇨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췌장이 힘들면 췌장이 힘든거지 소화효소 분비하는 췌장만 힘들고 인슐린 관리 하는 췌장은 상관없다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람몸에 있는 췌장은 하나이니 말입니다.

RPh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PhF (119.♡.163.220)
작성일 07.25 16:56
@chobo님에게 답글 췌장 기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내분비 췌장은 글루카곤과 인슐린을 분비해서 혈당을 조절합니다. 외분비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해서 소장에서 영양소를 분해하는 데에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슐린을 분비하게 만드는 input과 아밀레이스를 분비하게 만드는 Input은 별개입니다.
혈당 스파이크 —> 인슐린 분비
위를 거쳐 들어오는 녹말 —> 아밀레이스 분비

흰쌀밥 한 공기를 먹든 똑같은 양의 당을 포도당 수용액으로 삼켜버리든 혈당 스파이크는 생깁니다. 밥의 녹말을 입 속에서 침의 아밀레이스로 다 쪼개서 삼켜도 혈당 스파이크는 생깁니다. 오히려 더 빠르겠죠.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07.25 17:01
@RPhF님에게 답글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 정리를 하겠습니다.

대한당뇨협회에서도 꼭꼭 씹어먹는 식습관을 가지길 권유합니다.

https://www.diabetes.or.kr/bbs/?code=faq&category=G



식사시간을 길게 가지고 오래 씹어먹는 식습관을 가지라고 권유하는 게 바로 입에서 많이 소화시켜서 내려보내고 속도를 느리게 해서 췌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을 덜 힘들게 하자는 겁니다.

헌데 우리가 주로 먹는게 밥이니 조금이라도 더 씹어먹는게 좋다는 이야기구요.

제글 내용은 하나입니다.

췌장의 부담, 즉 탄수화물 소화에 필요한 일을 덜하게 하자 이겁니다.

췌장이 탄수화물 소화를 위해 아밀라아제 분비를 담당하는 내용은 말씀드렸구요.

혈당스파이크 이야기가 아니에요.

췌장이 일을 많이 할 수록 사람 몸은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커지지 않겠습니까?

RPh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PhF (49.♡.163.254)
작성일 07.25 18:56
@chobo님에게 답글 2형 당뇨병 이야기를 하면서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죠. 가족력 없이 발병하는 2형 당뇨병의 유력한 원인 중에 하나가 끊임없는 당 섭취로 인해 고혈당이 유지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당뇨병학회에서는 환자들이 음식을 잘 씹어먹도록 교육합니다. 당뇨병이 발병하면 골격근이 쇠약해집니다. 저작 근육도 예외가 아니고, 씹는 힘이 약해지면 환자들은 죽과 주스처럼 씹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더 의존하게 되죠. 그러면 소화기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더 약해집니다. 그래서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게 2현 당뇨병 환자들에겐 중요합니다. 그에 더해서 천천히 씹어먹으면 식사 도중에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과식을 피할 수 있죠.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07.26 09:22
@RPhF님에게 답글 당뇨병환자에게 권유되는 식습관이기도 하고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습관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https://www.samsunghospital.com/webzine/smcdmedu/278/webzine_278_6.html

본문글은 간단합니다.

꼭꼭 씹어먹는 식습관이 소화기관(췌장)의 부담을 덜어주기에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거구요.

그 내용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요?

RPh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PhF (119.♡.163.220)
작성일 07.26 10:08
@chobo님에게 답글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논문을 가져와 보세요.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10.♡.47.55)
작성일 07.26 14:23
@RPhF님에게 답글 전문의학인도 아니니 논문을 찾는건 어렵고 본문글의 내용이 있는 글 링크를 겁니다.

https://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lifestyle&id=&board_seq=3443&page=0&board_code=singlifefood

이 내용도 잘못되었다고 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하겠습니다.

사실 본문 내용을 알게 된것도 링크기사를 당시에 봤기 때문입니다.

딸기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피자 (210.♡.202.71)
작성일 07.25 16:06
그냥 죽을 먹으면 어떨까요??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07.25 16:08
@딸기피자님에게 답글 소화가 잘되긴 하지만 힘을 못쓰는...ㅜㅜ

환자들이 죽을 먹는 이유가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상대적으로 절약하기 위함이지만 힘이 안나는 부작용이 있습니...ㅜㅜ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25 16:25
@딸기피자님에게 답글 식감을 잃으면 밥먹는 낙이 사라지죠 ㅠㅠ
왜 아예 알약을 먹으라 하시지....

Feye님의 댓글

작성자 Feye (220.♡.11.87)
작성일 07.25 16:11
1. 췌장은 분비기관이고, 관련 소화효소들은 담즙과 함께 십이지장으로 분비 됩니다. 대부분의 소화는 소장에서 일어납니다.
2. 아이러니하지만, 먹은 탄수화물이 소화 잘 될수록 흡수가 잘 됩니다. 글리세믹 인덱스는 소화 다 된 포도당 기준으로 비교하지요. 말토덱스트린처럼 소화 잘 되는 물건일수록 혈당 잘 올립니다.
3. 췌장의 "부담"은 인슐린 쪽이고 이건 이미 들어온 혈당하고의 문제입니다. 소화하곤 다른 이야기입죠.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07.25 16:23
@Feye님에게 답글 췌장에서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분비 됩니다.

어찌되었든 1차적으로 덜 소화된 탄수화물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췌장이 일을 합니다.

또 다른 링크를 겁니다.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management/managementDetail.do?managementId=80

췌장에서 십이지장으로 분비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덜 소화된 탄수화물 음식물 덩어리가 많을 수록 췌장이 할일은 늘어납니다.

위에서 소화가 많이 되었다면 췌장에서 아밀라아제를 분비할 일도 적어집니다.

Fey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eye (220.♡.11.87)
작성일 07.25 20:17
@chobo님에게 답글 췌장에서 아밀레이즈 분비되는 거 잘 압니다. 근데 그거랑 당뇨랑 뭔 상관입니까?

그리고 아밀레이즈 분비량을 췌장이 어떻게 컨트롤하는지는 아세요? 덜 소화된 탄수화물이 소장 내에 존재하는 거 센싱하고 췌장에 분비신호 보내는 패스웨이 관련 논문 본 게 없는데, 아시면 소개 좀.

글고 위에도 적혀 있는데, 당뇨랑 아밀레이즈는 상관없어요. 님 주장대로면 소화 다 된 포도당을 밥 만큼 퍼먹으면 이자 부담 없어지니까 당뇨 문제 없겠지요.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bo (110.♡.47.55)
작성일 07.26 14:27
@Feye님에게 답글 https://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lifestyle&id=&board_seq=3443&page=0&board_code=singlifefood

예전에 링크기사를 보게 되고 나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전문의학인도 아니니 기사내용이 잘못된건지 모르겧으나 저와 다르게 생각한다면 그런가 보다 하겠습니다.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86.106)
작성일 07.25 16:17
식사 5분컷이라.. 저도 해당되네요;;

BeB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07.25 16:32
제가 학교 다닐 때 배우기에도,
침에 섞여 있는 아밀라아제가 작용하기에는 그 양과 시간이 적어서
수 초 더 씹는다고 해서 소화작용에 큰 의미는 없다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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