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봉안식 축소 논란···김영록 전남지사도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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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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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봉안식 축소 논란···김영록 전남지사도 패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7683
유족단체 “여순사건 집단학살 축소 시도 중단하라” 촉구
서울신문
본문 중 발췌
#25일 구례에서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봉안식이 열렸지만 김영록 전남지사는 초청하지도 않는 등
유족회에 알리지 않은 채 축소 행사를 열어 유족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여순위원회는 이번 봉안식을 거행하면서
구례유족회를 제외한 다른 유족회는 물론 전라남도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전남도지사 초청도 하지 않았다. 또한 실무위원들도 초청대상에서 배제했으며
구례지역 사회단체 등에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치렀다.
#여순10·19범국민연대(이하 범국민연대)는 이자리에서
“여순위원회가 여순사건 민간인 불법 집단학살을
축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즉시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범국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이 사업은 2만 여순사건 유족들의 열망으로
‘여수·순천 10·19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첫 유해발굴 사업이다”며 “75년 전 이승만 정부에 의해
민간인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집단학살이 자행되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첫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여수·순천 10·19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가
25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봉안식 및 최종보고회를 가졌지만 축소 행사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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