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님… 나라 안망한다면서요 우원식 잘할거라면서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5 17:39
본문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407250082
이번 정권이니 민주당 수박이나
유시민님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에서 벗어나는 수준인가 봅니다
유시민님 이제 함부로 희망주지 마세요
상처가 더 세집니다
차라리 김갑수처럼 후진국우로 진입한게 맞다고 하는게
더 현실적인 조언이 되는거 같습니다
후진국에 들어가는 초입이라는걸 인정하고 각자 대비합시다
댓글 9
/ 1 페이지
Drum님의 댓글의 댓글
@Clarity님에게 답글
유시민 작가 최근 발언 패턴을 보면 해야 할 것 혹은 우려되는 것은 명확히 말씀하시지만,
결과가 필요 요구치에 충족되지 않으면 냉정한 현실을 두고 최대한 부드럽게 받아들여야지 어쩌겠나 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본문의 내용도 그에 따른 발언들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결과가 필요 요구치에 충족되지 않으면 냉정한 현실을 두고 최대한 부드럽게 받아들여야지 어쩌겠나 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본문의 내용도 그에 따른 발언들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mtrz님의 댓글
제 개인적인 의견을 솔직히 말하자면
법을 다루는 자들을 합법적인 방법으로 징치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기득권을 가진 자들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손에 든 것을 양보하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지금 국회에서 청문회하고 탄핵하고 민주당이 고발하고 항의하고 이러는 거 모두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고요?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했죠.
혁명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보고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일어나는 것이라고요.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버티고 견디고 견디고 견뎌서 다음 선거에서도 민주당으로 찍는 겁니다.
그리고 그 민주당으로 하여금 더디더라도 하나씩 하나씩 고쳐 나가도록 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이기지 못할 것 같으면 투표를 포기하죠.
그래서 밴드웨건 같은 소리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것이고 그러니 희망적인 이야기를 건네는 거죠.
아니 그럼 혁명을 주장해야 하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거 우리같은 일반인이라면 몰라도 유명인이 하면 바로 긴급 체포감입니다.
그게 아니라고 해도 최소한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 되겠죠.
그렇더라도 그나마 혁명의 불씨가 되기라도 하면 좋을 텐데 이 정도로 혁명이 일어나가지고 다 뒤집어지고 깔끔하게 모든 게 정상화될 수는 없어요.
그간의 역사를 보면 혁명이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수년에서 수십년은 혼란을 거듭할 것이고 그 이후에에 제자리를 찾을 겁니다.
혁명은 혁명을 일으키고 싶어서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임계점을 돌파해서 원하지 않았는데 일어나고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서야 일어나고 유지되고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어쩌자는 것이냐고요?
유시민 작가의 말대로 하면 됩니다.
'동료시민'과 윤씨 정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튜브 저널리즘을 응원하고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너무 쉽죠.
뭐 그러다 모든 방법을 다 썼는데도 허사가 되고 미래가 없는 날이 온다면 그땐 외통수가 되는 거죠.
우리 모두가.
법을 다루는 자들을 합법적인 방법으로 징치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기득권을 가진 자들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손에 든 것을 양보하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지금 국회에서 청문회하고 탄핵하고 민주당이 고발하고 항의하고 이러는 거 모두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고요?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했죠.
혁명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보고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일어나는 것이라고요.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버티고 견디고 견디고 견뎌서 다음 선거에서도 민주당으로 찍는 겁니다.
그리고 그 민주당으로 하여금 더디더라도 하나씩 하나씩 고쳐 나가도록 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이기지 못할 것 같으면 투표를 포기하죠.
그래서 밴드웨건 같은 소리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것이고 그러니 희망적인 이야기를 건네는 거죠.
아니 그럼 혁명을 주장해야 하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거 우리같은 일반인이라면 몰라도 유명인이 하면 바로 긴급 체포감입니다.
그게 아니라고 해도 최소한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 되겠죠.
그렇더라도 그나마 혁명의 불씨가 되기라도 하면 좋을 텐데 이 정도로 혁명이 일어나가지고 다 뒤집어지고 깔끔하게 모든 게 정상화될 수는 없어요.
그간의 역사를 보면 혁명이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수년에서 수십년은 혼란을 거듭할 것이고 그 이후에에 제자리를 찾을 겁니다.
혁명은 혁명을 일으키고 싶어서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임계점을 돌파해서 원하지 않았는데 일어나고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서야 일어나고 유지되고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어쩌자는 것이냐고요?
유시민 작가의 말대로 하면 됩니다.
'동료시민'과 윤씨 정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튜브 저널리즘을 응원하고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너무 쉽죠.
뭐 그러다 모든 방법을 다 썼는데도 허사가 되고 미래가 없는 날이 온다면 그땐 외통수가 되는 거죠.
우리 모두가.
어엄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난독이 있으신가요. 우원식 잘못을 책임지라는게 아니라 정치평론가로서 희망고문은 오히려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한다, 김갑수처럼 염세적으로 보이는 평론이 오히려 현실적이다. 라는 말입니다.
Clarity님의 댓글
2. 정신 똑바로 차리고 국회의장 잘 뽑을 것
유시민 작가의 말 두 가지가 모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연한 결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