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소나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5 21:20
본문
오늘 마음만 바쁘고 할 일만 많고 아침부터는 우울했네요. 술을 마시면 다 깬 다음날 우울함이 찾아옵니다.
우산이 없어서 와이프님이 태우러 왔어요. 앞이 안보일 정도로 쏟아붓더라구요. 우리 개딸 아빠 보고 싶었는지 붙어서 애교 부리다 자러 갔습니다. 따뜻한 집에 오니 한결 마음이 차분해지고 회복되는 느낌이에요.
내일 하루만 더 보내면 주말, 기운 내서 일해야겠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나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