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운동? 욕을 참기 힘들군요.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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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251
작성일 2024.07.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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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난 24일 국회 인사청문회 발언:

(과거 518 민주민주화운동 혐오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과 관련해)

"공직에 임명이 된다면 소셜 미디어에서 좋아요 표시를 하는 것에 조금 더, 손가락 운동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겠다")



- 25일 이틀째 열린 인사청문회 -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가락 운동에 신경을 쓰겠다는 명백한 조롱"

"어떻게 그런 뻔뻔스러운 말을 공직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입에 담을 수 있는지 참담하다, 사과하라"


이진숙:

"별 생각 없이 좋아요를 눌렀던 것"


황정아 의원:

"(5.18 혐오 댓글에는 생각없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본인 비판하는 글에는 왜 좋아요를 안 누르나"


이진숙:

"좋아요를 누를 때도 있고 누르지 않을 때도 있고 답변을 할 때도 있고 하지 않을 때도 있다"

"제가 이모티콘을 누르는 것에 대한 의미에 대해..."


황정아 의원:

"됐다"


...


뒤이어 질의에 나선 정동영 의원:

"5 18 민주화 운동을 폭도, 선동이라 표현한 댓글에 공감을 표시한 것에 답변이 '손가락 운동을 조심하겠다'였다"

"황정아 의원에 대한 조롱을 넘어서 모욕을 넘어 이 위원회를 모욕한 것이고, 5.18 희생자 광주시민을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다, 당장 취소하라"

"머리 숙여 사죄하십시오. 손가락 운동이 뭡니까"

"손가락 운동을 조심한다? 5.18 희생의 무게가 손가락 운동만큼의 무게인가"


이진숙:

"좋아요 표시한 것은..."


정동영 의원:

"아무리 강변해도 손가락 운동이라는 말에 공감할 국민은 없다"


이진숙:

"그 용어에 대해 사과드린다"


정동영 의원: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라"


이진숙:

"취소하고 사과드린다"


...




여야를 떠나 아직도

제주43이나 광주518을 부정하거나 폄훼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이미 역사적으로나 법적으로 평가가 확실히 끝난 부분입니다. 


그런자들이 다시는 공직에 오를 수 없도록 하고,

그런 비하가 표현의 자유 범주가 아닌,

법적 처벌 범주에 들어가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147)
작성일 07.26 08:42
아니 저여자에게 필요한건 사과가 아니고 조사인거 같네요.... 콜검들이 하진 않겠지만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07.26 08:48
정신병을 연기하는건지 정말로 정신적으로 심각한 abnormality가 있는건지 아마 때려치고 나간 전공의들도 쟤 부검할 기회 준다고 하면 싹 돌아올듯하네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07.26 08:48
어휴... (산을 뜻하는 수화)

펀다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다이브 (175.♡.45.7)
작성일 07.26 12:35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이거 말씀이시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07.26 09:22
저런 말 뿐인 사과, 아무 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저런 사과 받는 것 보다 취임 즉시 탄핵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백만배 더 중요합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작성일 07.26 09:22
영혼없는 사과~!
개사과~!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작성자 지지브러더스 (203.♡.145.133)
작성일 07.26 09:48
차라리 전 국민에게 난 518민주화운동 부정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그 민낯을 보였으면 합니다.
그딴 사과는 받고싶지도 않은데..

QLOR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7.26 09:56
저급하고 천박하네요. 비슷하거 심한 기자들이 더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59.♡.45.175)
작성일 07.26 10:24
맘에도 없는 사과 받아서 뭐합니까. 말로 해선 안될 사람인데

샤일록님의 댓글

작성자 샤일록 (223.♡.78.60)
작성일 07.26 11:54
쥴리가 흐믓할듯
저# 나보다 더하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07.26 12:08
쓰레기는 쌓여만 가네요

assak1님의 댓글

작성자 assak1 (220.♡.175.79)
작성일 07.26 12:10
수차례의 요구에 마지 못해 빤히 쳐다보며 어거지로 하는 꼴이라니 비겁하기 짝이 없는 자이군요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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