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개굴이 (61.♡.184.34)
2024년 4월 8일 PM 01:08 · 수정됨(15:34)
지난 금요일 오른쪽귀안이 뭔가 꽉찬 느낌이 들어서... 면봉으로 귀지제거를 시도했습니다.
사실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그런데 괜히 답답해서 면봉으로 하는데..
좀 깊게 넣었다 싶더니 귀가 콱 막힌, 뭔가 속으로 꽉 밀려들어간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때부터 귀가 수영하고 물들어간거처럼 멍멍~~~~해서 답답해서 몇번을 더... 그렇게 하다가 실패 했습니다. 일요일엔 더 답답한 느낌들어서 귀지 파는거도 사다가 해보고 하는데 점점 더 심하고 아프기만 하고 그래서...
결국 병원다녀왔습니다. 귀 내시경으로 보시더니 귀지도 심하게 박혀들어가고 귀안에 피도 나고 염증도 생겼다고...혼났네요... 한참을 일단 귀지 제거해주시고(!!!) 약발라주시고 등등... 귀 절대 손대지 말고 술마시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지금도 먹먹한 느낌은 있는데 괜찮아지겠죠... 아... 귀한번 괜히 파다가 이게 왠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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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vChoi84
24.04.08 · 211.♡.96.205
면봉은 귀에 쓰지마세요. 귀지를 귀 안에 쑤셔넣는 역할이지 빼내진 못한다더라구요. -
프프로귀찮러
24.04.08 · 121.♡.165.211
제 귀가 아파오는 느낌입니다. 에구구 -
개개굴개굴이
작성자
24.04.08 · 61.♡.184.34
가만히 있을껄 도대체 사서 고생인지 한심합니다 스스로가 아아아아 -
BBearCAT
24.04.08 · 241.♡.102.82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ㅠ
외이도, 내이도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예민하고 연약한 기관이에요. 오죽하면 추리소설물에 귓구멍에 독극물 흘려 넣는 트릭도 있음 ㄷㄷ
귀지는 무조건 이비인후과입니다. 안전과 위생 문제도 있지만, 그 쾌감이 가내수공업 따위와는 비교불가 수준으로 시원해요. 은근 중독성 있음 ^^ -
노노말피플
→ BearCAT
24.04.08 · 119.♡.253.54
태어나서 평생 (40대 중반) 이비인후과가서 귀청소 해본적이 없는데 다음엔 꼭 가볼게요 ㅎㅎㅎ -
고고스트스테이션
24.04.08 · 115.♡.205.115
귀지 파지 말고, 콧털 뽑지 말라는데... 도저히 끊을 수가 없습니다... -
비비빌
24.04.08 · 220.♡.79.217
귀파는 유투브 생각보다 조회수 높습니다? -
DDufresne
24.04.08 · 106.♡.3.161
전문가에게 맡겨야..아 이젠 없군요 ㄷㄷ[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1785004961_jrmY6aLk_458c80a4a1630bc879d2c108e1856ae02ae4a4bb.jpeg] -
Tthoracic0pain
24.04.08 · 39.♡.246.55
요즘 세척하는 기구도 있고 귀지 전용 집게 같은 기구도 있고 한데..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어폰 같은거 요즘 커널형이라고 안쪽으로 밀어 넣는 것도 쓰시다가 귀가 뭔가 축축한 느낌이 난다
귀에서 물이 나온다 그럼 바로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 가세요
생각보다 귀에 문제 생기면 잘 낫지 않아요.. ㅠ - 김
김건희
24.04.08 · 119.♡.108.218
저도 면봉으로 하다가.. 아주 안까지 꽉 들어가서 병원가서 뺐었습니다 ㅜㅜ 한 3년에 한번은 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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