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유) 데드풀 울버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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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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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졸렸던 순간이 좀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데드풀 울버린 두 캐릭터 다 좋아해서 그런지
이상한 것들도 대충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기억에 남는 좋았던 부분들만 떠올려보자면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오프닝 시퀀스였습니다
울버린 파묘에 이어 206개의 뼈로 TVA 요원들 학살하는 씬이 최고였어요 음악과 춤과 액션이 아주 찰떡이었습니다.
그 외에 개그들 액션들 다 취저여서 볼 만 했네요
개연성 떨어지는 것도 많고
마블이나 폭스 엑스맨 등등 캐릭터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많이 불친절하긴 했지만
팬심 있는 사람이 보기에는 적당했다 정도였습니다.
가기 전에 아내의 강권으로 로키 시즌 1,2를 봤는데
안 봤으면 덜 재밌었을 것 같아요
극장에서 한 번 더 볼 건 아니지만 나중에 ott 올라오면 한 번 더 볼 것 같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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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국가주석님에게 답글
80-90-00년대 옛 노래들이 적절하게 잘 쓰인 점도 참 좋았어요 ㅎㅎ
제발착해지자님의 댓글
전 에이브릴라빈의 암위쥬 나올때 감탄했슴다
이게 반지의제왕인가 삽입곡이였을거거든요
이게 반지의제왕인가 삽입곡이였을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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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제발착해지자님에게 답글
오 그렇군요 덕분에 데드풀 울버린 OST도 찾아보게 되네요 추억 소환됩니다 ㅎㅎ
둘이서 혼다 오딧세이 안에서 엄청 싸울 때 나온 노래는 뮤지컬 그리스 노래였는데 가사가 “내가 원하는건, 원하는건 너야 우우우~”여서 빵 터졌었네요
둘이서 혼다 오딧세이 안에서 엄청 싸울 때 나온 노래는 뮤지컬 그리스 노래였는데 가사가 “내가 원하는건, 원하는건 너야 우우우~”여서 빵 터졌었네요
국가주석님의 댓글